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한달은 그림은 거의 안그리고 탱자탱자 놀았네요.
쮼28은 쮼양이 스토리를 안줘서 못그리고,
아마츄어 스토리는 5년전에 시작했던 걸 지금하자니 그림체가 너무 바뀌어버려 못그리겠고...하여간 이놈의 1회로 끝나는 인생...-_-;;
그리하여 새롭게 신작을 해야겠다며 생각을 하던 중-그렇죠...생각하며 술먹고 생각하며 여자만나고 생각하며 게임하고...절대 게으른 것이 아닙니다.^^;;-옛날 그림 정리하다가 한창 때 CAPCOM vs SNK 구상했던게 떠올라 별 망설임없이 그냥 이걸로 가자!!해버렸습니다.
사실 전 격투 게임을 굉장히 못합니다.기본적으로 연속기 쓸 줄 아는 건 하나도 없고 회피/구르기없이 킹오파를 하며 라인이동없이 아랑전설을 하지요.단지 그 캐릭터나 설정들이 좋아서 하는 것 뿐....자료찾는 건 엄청 쉽더군요.프로필의 귀재인mkxxx라는 양반 덕분에 비교적 편하게-사실 예전에 생각해 놓았던 것에 살을 붙인 것 뿐이지만-기본 설정을 잡을 수 있었습니다.*^^*
만화에 대한 얘기는 나중에 원고로 하기로 하고...그냥 예전에 그린 그림 몇장과 요근래 그린 그림 몇장 놓고 썰이나 좀 풀겠습니다.
제도용 잉크가 아닌 젤러펜으로 그린 걸 보면 꽤나 오래전에 그린 듯한...원래 제 취향이 날티나는 패션입니다.니카이도군은 현재 구상으론 로렌스 블러드와 발로그와 같이 느끼한 기름팀으로 갈 예정이죠.
테리는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이기 때문에 주인공으로 갈 예정.이 그림은 한 5~6년됐는데...지금도 못쓰긴 매한가지만 그때는 뽀샵을 어떻게 쓰는지 막막했던 때라 색연필로 칠하고 레벨 조정한 후 무작정 필터먹이다보니 바지가 저 모양이 됐는데...저 주름을 어떻게 만들었는지 모르겠네요.
대체 앤디는 왜 빼는 것일까...라는 의문이 항상 들고 있습니다.하긴 둘이 안사귀는게 얘기짜긴 편하겠군요.어떻게보면 이것도 우려먹기?
그려놓고선 상당히 기분이 좋았는데...보는 사람들마다 부담스럽다는 도발하는 죠.루리웹에 아바타 처음 생겼을 땐 이놈을 썼었죠.
얼굴과 몸이 따로 놀게 그려진 야마자키.-_-;;
조금 다른 그림체로 그려본 야마자키.이런 그림체를 굉장히 좋아합니다만,사람들이 썩 좋아하는 스타일이 아니라 봉인하고 있지요.
일명 "유급이 너를 살렸다"
"살아 돌아와라"
장거한,최번개와 같이 죄수팀에 넣어줄까 생각중인 코디.
프로레슬링 만세~~란 기분으로 그렸었던 장기에프와 알렉스입니다.
워낙에 여자를 못그리는지라 눈요기보다는 눈버릴 가능성이 높지만...길고 재미없는데다가 못그린 그림 봐주시는 분들을 위한 쉬어가는 타임.^^;;
격투 스타일 무에타이팀.CVS2에선 료-유리-단의 짝퉁 용호권팀과 더불어 죠-킹-사가트의 무에타이팀을 애용하곤 했습니다.여기까지가 예전에 그렸던 그림입니다.뭐,근래 그린 그림도 별반 다를 건 없지만,예전 그림은 참 볼만한게 없어요.ㅠㅠ
트렁크가 너무 안어울려서 숏타이즈로 교체한 킹.그러나 심각한 숏다리로 그려졌습니다.
