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키덜트베이스 블로그의 슈가윈드입니다.
이번에는 코토부키야에서 오랜만에 출시한 용자 시리즈
용자경찰 제이데커의 서브 용자인 슈퍼빌드타이거입니다.
지난 5월에 예약을 시작해서 거의 6개월의 기다림 끝에 물건을 받았네요.
가격은 11000엔인데 네이버 쇼핑몰을 보니 10~12만원대까지 다양하게 판매되고 있습니다.
구매하신다면 가장 저렴한 것으로 골라 사시면 될 듯
가격이 좀 세다 싶은데 런너 양이 미쳤습니다.
일반 용자 + 슈퍼 파츠 합본 수준 볼륨인 것 같아요.
런너 꽂이를 가져왔지만 아무 의미가 없군요;
거의 대부분을 쌓아놓고 작업했습니다. ㅠ
그리고 드디어 완성!
애니메이션에서 튀어나온 것 같은 멋진 조형입니다.
코토부키야 용자가 비변형 프로포션 중시긴 하지만
같은 시리즈인 제이데커와 비교해도 훨씬 더 세련된 느낌입니다,
(제이데커는 지금 다시 보니...)
각부의 디테일을 살펴보시죠.
앗... 가슴에 왜 호랑이 얼굴이 있는 거죠?
멋있기 때문이다!
...죄송합니다. 이거 살 때부터 리뷰 올릴 때 꼭 해보고 싶은 드립이었습니다 ㅋ
이거 만드는 분들 다들 그런 생각하시지 않을까요... ㅎ
헬창 무릎앉아 포즈
어깨 관절이 내부에서 더 뽑아낼 수 있게 설계되어
히어로 랜딩 포즈도 가능하네요.
무엇보다 이 팔뚝 가동 포인트 덕분에
보디빌더같은 머슬머슬한 포즈가 굉장히 자연스럽게 나온다는 것이 강점입니다.
상체 가동은 정말 좋습니다.
하지만 하체쪽은 허리 스윙폭이 생각보다 좁아서 비트는 자세를 취하기 쉽지가 않네요.
허리와 골반 연결하는 판 부품은 정말 잘 빠집니다... ㄷㄷㄷ
삿대질 손가락이 들어있어 범죄자를 향해 삿대질도 할 수 있습니다.
홀드업!!
브레이브 폴리스의 빌드 타이거다!
대망의 슈퍼 파츠
합체....는 아니고 분해 후 재조립입니다 ㅋ
다리 확장 파츠, 골반 추가 부품, 백팩, 가슴 확장을 마치고 나면
슈퍼빌드타이거 완성입니다.
제이데커를 가지고 있다면
합체기술 타이거 팽 사용 포즈도 재현할 수 있습니다.
타이거 팽!
코토부키야의 용자경찰 제이데커 시리즈!
슈퍼빌드타이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시간이 없는 당신을 위한 1분 요약 영상도 있습니다.
어떤 로봇이나 변신 합체하는 로봇이라도 동물의 얼굴이 있어야 진짜 멋있죠. 그리고 마지막으로 추천을 하면서 잘 보고 갑니다.
어떤 로봇이나 변신 합체하는 로봇이라도 동물의 얼굴이 있어야 진짜 멋있죠. 그리고 마지막으로 추천을 하면서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가슴에 동물 장식 들어가는 건 로봇의 로망인 듯 합니다 ^^
제품 구매에 선택과 집중을 할수밖에 없는 시기라 패스 했지만 정말 잘 나온거 같아요 대리만족 하고 갑니다
제 리뷰가 대리만족이 될 수 있었다니 기쁩니다. 다음에는 더 좋은 리뷰 준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런 식으로 다시봐도 또 다른 용자물 명 센드백중 하나인 노가다 호랭이팀
서브 용자니까 어쩔 수 없죠 ㅎㅎ 좋은 장면은 주인공을 위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