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EX 스트라이크 프리덤을 만들어보고
급 만들어보고 싶어서 구한 MGEX 유니콘입니다.
정가가 무려 276,000원...
물론 그 값에 구하지 않았습니다 ( --)
저렴한 중고 이용..
LED 시트를 넣어서 제작하는게 까다롭기도 하고 재밌기도 하고 그랬어요.
난이도가 있기는 했는데 너무 어려워서 못해먹겠다 정도는 아니었어요.
불끄고 LED 켜면 감동...
올 크리스마스 트리는 이걸로 딱입니다.
색상도 빨강, 녹색 들어오는게 딱 크리스마스 컬러...
무장의 압박이 장난아닙니다.
무념무상 유튜브 들으면서 아무 생각없이 만들었네요...
쓸데없는 케이지같은 거 빼고 가격이나 낮춰라.
개인적으로는 리얼리스틱 데칼 타입 말고는 안 붙여서
적당한 먹선과 조립으로 완성입니다.
개틀링 머신건 손잡이는 교체형입니다.
이 비싼 킷에서 무장을 쥐기 위해 교체 파츠를 써야하다니;
개인적으로는 납득이 안 되는군요
출격 시 발광하는 유니콘
LED 뽕맛이 확실히 장난 아닙니다.
변형은 MGEX든 PG든 RG든...
유니콘 변형은 다 XXXXX 입니다...
헤드 변형이 제일 빡셌네요.
그래도 MG보다 변형 프로포션이 좋습니다.
사이코 프레임이 드러나니 빛도 강하게 나오네요.
각성 버전은 쉴드3개 바람개비가 근본이죠.
조립 시간 오래 걸리고 중간 중간 킹받는 포인트가 있었지만
적당히 재밌고 만족도가 좋았던 킷입니다.
가격이 제일 문제.
정가 가격으로 사려면 부담이 너무되네요. =ㅁ=
적당한 중고가로 나온 매물이 있다면 강력 추천합니다 ^^
흠, 언젠가 구해보고 싶은 킷이긴 한데... 기회가 있을지?
저도 구하기로 마음먹고 계속 서칭하다가 구매했었어요 ㅎㅎ 합리적인 가격에 구하실 수 있을 겁니다.
pg + led 유닛 보다야 저렴하니까요. 다만 led 포기하고 중고 pg 를 사는게 만족감이나 가성비가 더 나을지도?
교체형 손잡이가 전 오히려 낫다고 봅니다. 괜히 mg급 크기에서 어줍잖게 전지가동손 썼다가 고정성 이슈같은거 있기도 하고, pg급에서도 빔라이플에는 전용 쥐는손을 따로 1개 줍니다(풀아머팩에 있었는지, 기본킷에 들어있는지까지는 까먹었네요)
교체 손파츠를 말한 건 아니었는데 제가 오해가 있게 썼나보네요 @.@ 개틀링 손잡이 부분이 교체형이라서 한 이야기였어요. 접는 기믹을 넣어주면 될 것 같은데 접힌 손잡이, 펼친 손잡이 2개를 교체하는 방식이거든요. 전지가동손은 저도 싫어합니다 ㅎㅎ
아, 손가락만 바꿔주는 그런 파츠 말하는거같군요..
그건은.. mg 크샤용 부록의 재활용의 재활용인지라....
크샤가아니라 유니콘이죠.. 죄송...
건전지 led가 너무 빨리 소진되더라구여. Usb 충전식 리모콘 이런거 없으련지…중국에서 그런거 많이 만드는디
2년이나 지났는데 MGEX 유니콘은 그런 게 없더군요. 아무래도 플렉서블 LED 시트를 복제하는데 기술이 딸리던가, 가성비가 안 나온다고 봤던가, MGEX 유니콘 자체가 LED랑 프라가 합본인 제품이라 별도 제품을 내는 게 의미없다고 판단하는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USB 타입의 복제 LED 나오는 게 보통 PG 유니콘, 엑시아 같이 LED 별도 판매 제품이었으니...)
역시 유니콘 건담은 빛이나야 제 맛이지.
상시전원은 둘째치고 USB라도 지원을 좀 해줬으면 좋겠네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