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7~8월 즈음에 센서님의 SD 가공 기법을 더 보여드렸었습니다.
볼덴암즈 볼파츠를 이용ㅎ란 가공방법인데 DX를 개봉하면서 결국 성미를 못참고 해보았네요.
센서님의 설명 번역은 이렇습니다.
어깨를 잘라낸 볼 조인트를 A210을 가공시킨 둥근부분을 기본으로 접착하는 느낌입니다
어깨의 바로옆에 올리기위해 A210의 접착면의 반대측을 깎아냅니다
관절은 약해지기 때문에 흘려넣는 접착체로 속건+순간접찹체로 굳힙니다
황동선등으로 하려면 이 방법이 좋습니다
하여튼 오랜만에 도구들을 좀 집어들었습니다.
만들었고, 역시 센서님 말씀대로 황동선 타공을 했어도 부실한 편입니다.
그래서 잘 굳혀야겠습니다.
이러한 어깨 관절을 따로 만들면
기존의 방식보다 좋은 관절 가동을 약간 더 할 수 있긴 합니다.
4/6형태 경우에는 안을 파내는 식으로 교체 방식을 변경할 수 있습니다.
(1/2형태의 경우 구조가 달라서 파내서 넣어도 이상합니다.)
어깨 자체가 들리는 식이 아닌 볼덴암즈 관절부를 통해서 어깨를 들어서 가동의 여유가 확실히 생긴 것은 알 수 있네요.
하하, DX 만들고 작례를 보여달라는 부탁에 한번 힘써봤습니다.
상당히 쉬운 기법이니 볼덴암즈만 있다면 아무래도 수월하게 도전 할 수있을 듯 합니다.
볼덴 암즈 다리 관절제작과
볼덴 암즈 어깨 관절제작으로
SDEX의 수준을 스스로 바꾸어 줍시다.
만족 못하는 부분이 있으면 결국 도구를 들어야하죠. 매우 당연한것.
역시 그렇죠 답답하면 욕만하는게 아니라 포지티브하게 움직여야 상책!
괜찮네요 나중에 해봐야 겠습니다
어깨도 있군요. 사부님 감사합니다!
사부님 아닙미다. 저멀레 천축국에서 사부님껄 수출해서 파는 영업사원 임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