마찬가지로 숏다리가 된 죠.ㅠㅠ 근래 새로한 구상에서 처음은 무에타이팀을 주인공으로 한 것이었는데...이 양반들은 한자리에 모아놓고 원래 있던 팀에서 그들이 빠진 자리를 메꿀 새 멤버들에 대한 이야기를 생각하다보니 구상이 끝없이 커져버렸다지요.-_-;;
맨발 그리다가 돌아버릴 것 같아서 계절을 겨울로 하고 신발을 신길까 심각하게 생각 중인 류.발바닥과 발가락이 보는 분들의 기분까지 언짢게 할까 두렵군요.그래도 그나마 이놈은 모작이라 어느정도 안정감이 있는 듯 합니다.
테리의 승리포즈.옆에 꼬맹이는 아직 안그렸습니다.나중에 따로 그려서 합쳐야죠.
제 고질적인 문제 중 하나인데,허리를 가늘게 그리는 탓인지 다리를 길게 그리면 새다리가 됩니다.그려놓고도 보니까 저렇게 하체가 부실해서 어디 싸움질이나 하겠냐는 생각이 드는...ㅠㅠ
그림에 대해서 지적/조언을 해주실 분들은 아래의 두그림,류와 테리만 해주시면 됩니다.옛날 그림은 지금와서 고친다고 큰 의미가 없고,귀찮은 나머지 죠와 킹은 옛날 그림을 라이트 박스에 대고 베낀 후 적당히 바꿔그린거라 수정보다는 새로 그리는게 나을 것 같습니다.
중력의 법칙이나 인간의 신체구조상 구현될 수 없는 자세같은 지적 환영합니다.
다운 받으셔서 잘못된 부분을 체크해주신 후 올려주셔도 좋습니다...가 아니라 그러면 진짜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그럼 반 남은 휴일 잘 보내시길......
쮼28은 쮼양이 스토리를 안줘서 못그리고,
아마츄어 스토리는 5년전에 시작했던 걸 지금하자니 그림체가 너무 바뀌어버려 못그리겠고...하여간 이놈의 1회로 끝나는 인생...-_-;;
그리하여 새롭게 신작을 해야겠다며 생각을 하던 중-그렇죠...생각하며 술먹고 생각하며 여자만나고 생각하며 게임하고...절대 게으른 것이 아닙니다.^^;;-옛날 그림 정리하다가 한창 때 CAPCOM vs SNK 구상했던게 떠올라 별 망설임없이 그냥 이걸로 가자!!해버렸습니다.
사실 전 격투 게임을 굉장히 못합니다.기본적으로 연속기 쓸 줄 아는 건 하나도 없고 회피/구르기없이 킹오파를 하며 라인이동없이 아랑전설을 하지요.단지 그 캐릭터나 설정들이 좋아서 하는 것 뿐....자료찾는 건 엄청 쉽더군요.프로필의 귀재인mkxxx라는 양반 덕분에 비교적 편하게-사실 예전에 생각해 놓았던 것에 살을 붙인 것 뿐이지만-기본 설정을 잡을 수 있었습니다.*^^*
만화에 대한 얘기는 나중에 원고로 하기로 하고...그냥 예전에 그린 그림 몇장과 요근래 그린 그림 몇장 놓고 썰이나 좀 풀겠습니다.
제도용 잉크가 아닌 젤러펜으로 그린 걸 보면 꽤나 오래전에 그린 듯한...원래 제 취향이 날티나는 패션입니다.니카이도군은 현재 구상으론 로렌스 블러드와 발로그와 같이 느끼한 기름팀으로 갈 예정이죠.
테리는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이기 때문에 주인공으로 갈 예정.이 그림은 한 5~6년됐는데...지금도 못쓰긴 매한가지만 그때는 뽀샵을 어떻게 쓰는지 막막했던 때라 색연필로 칠하고 레벨 조정한 후 무작정 필터먹이다보니 바지가 저 모양이 됐는데...저 주름을 어떻게 만들었는지 모르겠네요.
대체 앤디는 왜 빼는 것일까...라는 의문이 항상 들고 있습니다.하긴 둘이 안사귀는게 얘기짜긴 편하겠군요.어떻게보면 이것도 우려먹기?
