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 판타지 한컷 낙서 -443-

[A.Shipwright]

예언은 이미 한참 전에 이뤄졌다.

우리가 보지 않는 작은 세상 속에서.

"아니 무슨 병,신도 아니고 내가 왜 니 앞으로 가야 하냐?

궁수는 후방에 배치하는 거 몰라?"

우리가 만화를 읽고 즐길 수 있는 것은

창조의 바위를 깎는 그들의 노고가 있어서임을 잊어선 안된다.

언어와 정신을 물질화하는 힘을

그들은 초능력이라 불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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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발광다이오드]

컷 깎는자들...
커터

[게도영]

[유이련.]

어 궁신이랑 덤덤히 다니던 그 여전사 드디어 빡쳤나?

[시유림]

화낼만 했다.....

[용자마스터1]

컷 깎는게 왠지 창조를 위해 드는 수고를 보여주는거 같아서 좋네요

[혼돈의 파스타]

드디어 빡치다

[4T2=게관위ㅈ까라]

참 오래도 참았구만 여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