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은 역시 예상대로 리코짱과는 이질감이 좀 있습니다만, 전체적으론 좋은 퀄리티에 딱히 문제점 없이 잘 나온거 같습니다.
다만 이걸 받기까지가 곡절이 좀 있었네요. 애시당초 세븐넷에 대금상환으로 주문해서 몰꼬리를 통해 받으려던 것이,
몰꼬리 일본센터 주소가 바뀌는 바람에 물건이 엄한 곳으로 배송되어버려서 결과적으로 원래 주문했던 리코는
못받게 되어버렸습니다. 그 당시에 게시판에 글도 올렸었고 참고말씀 주신 분들도 계셨고 저도 해결해보려고
국제전화와 메일 상담 등 할수 있는건 다 해봤지만, 판매자인 세븐넷도 일본내 배송사인 야마토도
대행사인 몰꼬리도 전부 다 해결해줄수 없다는 답변들 뿐이더군요. 대금상환 방식은 주소가 꼬여버리면
해결이 어렵다는 것을 몸으로 체득했습니다. ...여튼 그래서 화딱지도 나고 해서 망다에서 플미 주고
구해버렸습니다.ㅎ; 뭐, 플미는 꽤 줬지만 대행사를 통하지 않은 덕에 대행수수료와 노골적으로 말하긴 힘든
어떤 금액을 아낄수 있었기에(ㅎ;), 결과적으론 원래 가격보다 넨도 한개값 정도 더 주는 수준으로 마무리 됐습니다.
여튼 선샤인 1관에 일단 이렇게 안착.
망다에 같이 주문한 마음의 양식들.
다이아 누님은 왜 혼자 날고 계시나...;
빙과 블루레이 정발판 1권과 뜬금없이 여름에 재출시된 러브레터 블루레이.
빙과는 다시봐도 역시 훌륭한 작품이네요. 한국어 더빙은 처음 들을땐 좀 어색했는데,
걍 틀어놓고 듣고있으니 익숙해지더군요. 물론 원래 성우들 목소리 그대로 듣는게 저로선
더 좋다는 사실은 변함없지만요.ㅎ 여튼 나머지 권들도 빨리 다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이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_ _)(^ ^)
빅지름은 ㅊㅊ 호타루는 ㅊㅊㅊㅊ
세븐넷 한정만 아니었다면 '빅' 수준까지 돈이 들 물건은 아니었지만요.ㅎ 근데 호타루가 아니라 호타로지 말입니다. 여튼 게이가 좋으시다는 뜻은 잘 알겠습니다.ㅎ
설마 나고야점 1개 올라왔던걸 낚으신 용자가 님이였나요? ㅋㅋ
제가 주문한 뒤에도 얼마간 주문 가능한 상태로 있었던걸 보아 1개가 아니었을 수도 있습니다. 여튼 주문은 했지만 용자는 아닙니다.ㅎㅎ 뭐 전 야상은 이용안하고 일마존 매물은 배대지 거쳐야하니 망다가 그나마 최선의 선택이었죠. 마침 같이 주문할 책들도 있었고...
리코 무사히 구매완료하셔서 다행입니다. 축하드려요~
축하까지야...ㅎㅎ 여튼 감사합니다.^^
세븐 리코 이쁘네요
사실 복장이 제 취향은 아닙니다만, 일단 이쁘긴 하네요.ㅎ
플라잉 다이아는 언제 봐도 빵 터지는군요.ㅋㅋㅋ
일단 마리와 손을 잡으려는 모습이긴한데... 여튼 뭔가 자기만의 세상 속에 있는듯한 느낌이 듭니다.ㅎ;
으... 세븐 리코. 구한다고 고생하셨네요. 이쁘게 나왔지만 그놈의 한정판매는... 그나저나 일러스트의 우주 유영 금강 회장님도 웃기지만 앞의 카난 허벅지에 눈이 더 쏠리는 것은 왜 일까요...
사실 그렇게 플미까지 주고 살만큼 취향인 조형은 아닌데, 나름 리코 오시이기도 하고 애초에 주문한게 파토가 나버리니 짜증도 나고해서 걍 질러버렸습니다.ㅎ; 허벅지 랄까, 엉벅지에 눈이 더 가는건 자연현상이죠.ㅎ 엉벅지를 강조하는 일러나 구도가 선샤인의 공식일러와 애니에서 은근히 자주 보이기도 하고요.
호노카 쩡인지..
그 책은 표지에 낚였습니다; 표지의 작가인 corori 는 몇페이지안되더군요.ㅡㅡ^
이 리코 피규어 정말 이쁘더군요,의상도 색상이 알록달록한게 이쁘고 전체적으로 잘 나왔어요 오랜만에 마음의 양식도 엄청나게 주문하셨군요! 호노카 아래 마도카가!! 마도카 참 오랜만에 보네요 그리고 사야카도 +_+ 선샤인 일러스트 바닷가앞에 다과회인듯한 일러스트 맘에 드는군요 그리고 아래 카난을 보니 이번에 알터에서 나올 카난 샘플만 보고 지름신이 확 꽂혀서 뒤도 안보고 예약했는데 잘 나와주면 좋겠습니다,옆에 루비도 귀엽구요 러브레터가 블루레이로 다시 나왔군요?! 러브레터하니까 철도원도 기억나는데 생각난김에 두 작품 다 다시보고싶어지네요 빙과 더빙판 치탄타의 "신경쓰여요~" 어떤 느낌으로 더빙되었는지 막 들어보고싶네요 으음....역시 확 사버릴까.....OTL....
마도카 책에선 사야카는 쿄스케랑, 마도카는 아빠랑 참 사이가 좋더군요.ㅎ;; 다과회 그림은 저도 좋아합니다. 특히 와~이 라고 하고있는 듯한 치카짱이 굉장히 귀여운... 카난 지르셨군요. 굉장히 잘 뽑힌 조형이라 저도 보자마자 예약 때렸습니다.ㅎ 러브레터는 지금 다시봐도 역시 새하얀 눈과 좋은 음악, 은근히 깔려있는 죽음의 이미지와 추억 어린 느낌이 아주 좋네요. 말하고보니 철도원도 공통점이 꽤 있는듯한...ㅎ 빙과는 그렇게 재밌게 본건 아니라고 하지않으셨던가요? 정주행 다시 한번 해보시고 구매 여부를 결정해 보는건 어떨까요.ㅎ
오랜만에 빙과 애니를 다시보고 싶네요. 당시에 느꼈던건 뭐 크게 별건 없는데 다이나믹하고 세련된 연출들이 뭔가 있어보이게 하고 실제로도 재미가 있긴 있었죠. 생각해보면 그저 평범한 고딩들의 이야기일 뿐인데
평범...하다고 하기엔 세월의 차이가 있다곤 해도 애들이 제 고딩 때하고 비교하면 개념이나 지식이 굉장히 앞서있고 예쁘고 재능 넘치는 애들도 많았습니다.ㅎ 뭐 픽션이라 그런것도 있지만, 여튼 저는 이 아이들이 소소한 것에서 깨달음을 얻거나 삶의 달고 쓴 부분을 느끼게 해주는 장면들이 참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