그려놓고선 상당히 기분이 좋았는데...보는 사람들마다 부담스럽다는 도발하는 죠.루리웹에 아바타 처음 생겼을 땐 이놈을 썼었죠.
얼굴과 몸이 따로 놀게 그려진 야마자키.-_-;;
조금 다른 그림체로 그려본 야마자키.이런 그림체를 굉장히 좋아합니다만,사람들이 썩 좋아하는 스타일이 아니라 봉인하고 있지요.
일명 "유급이 너를 살렸다"
"살아 돌아와라"
장거한,최번개와 같이 죄수팀에 넣어줄까 생각중인 코디.
프로레슬링 만세~~란 기분으로 그렸었던 장기에프와 알렉스입니다.
워낙에 여자를 못그리는지라 눈요기보다는 눈버릴 가능성이 높지만...길고 재미없는데다가 못그린 그림 봐주시는 분들을 위한 쉬어가는 타임.^^;;
격투 스타일 무에타이팀.CVS2에선 료-유리-단의 짝퉁 용호권팀과 더불어 죠-킹-사가트의 무에타이팀을 애용하곤 했습니다.여기까지가 예전에 그렸던 그림입니다.뭐,근래 그린 그림도 별반 다를 건 없지만,예전 그림은 참 볼만한게 없어요.ㅠㅠ
트렁크가 너무 안어울려서 숏타이즈로 교체한 킹.그러나 심각한 숏다리로 그려졌습니다.
마찬가지로 숏다리가 된 죠.ㅠㅠ 근래 새로한 구상에서 처음은 무에타이팀을 주인공으로 한 것이었는데...이 양반들은 한자리에 모아놓고 원래 있던 팀에서 그들이 빠진 자리를 메꿀 새 멤버들에 대한 이야기를 생각하다보니 구상이 끝없이 커져버렸다지요.-_-;;
맨발 그리다가 돌아버릴 것 같아서 계절을 겨울로 하고 신발을 신길까 심각하게 생각 중인 류.발바닥과 발가락이 보는 분들의 기분까지 언짢게 할까 두렵군요.그래도 그나마 이놈은 모작이라 어느정도 안정감이 있는 듯 합니다.
테리의 승리포즈.옆에 꼬맹이는 아직 안그렸습니다.나중에 따로 그려서 합쳐야죠.
제 고질적인 문제 중 하나인데,허리를 가늘게 그리는 탓인지 다리를 길게 그리면 새다리가 됩니다.그려놓고도 보니까 저렇게 하체가 부실해서 어디 싸움질이나 하겠냐는 생각이 드는...ㅠㅠ
그림에 대해서 지적/조언을 해주실 분들은 아래의 두그림,류와 테리만 해주시면 됩니다.옛날 그림은 지금와서 고친다고 큰 의미가 없고,귀찮은 나머지 죠와 킹은 옛날 그림을 라이트 박스에 대고 베낀 후 적당히 바꿔그린거라 수정보다는 새로 그리는게 나을 것 같습니다.
중력의 법칙이나 인간의 신체구조상 구현될 수 없는 자세같은 지적 환영합니다.
다운 받으셔서 잘못된 부분을 체크해주신 후 올려주셔도 좋습니다...가 아니라 그러면 진짜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그럼 반 남은 휴일 잘 보내시길......
사가트를 많이 등장 시켜주십쇼!!
제가 사실 사가트 팬 입니다 타이거 어퍼컷의 장렬한 6크로스히트 에 다채로운 18연속 필살기 와 장신의 고기동성 리치.......그리고 무엇보다도 마음에 드는건 류에게 당해서 생긴 가슴의 흉터와 적을 이겼을때의 그 오만한 십자 크로스 웃음이 마음에 들거든요...크하하하하하!!!
와..멋진실력..그림 잘 감상했습니다 ㅇ
장기에프는 진짜 지대군요.
전 13년동안 갑환 사부님의 팬이었습니다 ㅎㅎㅎ 갑환 사부님도 부탁드립니다~그리고 테리의 압박 스텐 업
멋집니다... 그런데 아이캣치...의 발이 저렇게 꺾일수가...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