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 작업하다 일이 바빠져서 마무리 하지 못한게 있어서 오늘 마저 다 했습니다.
그동안 한 번씩 찾아봤던 정보대로 해봤는데 엄청 차이가 나네요.
따뜻한 물 - 흔들기 - 뿌리기 -따뜻한 물 이런식으로 반복해서 작업했습니다.
뿌리는 방법은 똑같고 같은 마감제를 썼는데도 따뜻한 물을 쓰니 차이가 엄청 크네요...
전에 작업했던 건 무광인데도 약간 번들거리는 느낌이 있었는데 이번엔 정말 인터넷에서 보던 그 느낌 그대로의 색감이더군요.
환경의 차이도 있긴 하겠지만 그때는 이게 맞나?란 느낌이었는데 이번엔 정말 제대로 했다란 느낌입니다.
전에 했던걸 다시 작업하기엔 이미 끝난 작업에 더 뿌려도 되는지 모르겠고 분해하기 귀찮아서 이대로 끝낼 거 같습니다.
추가로 끝날 때 되니까 마감제가 딱 바닥나서 버리는 방법도 찾아봤는데 뚜껑에 있는 구멍 용도도 배웠네요.
캔스프레이는 사용온도가 참 중요하죠ㅎㅎ
마감제는 그냥 스프레이랑 어떻게 다른지 몰라서 아직 손안대고있는데 복잡하군요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