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기임을 의식한 디테일 업
BANDAI SPIRITS 『마크로스』 HG 시리즈 제4탄은 『마크로스 플러스』에서 가르드 고어 보먼이 탑승한 「YF-21」. YF-19에 이은 출시로 본 작품의 주역기와 라이벌기가 출모하게 되었다. 키트는 독특한 변형 기구와 프로포션을 「교체 3단 변형 (쇼트 컷 체인지)」의 채용으로 훌륭하게 양립. 또한 3단 변형에 더해 극중 클라이맥스로 인상적인 리미터 해제 모드도 재현 가능하게 되어 있어, 『마크로스 플러스』 30주년을 장식하는데 적합한 아이템으로 되어 있다. 키무라 나오키에 의한 키트 리뷰 작례에서는, 항공기인 것을 의식해 각부를 디테일 업. 동시 발매가 된 전용 습식 데칼을 사용하여 고밀도로 마감하고 있다.
≫FIGHTER
▲ 현실 세계의 시작 전투기 YF-23을 디자인 모티브로 하는 스텔스 기연한 형태의 파이터 형태. 기수 주위의 복잡한 색 분할은 모두 성형색으로 재현되어 있다. 랜딩 기어나 인테이크 셔터는 교체로 개폐를 재현 가능
▲ 캐노피의 클리어부에는 편광 성형을 채용. 캐노피는 개폐 가능하고, BDI에 의한 독특한 탑승 자세의 가르드 피규어가 부속. 작례는 세심하게 도색 분할되어 있다
▲ 기수의 외주를 깎아내는 것으로 기체가 얇게 보이도록 하고 있다
▲ 랜딩 기어의 오레오링크는 드릴과 칼로 속의 것을 빼내고 경첩을 추가. 브레이크 튜브는 연장 런너로 재현. 그 외 프라재의 칩이나 연장 런너의 둥글게 자른 것으로 디테일 업. 앞다리 커버는 뒷면에서 가장자리를 깎아 얇게 보이게 했다
≫HIGH MANEUVER MODE
▲ 사지를 분리한 리미터 해제 모드 (하이매뉴버 모드). 키트에서는 팔을 수납한 동체 하단 커버와 인테이크 옆의 커버 파츠를 분리하는 것으로 재현. 엔진 블록 하단의 셔터 형상 몰드도 재현되어 있다
≫GERWALK
▲ YF-21은 엔진 나셀이 가워크 및 배틀로이드에서의 다리가 되는 구조가 아니라 각각이 독립적으로 존재하고 있다. 그 때문에 가워크 형태에서도 기체 후방에 엔진이 남은 채로 된다
≫BATTROID
▲ 젠트라디의 기술 흐름을 이어가는 독특한 형태의 배틀로이드 형태. 외장으로 덮인 작은 머리, 유선형 바디 라인에 그 모습을 볼 수 있다. 톱 헤비로 쭉 뻗은 다리는 그 중에서도 쿼드란 로우의 인상이 강하다
▲인테이크 옆의 어깨 베어링 파츠는 단면에 볼트 구멍 몰드를 추가. 리미터 해제 모드에서 노출되는 부분이므로 내부 메카가 노출 된 분위기가 되어 효과가 높다
▲ 핸드 파츠는 손목 축이 약간 눈에 띄기 때문에 베어링과 같은 몰드를 추가했다
▲ 가워크 및 배틀로이드에서는 허벅지 측면에 위치한 기체 하단 커버는 뒷면의 골다공증을 에포 퍼티와 순간 접착제로 채우고 프라판으로 몰드를 추가. 가장자리는 얇아지도록 성형
▲ 날개는 날개 끝을 깎아 샤프화. 기수 주위는 클리어 파츠가 많이 사용되고 있으므로, 날개 단등 등의 램프류는 클리어 런너를 사용해 클리어화하는 것으로 전체적인 밸런스를 정리했다
▲ 미익 부분의 램프는 충돌 방지등으로 해석하고 좌우 모두 적색으로 하고 있다
▲ 엔진 블록 사이드의 대각선으로 되어 있는 면은 방열공을 겸한 가벼운 구멍을 뚫었다. 기체 상하면에 있는 옵션 장비용의 각 구멍은, 이번에는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프라재로 메우고 있다
▲ 파이터 형태 및 배틀로이드 형태에서의 키트 가조립 (왼쪽)과의 비교. 파이터 형태에서는 기수, 머리 커버, 엔진 블록 등, 복수의 파츠가 조합되는 부위는 끼운 상태로 종이를 걸어 면이 매끄럽게 연결되도록 하고 있다. 각처에 볼트 구멍, 래치 홈, 가장자리의 파낸 것과 같은 특유의 몰딩을 실시함으로써 현격히 정밀도가 증가하고 있는 것을 확인해 주셨으면 한다
▲ 각 관절부의 자유도가 매우 높고, 극중과 같은 다이나믹하고 유연한 포즈로 디스플레이할 수 있다
▲ 핀 포인트 배리어 펀치용의 이펙트 파츠가 부속. 꼭 YF-19와의 숙명의 대결 디스플레이를 즐기고 싶다
■ 아, 전설의 YF-21
주목의 『마크로스』 HG 시리즈로부터, YF-21을 담당했습니다. 『마크로스 플러스』에서 같은 경합 시작기인 YF-19와 정식 채용을 걸고 싸운 기체이며, 결과 패배는 했지만 『마크로스 7』에서 활약하는 VF-22의 전신이 된 기체이기도 합니다. 이 진한 감색의 YF-21 파이터는 전진익의 YF-19와 달리 겉보기에 익숙한 전통적인 현용기풍이지만 (실은 특수 소재로 만들어진 가변익기이기도 하다!), 캐노피의 대부분을 장갑으로 커버한 벌새 같은 기수나 3차원 벡터드 노즐이 눈길을 끕니다. 한편, 배틀로이드는 곡면으로 구성된 슬림한 하반신과 마초스러운 상반신으로, 지금까지의 가변 전투기와는 전혀 인상이 다릅니다. 그것도 그럴 것, 본기는 젠트라디계의 선진 기술이 다용된 기체로, 그 중에서도 파일럿은 눈을 감고, 손은 배꼽 앞에서 표시를 맺고 정신 집중함으로써 조종한다는 동양적이고 신비한 설정은 매우 인상 깊었던 점입니다. 본 기기의 테스트 파일럿으로 개발 주임이기도 한 가르드 고어 보먼 씨는 민간인이면서 군인 이상의 네모진 머리의 강면 & 마초인 분으로, 라이벌인 이사무와 불꽃을 튀도록 싸우는 매우 뜨거운 인물이었던 것도 잊혀지지 않네요.
