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시데의 초반 주인공 기체인 (진짜 주인공인지..)
임펄스의 블래스트 실루엣 버전인 블래스트 임펄스입니다.
리바이브된 임펄스 건담을 소체로 해서 구판보다 잘 생긴 게 특징.
프리미엄 반다이 한정판입니다.
그런데 진짜 주인공기 정도는 일반판으로 내줬음 좋겠습니다..
소체의 색분할을 꽤 잘되어 있어서 먹선만 작업해도 멋지다는 장점이 있어요.
신규 조형 블래스트 실루엣의 디테일도 좋습니다.
RG 블래스트는 언제 나올 것인지...
케르베로스 주포를 앞으로 돌린 모습인데
적당히 무게감 있어 보여서 좋습니다.
팔도 제법 움직여서 조준 사격 포즈는 문제없어요.
프리덤의 풀버스트 모드 비슷한 흉내도 가능합니다.
생각보다 어울리네요.
작중에서 어비스를 잡은 나름 네임드 킬러 무기인 빔쟈벨린.
색분할이 잘 되어 있어서 좋고
가동도 나쁘지 않아 포즈잡기도 좋습니다.
하지만 이게 정말 한정판으로 낼 물건인가...
현타가 좀 오기는 해요.
이왕 한정판이라면 약간의 액션용 손 파츠 정도는 추가해줬으면 좋겠어요.
품질이 참 좋긴 한데 극중 비중으로 보면 나와준 게 고마운 물건인 것도 어쩔 수 없습니다 극중 비중이 고작 3회인데 활약상도 영 시원찮고 그래서 인기가 정말 드럽게 없었거든요 HG SEED 라인업 전개될 때 임펄스 3형제 중에 혼자만 왕따당했고 MG는 임펄스 최초 MG화 이후로 11년 걸렸으니까요
기억이 가물가물했는데 3번 밖에 안 나왔었나요...=ㅁ=;;;뭐, MG 임펄스는 늦게 나온 덕에 먼저 나온 MG 스리덤보다 품질도 좋았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