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룬데 마법학교는 최고의 보안 마법을 자랑합니다.
학생들의 개인 정보는 그 무엇보다도 철저하게 보호되고 있습니다.
학부모들은 권한 없이 성적 통지서를 열어보려고 하는 학생들에게 미리 경고해주세요.
성적표의 수호수는 자비가 없답니다.
제 아무리 어린아이라 하더라도 말이죠.
북방에서는 천둥의 신이 망치를 들고 싸운다고 한다.
서방에서는 우뢰의 신이 철퇴를 휘두른다고 한다.
온갖 노래가 그의 무기를 다르게 이야기함에도 불구하고 그의 일격이 산을 부수고 계곡을 만든다는 이야기만큼은 일치한다.
내가 목격한 그는 무기가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신화와 음유시인들이 그의 무기를 둔기라 묘사한 이유를 알 것 같기도 하다.
성가실정도로 많은 인간관계를 요구하는 도시에서의 삶에 지치셨나요?
잔소리하는 상사, 예의라곤 밥말아먹은 이웃, 결혼은 언제하냐며 전화를 걸어대는 부모에
허구한날 초인종을 누르는 잡상인까지!
이젠 우주로 이사갈 정도로 사람 얼굴 보기가 지긋지긋 하시다구요?
그런 당신을 위한 상품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둠스빌 경찰의 기록부서 담당 페이퍼워스!
둠스빌의 모든 사건을 기록한다!
모든 문서는 뱃속으로 들어간다!
배고플 틈 없이 부지런히 일한다!
오늘도 범죄, 사건, 사고, 모두 제로!
둠스빌의 평화로운 하루를 책임지는
우리의 친절한 이웃,
페이퍼워스!
* 페이퍼워스에게 벌금 고지서, 체납서류를 비롯한 미지불된 지류 용지를 제공하지 마십시오. * 페이퍼워스는 죄를 사해주는 천사가 아닙니다. * 옥수수는 가능합니다.
훗날 신과의 사투에서 살아남은 거인이 그에게 '무기조차 쓰지 않다니 내가 그렇게 우습느냐'며 묻자 번개의 신은 세상을 울리는 우레같은 목청으로 껄껄 웃으며 주먹을 번쩍 치켜올려 말했다 '나에게 무기가 없다고 누가 그러더냐 여기 도끼이자 철퇴이며 창임과 동시에 검이요 투창이자 화살이 여기 있도다' 거인은 신의 광오한 외침에 답을 했다 '미치셨나 그래서 무기 어딨냐고' 그것이 그 거인의 유언이었다 전해진다 분노한 신의 주먹이 그의 입에 틀어박혀서 였다
둔기
마법을 태우는 마법을 썼던 어느 졸업생은 불타는 성적표의 수호수에게 공격받는 모습이 영상수정에 남아 방학식마다 보여지는걸 알고있을까요.
맨손도 둔기지 암~
마법을 태우는 마법을 썼던 어느 졸업생은 불타는 성적표의 수호수에게 공격받는 모습이 영상수정에 남아 방학식마다 보여지는걸 알고있을까요.
맨손도 둔기지 암~
조만간 염소 고기 먹어야할듯
* 페이퍼워스에게 벌금 고지서, 체납서류를 비롯한 미지불된 지류 용지를 제공하지 마십시오. * 페이퍼워스는 죄를 사해주는 천사가 아닙니다. * 옥수수는 가능합니다.
SCP-XXX 페이퍼워스
훗날 신과의 사투에서 살아남은 거인이 그에게 '무기조차 쓰지 않다니 내가 그렇게 우습느냐'며 묻자 번개의 신은 세상을 울리는 우레같은 목청으로 껄껄 웃으며 주먹을 번쩍 치켜올려 말했다 '나에게 무기가 없다고 누가 그러더냐 여기 도끼이자 철퇴이며 창임과 동시에 검이요 투창이자 화살이 여기 있도다' 거인은 신의 광오한 외침에 답을 했다 '미치셨나 그래서 무기 어딨냐고' 그것이 그 거인의 유언이었다 전해진다 분노한 신의 주먹이 그의 입에 틀어박혀서 였다
둔기
이건 무슨 장면?
영화 타이탄의 분노에서 나오는 장면임
ㄱㅅㄱㅅ
(대충 아아아아 하는 브금)
우주까지 쫒아와서 초인종 눌러대는 저 판매원도 참 대단하네 볼트텍에서 근무하나?
나의 둔기를 받아라아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