■ 너무 굉장해서 눈물이 ...
그런데 이 키트, 대담한 교체 변형으로 각 형태와도 굉장히 멋지다! 특히 배틀로이드 형태는 스타일링, 액션성, 모두 최고입니다! 파이터 형태는 기수를 전용 파츠로 교환해 큰 전면 커버를 달아 변형시키지만, 이것이 또 확실히 맞물려 실로 기분이 좋다! 게다가 팔다리를 떼어낸 마지막 패 "하이 매뉴버 모드"도 재현 가능하고, 팬은 넋을 잃고 낙루 ~. 또, 골다공증이 눈에 띄는 파츠는 거의 없고, 디테일도 충실해져 있어 매우 완성도가 높습니다. 노란 라인의 대부분이 개별 파츠로 재현되고 있는 것도 놀라움으로 매우 고맙다! 거의 보이지 않는 콕피트 내도 충실해져 있어, 갈드 씨는 확실히 명상의 모습으로 조형되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도 이 피규어의 미간의 황・녹색의 램프까지 설명서에 컬러 지시가 있는데는 날아갈 것 같습니다 (←사랑 때문에?).
■ 정신 집중!?
그럼 제작입니다. 기본형은 그대로 원랭크업을 목표로 합시다. 눌린 자국을 다듬고 엣지를 샤프하게 정돈하기 위해서 전체를 페이퍼를 걸지만, 일체성을 높이기 위해 기수나 머리 등 복수의 파츠로 이루어지는 부위는 가능한 한 조합하고 나서 실시합시다. 이 키트에서 유일하게 뒷면이 신경이 쓰이는 것이 허리 커버입니다. 이것을 채우고 성형하면 완벽하지만, 전체가 얇기 때문에 순간 접착제 등 잘 달라붙는 재료를 사용합시다. 날개의 항법 등은 기수의 고정밀 사양에 맞추어 투명화시켜봤습니다. 몰드부를 잘라, 거기에 키트의 투명 런너를 잘라낸 것을 붙여서 성형합니다. 착륙 다리는 강도 우선의 사양으로 담백한 경향이므로, 오레오 링크를 중 빼거나 브레이크 파이프를 추가하는 등 디테일 업하면 좋을 것입니다. 또, 옵션 파츠 장착용의 각 구멍이 곳곳에 있지만, 이번에는 외관을 중시해 프라재로 뚜껑을 하고 있습니다. 매번 친숙한 표면 디테일은 스케일 감중시로, 최대한 작은 것을 선택해 조각해 보았습니다.
■ 전용 데칼은 최강 필수!
기본 색상은 GSI 크레오스입니다.
청 = MS 블루 (Ζ계) + 퍼플 + α
황 = 황주황색 + 흰색
흑백, 그레이계는 서페이서를 바탕으로 조색. 에나멜 도료로 먹선 넣고, 부속 씰과 전용 데칼로 마킹. 윤기와 진도를 조정한 그레이톤으로 그라데 불어 완성입니다!
BANDAI SPIRITS 1/100 스케일 플라스틱 키트 "하이 그레이드"
YF-21
제작・글 / 키무라 나오키
HG 1/100 YF-21
● 발매원 / BANDAI SPIRITS 하비 디비전 크리에이션부 ● 4730엔, 발매 중 ● 1/100, 약 15cm (배틀로이드) ● 프라 키트
HG 1/100 YF-21 전용 습식 데칼
● 발매원 / BANDAI SPIRITS 하비 디비전 크리에이션부 ● 770엔, 발매 중
웹상에서 봤던 시제기 컬러 (연녹색? ) 도 멎졌는데
와 가변기를 변신 가능한 상태로 디테일 업시키다니 ㄷㄷㄷ
프라도 싸지는 않구나 이제
비건담 계열은 라이센스 비용도 좀 들어가서 그렇습니다 몇몇 예외가 있긴 하지만...
고토 프라 가격보면 시껍하실듯.
디자인 하난 참 기깔나네요.
개인적으로 역대급 다섯손가락에 꼽히는 로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