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 좋아하지도 않고 제대로 해보지도 않은 FF VII의 캐릭터인지라
설정도 모르고 참고할만한 작례도 못 찾아서 마음대로 눈을 그렸더니
이건 뭐 세라스가 따로 없네요 -_-;
게다가 완성하고 나서 참고할만한 일러스트 발견 -_-;
대략 낭패였습니다.
이번에 촬영할때에는 조명을 약간 다르게 해 봤습니다.
직접 내려쬐는것은 그림자가 너무 생겨서 천장에 반사시키되
광량이 줄었으니 노출시간을 길게 잡아 찍었습니다.
전부 F5.6, 1.6"으로 찍었는데 생각보다 잘 나와서 다행이네요 ^^;
요건 살짝 클로즈업.
조금더-
아... 뽀로꾸 실력이 마구 보이기 시작합니다 -_-;
그리고 마지막으로-
표정이 뭔가 "있는거 다 내놔" 하는 표정.
엄지손가락마저 안 보여서 더 그런 분위기가 -_-;;
아...저 각선미...예쁩니다.
모든 사진이 다 뽀나스 샷이군요 ㅠㅠ....그나저나 저도 이제 반사좀 시켜애 겠습니다... 원래 카메라가 원색을 못잡아서 스탠드 바로비추면 이상하게 나오고 그림자도 생기더군요... 노출설정치 감사합니다...
눈은 보정을 하셔야 할듯 싶네요...눈이 뭔가 어색합니다.ㅡ.ㅡ;;
눈이 왠지 토끼눈...^^;
왠지 건강해보이는 티파^^의 특징을 잘 살려주셨는데요 뭐..다만 빨강 토끼눈이 조금 무서버 보이는군요~
파판7엔딩에서의 충격이 다시금..클라우드를 살린 궁극의 리미트기? 절벽에 가슴걸치기를 떠올렸다는..(빡!)
건담X의 티파가 아니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