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로대 3차알파가 나왔을때부터 오매불망 기다리던 반프레이오스
smp로 나와준거도 좋고 무난하게 구매하고 조립한거도 다 좋은데
smp는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서로 달라붙어 파손될수도 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틈날때 마다 조금씩 움직여주고 신경써줬지만
저도 까먹을때도 있고 안풀어주는 부위도 있다가
오늘 생각나서 만저보니 저번에 만졌던거만큼 시원하게 움직여주지가 않네요
팔은 비교적 자주 만져서 스무스하게 움직이는데 고관절이나 상체 숙이기가 잘 안됩니다
특히 상체는 눈에 띌 만큼 팍 숙여줬는데 지금은 찔끔찔금밖에 안움직이던구요
물론 힘을 더주면 가동이야 되겠습니다만 아무래도 파손이 걱정이 되는군요
조립할때 실리콘 구리스없이 그냥 조립해서 뒤늦게라도 구매해서 천천히 분해해 발라줄까도 생각중입니다
다들 반프레이오스나 smp 제품들은 어떻게 관리하고 계신가요?
전 SMP 관절을 1도 신뢰안해서 조립할때 헐랭일거 각오하고 죄다 기름칠하고 만들었습니다.
걍 세워뒀습니다... 너무 크니 만지기도 불편해서...
우리 슈미프들은 참 장난감주제에 호강합니다, 주기적으로 마사지도 받고 아주.. 나쁜 반다이놈들 ㅠㅜ 저도 조립할때 실리콘 구리스 왕창발라가면서 조립했고 세워뒀는데 그래도 움직여주긴 해야겠네요..
다들 구리스 바르면서 만드셨네요ㅜ 지금이라도 스프레이 사서 발라야하나
고대로 두고 있었는데 한번 만져줘야겠다 ㅋ
관절 틈새에 3m 실리콘 루브리컨트 좀 뿌려주고 살살 움직이면서 빼준 후에 조인트에 다시 3m 실리콘 루브리컨트 뿌려서 끼우는것도 괜찮다고 생각함. 저도 이걸로 안 움직이는 관절등을 해결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