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프프리 27화입니다. 이번엔 여름 축제 에피소드인데요.
(시작부터 맨 오른쪽의 등빨이랑 허리 두껍고 팔근육 돋보이는 아재가 시선을 뺏고 있군요.)
그래선지 다들 기모노를 입고 있네요.
근데 뭔가 특징이 보입니다?
유이는 기모노에 두르는 끈(오비라고 하던가?) 위에 아무 것도 없고, 하루카는 끈을 하나 묶었습니다만 그 외엔 별다른 게 없네요.
반면에 미나미는 조개 장식이 추가되어 있습니다.
키라라는 별장식을 달았고 토와는 나비 문양 같은 게 달려있네요.
이걸 보면 하루카나 유이처럼 아예 장식을 안 달거나
장식을 달 때는 자신의 상징 문양을 달아둔 것 같네요.
응? 근데 그럼 어째서 토와는...
이런 불꽃 or 촛불 문양이나,
불사조
...의 깃털이나,
하다못해 태양 장식 같은 것도 아니고,
왜 저런 나비 모양 장식을 단 걸까요?
.
.
.
.
.
.
.
.
.
......아 이제 보니 오비의 색깔도 거무튀튀한 게 배색까지 딱 들어맞네요.
노랑캐의 인성 상태가!?
사실 프리큐어에서 색깔별 속성이 확립된 이래부터
빨강캐와 노랑캐 사이엔 유구한 악연의 역사가 흐르고 있다네요^ㅅ^
2번째 짤의 햄스터같은 하루카!!
숨겨진 인성질이 이렇게 발견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