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초대충에 의해 화가 나신 분들도 많으실 거라 생각합니다.
무조건 초대만 치켜세우면서 다른 프리큐어를 깎아 내리고 비방하기도 합니다.
이런 초대충 중에서 인터넷에 네타화 되어있는 걸 보고 이렇게 하는 사람도 있을거고
초대를 보고 다른 프리큐어를 봤으나 그래도 초대만 좋아해서 이렇게 하는 사람도 있을겁니다.
물론 후자의 경우는 매우 적겠지만;
저는 초대를 가장 좋아하지만 그래도 다른 프리큐어를 깎아내리진 않으니 이런걸 보면 좀 가슴 아프긴 합니다.
이런 초대충에 반발해서 오히려 다른 프리큐어는 치켜세우는데 초대를 깎아내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물론 이 경우는 초대충에 비하면 매우 적지만요.
초대가 연출이나 작화나 등등... 부족한건 사실이긴 합니다. 2004년도에 나왔고 게다가 첫 작품이니....
하지만 어느 작품이나 부족한건 있긴 마련입니다. 요즘 나오는 프리큐어도 완벽하다고는 할 수는 없습니다.
게다가 요즘 프리큐어는 작화나 연출이 많이 좋아져서 프리큐어의 강함이 잘 드러나죠 ㅎㅎ
대신에 초대는 올스타즈에서 작화와 연출이 좋아 많이 밀어주는 느낌이 납니다.
그래서 저 같은 초대를 좋아하는 사람은 행복합니다.
예전엔 어떤 분이 큐어 에이스 짤방(주먹으로 크리에이터 만드는 장면)을 올리면서
초대는 이런것도 못하지? 라고 올리는 글도 본적이 있었습니다.
물론 이거 말고도 더 있겠지요.
디시에서는 초대충 문제가 일어나자 오히려 사람들이 대차게 초대를 까내리더군요.
이런걸 보면 '이런 사람들은 초대충이랑 다른게 뭘까' 하고 생각이 듭니다.
일베 등... 몇몇 사이트가 병맛 같은 짓 하니
메갈이 미러링이라면서 따라하는거랑 뭐가 다른지...
다 같은 프리큐어 입니다. 우리가 좋아하는 프리큐어 입니다.
어느 프리큐어를 빨고 내세우는건 상관없지만 그렇다고 다른 프리큐어를 까내리는건 좋지 않다고 봅니다.
뭔가 두서없이 말하느라 길어지고 읽기 힘들어졌겠지만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팬들끼린 서로 조용하게 자기 좋아하는거 즐기고 싶은데, 꼭 모르는 외부인들이 지가 전문가인듯 한마디씩 툭툭 던져놓고 가는게 싸움의 시발점이 되고있죠.
팬들끼린 서로 조용하게 자기 좋아하는거 즐기고 싶은데, 꼭 모르는 외부인들이 지가 전문가인듯 한마디씩 툭툭 던져놓고 가는게 싸움의 시발점이 되고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