"원하는 것을 말해보거라. 너의 손에 안겨줄 테니까."
1) 프로필
프로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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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스 |
세이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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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 |
볼룬드의 서사시Vǫlundarkviða, 베른의 티드레크의 사가 Þiðreks saga af Bern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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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
유럽 전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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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성 |
중립 선, 별星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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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별 |
남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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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것 |
가족, 작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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싫어하는 것 |
이별, 운명 |
2) 패러미터
패러미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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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력 B+ |
내구 E++ |
민첩 A++ |
마력 EX |
행운 D |
보구 EX |
3) 클래스 스킬 및 고유 스킬
(클래스 스킬)
복수자 |
랭크 |
복수자로서 사람의 원망과 원한을 한 몸에 모으는 삶의 자세가 스킬화한 것. 영웅으로서의 뷜란트는 잔혹한 복수극의 주인공이기에, 서번트가 된 이상은 어벤저 클래스로 소환되지 않더라도 본 스킬을 보유하지만, 랭크는 낮다. |
E |
대마력 |
랭크 |
대마술능력(対魔術能力). A랭크 이하의 모든 마술을 무효화한다. 신대의 비술을 다루는 뷜란트는 마술에 강력한 저항력을 가진다. |
A |
진지작성 |
랭크 |
캐스터 클래스가 가진 클래스 스킬. 뷜란트는 이것을 고유 스킬로 보유하며, 그가 작성하는 진지는 최고의 대장간으로 성립된다. 보구와도 연관성이 있다. |
A+ |
도구작성 |
랭크 |
캐스터 클래스가 가진 클래스 스킬. 전 서번트를 통틀어서도 필시 정점의 영역. 무기 외에도 발키리의 반지, 식기, 심지어는 북유럽의 신들만이 가진다는 날개옷Flygil조차도 만들어낸다. |
EX |
요정안 |
랭크 |
인간이 지닌 마안이 아닌, 요정이 태어날 때부터 지니는 『세계를 바꾸는』시야. 고위 요정이 지닌 요정안은, 모든 거짓을 간파하고 진실을 비추는 눈이라고 알려져 있다. 고대의 기도사들이 지녔다던 천리안의 기능을 겸한다. |
EX |
(고유 스킬)
원초의 룬 |
랭크 |
북유럽의 마술각인인 룬을 소지하고 있다. 여기서 말하는 룬이란, 현대 마술사들이 사용하는 것과 달리 신대의 위력을 가진 원초의 룬─── 북유럽의 대신 오딘에 의해 세계에 뿌려진 것이다. 룬 문자 중 하나, 케나즈에 대응하는 신격이기도 한 뷜란트는 18종의 원초의 룬을 자유롭게 구사한다. |
- |
불구의 족쇄 |
랭크 |
니둥 왕에 의해 다리의 힘줄이 절단되어 앉은뱅이가 되었음을 나타내는 스킬. 본래 그것은 정령인 그에게 있어 극복하지 못할 부상은 아니지만, 뷜란트를 서번트로서 구축하는 전승의 근간은 '자신을 앉은뱅이로 만든 왕에게 복수한 자'에 있기에, 서번트로 소환된 뷜란트는 두 발로 걷는 데에 큰 지장이 있다. 서서 전투를 속행할 수록 하반신에 지속적인 대미지가 가해진다. 전투 시에는 마술로 지속적으로 치유함으로써 이를 보완하지만 견디는 데에는 한계가 있다. |
- |
천성의 육체 |
랭크 |
선천적으로 생물로서 완전한 육체를 가진다. 근력에 플러스 보정. 먹어도 군살이 찌지 않는다. 조모로 인어를, 부모로 거인을 두고, 자신은 요정왕으로서 존재하며 후에 신격화까지 이루어진, 수많은 신비를 한 몸에 거둔 자. |
A |
도검심미 |
랭크 |
예술심미와 비슷하면서도 다른 스킬. 무장에 대한 이해. 보구가 아닌 일반무기를 한번 본 것 만으로, 어떻게 싸워야 할지를 파악한다. 뷜란트의 경우, 도검 이외의 무장, 도구에 대해서도 파악 가능. 아군에 대해서는 정확한 조언으로서 활약하며, 적에 대해서는 약점을 간파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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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
만능의 위업 |
랭크 |
만물의 근원에 도달한 자의 위광. 손으로 하는 것이라면 뭐든 손쉽게 터득한다 일컬어진 만능성의 체현. 원리를 이해하고 구축할 수 있다면 고유한 특수 기능도 일시적으로 재현할 수 있다. '신이 내린 지혜' 따위와 유사한 능력이지만, 타인에게의 전수는 불가능하다. |
EX |
4) 보구
