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포모형공방 도장사입니다.
PG아스트레이를 올린후 불타는 가재라고 이름 붙여진 이후 오랜만에 사진올립니다.
(아스트레이 이후 핑크색 건담 하나 올렸습니다.)
건담X 명암도색을 했습니다.
저는 이게 명암이 들어간건가~? 싶을정도로 명암을 약하게 넣기 때문에
명암도색처럼 안보일수도 있습니다.
인조가죽 느낌의 작업 앞치마도 만들어 주었습니다.
도색하기 편하게 처음부터 모양을 본떠 제작해 두었습니다.
고장난 에어브러쉬를 건담x 컬러에 맞추어 도색했습니다.
(에어브러쉬를 에어브러쉬로 도색하다니)
파란색 데칼이 ANA 버전 데칼밖에 없어서 ANA버전 데칼을 사용했습니다.
오리지날은 전체 빨간색 에어브러쉬 입니다.
도료컵 부분은 크롬도료로 색깔을 바까주었고
바디는 건담X와 일체감이 느껴지게 광이 아닌 명암도색을 해주었습니다.
MG 건담X 모델러(작업자) 버전 완성.
공방 계단의 유리창문쪽에 바깥에서 볼수있는 장식장이 하나있는데 거기에 전시할 목적으로 제작하였습니다.
앞치마에 물감도 묻혀줄까 하다가 참았습니다.
앞치마 끈은 앞치마 스케일에 맞게끔 얇게 재단한뒤 염색을 하여 만들었습니다.
앞치마 끈은 백팩에 가려져 안보이지만 백팩을 떼어내면 X반도 모양으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에어브러쉬는 뒷쪽에 o형의 구멍이 뚫려있어서
황동봉과 스틸에폭시본드를 이용하여 베이스에 튼튼하게 고정시켜 주었습니다.
이번 설연휴도 풀 오픈 이였습니다만(해마다 설,추석 풀오픈 이였지만)
이번엔 완성작이 나와 뿌듯한것 같습니다.
명절 마무리 잘하시고 올해도 하시는 프라작업 술술 풀리는
한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멋진작품이네요 새틀라이트 캐논 떼어낸김에 에어브러쉬를 그 자리에 달아보는건 어떨까요 일명 에어브러쉬 캐논
저도 그생각을 했는데 막상 어깨에 올려니보 이상해서 손을 개조한뒤 세워서 잡을수있는 모습으로 만들게 되었습니다^^;; 새해복많이 받으세요
실용성(홍보?), 완성도, 아이디어 모든 면에서 균형잡힌 고퀄리티를 보여주시네요. 내공이 느껴집니다. 춧현
감사합니다~★
건프라 팔아요!(?????) 역시 건담X야 개이쁘지... 전에 포즈취하려다 백팩 부러트리는 바람에 ㅠㅠㅠㅠ 최애건담인데 속이 쓰립니다
저것도 날개4개 다 부러진건데 수리복구해서 제작하게 되었습니다^^;;
헐 글쿤여..저는 건프라는 조립말고 다른건 해본적이 없어서 이걸 순접으로 붙이면 되나 안 되나 고민하다가 결국 손 놓은거라 ㅠ
저 X자 부분이 안쪽잡고 가동해야지 끝에잡고 가동하면 빡빡해서 몇번만에 부러지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