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해서 틈틈히 어깨를 썰어서 붙여줬습니다.
짐 스트라이커가 어깨 없이 몸통만 덩그러니 남은게 안쓰럽네요(...)
짐 스트라이커의 어깨장갑 연결부에 짐2의 폴리캡 연결부가 크기가 비슷하더군요.
그냥 썰어서 부족한 길이(0.5mm 정도) 를 채워주고 순접으로 마무리 했습니다.
어깨 볼 부분은 스트라이커 어깨를 대고 윤곽을 그린 후 절단, 접착했습니다.
이걸로 어깨작업이 끝날줄 알았더니 어깨 관절커버가 생각보다 너무 커서 안들어가고
팔 상박이 너무 두꺼워 어깨장갑에 걸려서 안돌아갑니다;(사진은 걸쳐놓는 수준으로 찍었습니다;)
(으아;; 전혀 간단하지 않아;;)
그래도 1년전쟁 끝나고(?) 개발된 기체인데 그냥 둥그런 빔샤벨은 뭔가 없어보여서 빌더즈 파츠의 빔샤벨로 바꿔줘봤습니다.
조금 강해진(?) 느낌이네요..
짐 세미스트라이커를 만들면 꼭 해보고 싶었던 포즈!
(이포즈 뒤에 이프리트에게 당하는건 안습이지만요)
다음엔 팔을 마무리 하고 추가 장갑과 방패를 작업해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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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벌써 태가 나네요 ^^
감사합니다. 원본(?)이 눈에 띄는데가 어깨랑 소형 방패, 무장 밖에 없어서(...)
오~~~~~ 진짜 태가 나옵니다! 그에비해 제거는 언제쯤 태가나올까요....지저분 너저분,,,,에효....
감사합니다~ 금방 태가 나실겁니다!
이펜트 파츠 덕분에 물줄기가 나가는 것 같네요, 으잌 벌써 여름 냄새가 납니다
으악; 어떻게 보니 그렇게도 보이네요.
개조하시는 분들 정말 대단하신 것 같아요... 짱!!
감사합니다. 저도 솜씨가 없어서; 가장 간단해 보이는걸 선택했습니다. 간단한거부터~
슬슬 멋져오기 시작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