무궁을 불사르는 원초의 화로 - Vǫlundarkvið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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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크 : 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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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류 : 대계보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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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지 : 0~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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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포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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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정왕 뷜란트의 진리, '창조'와 '만능'을 기반으로 세계를 뒤바꾸는 대신비── 요정영역, 신장의 대장간Wielands Schmiede. 먼 옛날, 별의 적을 타도하기 위한 성검을 만드는 데 쓰였다는 '하늘의 화로'를 사용할 권리를 가진 뷜란트가 펼치는 그의 진지. 뷜란트가 화로 앞에서 망치를 두드리면, 요정영역 내의 적들을 쓰러뜨리는 데에 가장 적합한 형태의 보구가 화로에서 즉시 단조되어 도출된다. 만약 뷜란트가 '대장장이'로서의 측면보다도 '복수자'로서의 측면이 강한 어벤저 클래스로 소환될 경우, 본 보구는 상대에게 있어 최악의 복수를 성립시키는 요정영역, 절망의 섬Sævarstöð으로 변질된다. |
허공을 덧그리는 성극 - Mim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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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크 : E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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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류 : 대인보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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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지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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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포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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뷜란트가 손수 벼려낸, 그 어떤 검보다도 날카롭다 자부하는 보구. 베른의 열두 기사 필두, 비테게 경의 손에서 이름을 떨친 최강의 검. 이성의 소재와 이계의 지식을 토대로, 이경의 기술로써 단련해 벼려낸, 그 어떤 문명권에도 뿌리를 두지 않는 검. 진명개방 시, 종말의 겨울Fimbulvetr을 한순간 검신에 담아 백은의 참격으로 효율좋게 변환해 방출한다. 한마디로 '베고자 하는 것을 베기 위한' 출력만을 의도적으로 끌어내는 검. 본래 '어떤 내기'에서 이기기 위해 만들어낸 것으로, 훗날 태어날 딸아이가 쥐게 될 것을 상정하고 만든 탓에 도신의 길이가 상대적으로 짧다. |
5) 인물배경 및 캐릭터의 성격
인물배경 및 성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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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장이 뷜란트Wieland der Schmied. 가장 뛰어난 솜씨를 가진 난쟁이들에게 기술을 배워, 그들조차 능가하는 최고의 대장장이로 거듭난 자.
북유럽의 운문 서사시집 고 에다Poetic Edda에 있어, 신들의 이야기가 끝나고 영웅들의 이야기가 시작되는 기점에 배치된 복수극, '볼룬드의 서사시Vǫlundarkviða'의 주인공으로서 등장하는 영웅으로서, 신화학적으로 '누구보다도 신들과 가까운 영웅'으로서 여겨지는 존재이며, 동시에 대장장이에 대응되는 신격이 마땅히 존재하지 않는 북유럽 신화에서 유일하게 대장장이의 신으로서 숭배받는 신격이며, 한편으로는 요정들의 왕vísi álfa으로서 묘사되는 존재. 그 자신의 전설 외에도 백조의 처녀, 즉 발키리 헤르보르 알비트의 반려자라는 사실과, 기사왕 베른의 디트리히가 거느리는 열두 기사의 필두── 비테게 경의 아버지로서도 알려져있다.
베른의 티드레크의 사가에서 말하기를, 빌킨 인들의 왕인 빌키누스는 인어이자 여신인 바그힐트와 동침하여, 거인인 아들 바데를 낳았다. 거인인 바데와 그 아내인 벨과의 사이에서 태어난 세 형제 슐락피더, 아길라즈, 그리고 뷜란트. 인간과 신, 거인과 인어라는 복잡한 혈통을 타고난 뷜란트지만, 그 본질에 가장 가까운 속성은 다름 아닌 '요정'. 마술세계에서 논하는 순정 요정, 즉 별의 내해에서 태어난 정령── '대부'라 불리우는 계통의 요정인 것이다.
그 역할은 영웅을 위해, 인간을 위해 살아가고, 그들의 보탬이 될 병기들을 만드는 것. 나름의 사명을 지니고 지표상에 태어난 뷜란트였지만, 이질적인 출생 탓인지 그를 둘러싼 환경 탓인지, 명백한 인외의 존재임에도 그 존재방식은 너무나도 인간과 흡사했다. 사람들과의 관계를 구축하고, 누군가와 사랑을 하고, 은혜에는 보답을, 원한에는 보복을, 자녀를 자애하는── 인간 이상으로 인간다운 환상.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인간다운 정이 넘치는 서번트. 아내도 자식도 아버지도 형들도 형수들도 조카도 처남도 맺힌 것만 없으면 아낌없이 사랑을 쏟는다. 특히 미안한 구석이 많은 딸아이에게는 팔불출 아버지로, 생전에도 온갖 정성을 들여 만든 작품들을 한가득 선물해주었지만, 그럼에도 부족하다고 생각하여 얼굴을 들지 못한다.
어지간한 영웅들이라면 대부분 마음에 들어하지만, 딸아이와 사이가 나쁜 영령, 그리고 베른의 디트리히에게는 특히나 강한 적의를 드러낸다.
