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래전 어느 에어쇼에서 f-117a last flight를 사서 캔스프레이로 색칠하려다 실패헀던 적이 있어 계속 아쉬움이 남아 있었는데 이 번에 그 한을 풀었습니다.
이 번에도 역시나 순탄치는 않았습니다. 수성 서페이서 위에 락카 흰 색 뿌렸다 망하고 부랴부랴 바예호 아크릴을 사서 덧칠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바니쉬를 붓으로 떡칠해 바르기도 했습니다. 무지막지하게 큰 데칼 붙이기도 만만치 않았고요.
그러나 결국에는 해내고 나니 너무나도 멋집니다.
그처럼 전체를 태극기로 덮는 데칼이 있는 비행기 모형도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 나와도 어색하지 않은 미래 디자인.
캬 멋집니다. 마지막 비행이랍시고 스페셜 마킹도 했는데 은근슬쩍 재취역된...ㅋㅋ
지금 나와도 어색하지 않은 미래 디자인.
심지어 여우귀같은 꼬리날개 때문에 귀엽기까지 하답니다.
캬 멋집니다. 마지막 비행이랍시고 스페셜 마킹도 했는데 은근슬쩍 재취역된...ㅋㅋ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미사일 발사대 덥개에 고별 사인까지 있더라고요.
아름답군요😆👍
데칼값으로 킷 하나 통채로 얻은 듯 싸고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