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전 고등학교 야자있을 시절엔 주말만 되면 어떻게든 열악하게 손톱깎이에 이쑤시개만 갖고도 어떻게든 만들었는데
요즘은 주말되면 그냥 피규어나 유튜버 보는게 차라리 더 편하게 느껴지네요
RG 유마라이트닝 자쿠도 데칼 붙이는거 10년전 같으면 하루안에 다 붙였을텐데 요즘은 주말에 겨우 깨작깨작 하다 2주 걸렸습니다 ㅋㅋ
이제 슬슬 제 취향이 바뀌어서 그런걸까요? 아님 저도 나이먹고 에너지가 떨어져서 그런걸까요?
10년전 고등학교 야자있을 시절엔 주말만 되면 어떻게든 열악하게 손톱깎이에 이쑤시개만 갖고도 어떻게든 만들었는데
요즘은 주말되면 그냥 피규어나 유튜버 보는게 차라리 더 편하게 느껴지네요
RG 유마라이트닝 자쿠도 데칼 붙이는거 10년전 같으면 하루안에 다 붙였을텐데 요즘은 주말에 겨우 깨작깨작 하다 2주 걸렸습니다 ㅋㅋ
이제 슬슬 제 취향이 바뀌어서 그런걸까요? 아님 저도 나이먹고 에너지가 떨어져서 그런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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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초반입니다.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40대 초반입니다.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22 관심은 별로 안줄어서 여기 매일 들어와서 보긴하는데 만드는건 1년에 몇개 안되네요 그것도 건프라 아니고 추억뽕으로 만든 그랑죠랑 철인28호...
저도 10대때는 한킷 한킷 아주 설레는 마음으로 구매해서는 몇시간이고 한번 앉은 자리에서 MG급을 그냥 뚝딱하고 만들었었는데 나이를 먹고나서는 단순 조립조차 천천히 느긋하게 해서 몇날 며칠씩 걸리고는 합니다. 건프라도 미개봉말고도 가격이나 조립시간 단축을 위해서 가능한 깔끔 가조킷을 찾아다가 작업하는 경우도 많아졌고요 ㅎㅎㅎ;
30중반입니다 안만든게 탑을 이루고 벽을 만들고 있습니다..
다 똑같죠...사람이 나이 먹어가는 증거죠...
관심 없어진거 맞아요. 그냥 탑 얼렁 처분하고 다른취미 붙이는게 좋습니다
관심이야 여전한데 옛날처럼 진득하게 하기 힘드네요 ㅋㅋ
조립이야 얼마든지 할 수 있지만 점점 나이먹으면서 도색 해야지.. 해야지.. 하면서 끝없이 미루다보니 완성작이 없더라고요.
저도 그래요. 이제는 조립품보다 완성품이 더 저렴하게 느껴지는 40대. 얼마전 조립하는데 로봇 눈이 3개로 보이더라는... 매직아이가 저절로 되더랍디다.
저도 40대 초반 입니다 저도 습식데칼이 두려워 도색&먹선 만넣고 방치중이게 많습니다 물론 프라탑도 엄청 증식 하고 있고 덤으로 마눌님 잔소리에 등짝 스메쉬 정말 즐거운 취미 생활이죠 우훗~♡
체력도 한 몫하는 거 같더라고요
나이 많을수록 할일도 많아지는데 체력은 줄어드니 취미 하기 힘들어지는건 어쩔수없죠
언젠가부터 퇴근하고 집에오면 건프라 조립하는게 피곤해집니다
생각해보니 건프라뿐 아니고, 게임도 엔딩 못보는게 많아졌어요. ㅋ 스텔라 블레이드 하는데 노멀로하다가 중간에 피곤해서 이지로 바꿨음... 이젠 어려운것도 싫어...
집중력을 잃은 거죠.세상엔 더 걱정되는 일도 많고 더 잼있는 일도 많으니
프라질 하려면 세가지가 필요합니다. 체력,집중력,재력..... 40대 되면은 재력은 몰라도 체력과 집중력이 떨어져서 구매만 하고 조립은 못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어떻게 아냐구요? 저도 알고싶지 않았습니다ㅠㅠ
저도 40초반 되고 나서 HG만 한 번씩 만들고... 나머지는 박스 열 엄두도 안 나서 지인 다 줘버림.
30중반입니다. 22년에 구한 rg하이뉴를 23년에 조립했고 아직까지 데칼은 손도 안댔습니다...그냥 그게 맞아요...ㅠㅠ
걍 취미가 바뀌는거져,,,,
어렷을떄, 학생시절 새벽까지 게임하던놈이, 유투부 대리게임영상보고 만족하고, 여행이니, 캠핑이니 이것저것 새로운거 해보는거죠,,,
나이 드니 가조립이나 완성품에 눈이 가게 되는 이유가 있더군요...네...
극공감합니다.
저도 비슷하긴 한데... 이게 나이탓인지 평범하게 피로 탓인지 잘 모르겟네요
데칼만 누가 좀 붙여줬으면..
노안도 오고 조립할 체력도 없어서 40대 초반부터 완성품으로 갈아타기 시작했습니다..
이상하게 막상 오픈하고 조립시작하면 즐겁습니다 가끔 하루에 두세대 만들떄도 있구요
40대 후반입니다. 귀찮아지는거 맞습니다. 노안도 오고 집중력도 떨어지고 마눌 눈치도 보이고 근데 또 어쩌다 생각나면 잠깐 주물럭대다 다시 봉인.... 건베 가기도 귀찮아서 둘마트나 집더하기 갈일생기면 엠쥐하나 집어와서 평균 서너달 걸려서 완성하는거 같네요. 라이트 하게 즐기고 있습니다.
40대 중반입니다.건프라는 어릴때 아카데미 짝퉁 몇개 조립했었고 24년전에 mg 퍼스트 조립해본게 전부였는데,작년부터 갑자기 꽂혀서 이것저것 사모으고 조립하다보니 작년에만 110개 조립했네요ㅎㅎ;아직도 쌓여있는 프라탑보면 쉬고 싶어도 쉴수가 없네요..
사실 저도 그렇습니다. 이젠 하나 만드는 것도 힘드네요 ㅠㅠ
저도 그래요..
공감합니다.
40대 초반 입니다 조립은 괜찮은대 발골이 귀찮아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