여담이지만, 전승에 따르면 그는 전처인 헤르보르 알비트와의 사이에서도 하이메라는 아들을 얻은 바 있으나, 이에 대해 남아있는 기록은 지극히 적다. 그가 아들에 대해 이야기하는 일은 흔치 않지만...... 적어도 가족간에 사이가 나쁘지는 않은 모양. |
인연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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헥토르 "뒤랑달인가. 아니, 성유물이 없는 걸 보니 구형이군. 그렇다면 저 남자는 헥토르인 모양이지. 개인적으로는 물건 간수를 잘 하라고 해주고 싶은데." 아르토리아 펜드래건 "오, 브리튼의 기사왕. 멋진 성검사지. 같은 기사왕이지만 어디 사는 떡대놈하고는 차원이 달라. 뭐? 꼭 그런 것도 아니라고? 알 게 뭐냐." 아르토리아 펜드래건 [릴리] "어린 기사왕. 선정의 검을 쓰고 있구나. 내 작품을 써주니 고맙군. 보고 있으니 자꾸 딸아이가 떠오르는구나. ......과자라도 먹겠나?" 에미야 "억지의 수호자, 연철의 영령. 뛰어난 솜씨로군. 복제만을 만드는 건 조금 아쉽지만, 그것도 훌륭한 창조이념이겠지." 센지 무라마사 "단 하나를 위해 거듭한 무한의 시행착오. 나와는 반대지만, 그것도 재미있는 착안점이지. 한번 자리를 잡고 이야기하는 것도 나쁘지 않겠어." 윌리엄 텔 "머리 위의 사과를 쏘는 궁수라. 지극한 자식사랑도 그렇고, 형님이랑 참 닮았군. 그러고보니 조카님은 잘 있으려나." 베오울프 "옛날에 갑옷을 만들어 준 적이 있지. 그런데 어째서 저렇게 헐벗고 다니는 건지 모르겠군. 세이버로 소환된다면 입고 나와줄 테냐?" 시구르드 "아무래도 전승에서는 내가 저 녀석의 사제가 되어있는 모양인데, 그건 다 거짓말이다. 내가 저 녀석한테 갈굼이나 받고 지냈다는 건 다 거짓말이니까 잘 알아두거라. 아무튼 내 말이 옳아." 브륀힐데 "큰 처형 뻘인 사람이다. 면식은 없지만, 그녀가 있었기에 나의 사랑도 있었던 것...... 그렇게 생각하면 다소 복잡한 감정이 드는군." 발키리 "처제들이다. 나를 미워하는 이유는 알겠지? 뭐, 시구르드 놈보다는 사정이 낫지만. ......그건 그렇고, 만에 하나 알비트와 만날 수 있을까 했지만, 역시 헛된 기대였나." 모르간 "호수의 요정 비비안. 같은 요정으로서 이래저래 하고 싶은 말이 있기도 하지만, 아들에 대해...... 아니, 아무 것도 아니다." 쿠 훌린 [캐스터] "음, 별 일 아니다. 잠깐 극성 장인어른과 이야기를 나누고 싶은 것 뿐이니까. 그러니까 비켜주지 않겠나, 마스터?" |
혐정들과는 차원이 다른 빛정왕. 뷜란트는 늘 검을 만들어줬어.
보구의 모티브는 실제 영국에 존재하는 '뷜란트의 대장간'이라는 유적. 요정설정 나온 김에 대충 뚝딱.
뷜란트의 형인 아길라즈는 빌헬름 텔의 원형 중 하나. 사과 쏘기 전설의 주인공입니당. 그리고 조카가 베르세르크의 원형인 모 영웅이라는 전승이 있는데 믿거나 말거나.
스카디의 아버지인 트야치랑 동일시되는 웃기는 버전도 있는데 스카디가 싫어서 그냥 손절.
모르간 관련은 개인설정이라 신경쓰지 마시길...
수상할정도로 프리텐더가 많은 대회
대회 참가작 구상중인 저를 포함해서(......) 프리텐더 클래스 중심의 이중적인 서번트들이 워낙 많이 출품되다보니 오히려 심플하게 처음부터 진명까고 클래스도 일관된 서번트가 더 희귀하게 느껴지는군요. ㅎㅎㅎ
수상할정도로 프리텐더가 많은 대회
치킨 텐더가 땡깁니다....!
간만의 인성 좋은 요정님이시군요...이쪽 신화체계는 모르겠지만 북유럽의 헤파이스토스 같은 분인가... 이미지를 유추하긴 어렵지만 왠지 후덕하고 고집세지만 사람좋은 영감님이 생각나지 말입니다.
여자도 잘꼬시는거 보면 이케멘이 아닐지?
유부남에 여자도 잘 꼬신다니 뭐야 기만자잖아 카아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