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정하게 금전적으로 제일 손해 덜보는건
그냥 발매하고 나서 미개봉 중고사는게 현실적으론 제일 현명한 방법입니다.
프리미엄 붙어서 비싸질수도 있다쳐도 그런 피규어는 생각보다 얼마 없어요.
보통 1년만 지나도 반값에서 70% 가격대 유지하면 다행인애들이 대다수고
피규어 자체가 마스터 피스급으로 잘 나왔거나 컨텐츠 수명이 길고 인기 캐릭터인 애들이나
프리미엄이 붙고 그것도 단기간 1-2년 내에는 2배 이상 치고 올라가는 일은 거의 없다고 보는바
(끈질기게 관심이 있고 싸게 사겠다는 일념으로 프리미엄 붙은 피규어 가격 동향을 보고있다는 조건)
다수의 피규어를 예약하면서 사는 사람이라면 전체 금액을 놓고 봤을때
발매후 프리미엄 붙어서 보는 이득보다는 덤핑되서 손해보는 금액이 더 큽니다.
근데 알자나요.. 이쪽 취미는 원래 이성적 판단보단 감성에 좌우되는면이 크니까요.
며칠 더 일찍 받아보고 싶어서 배송도 비싼거 쓸판인데 -ㅁ-
아.. 핫토이 제외요.
캐릭터 피규어의 경우는 그런경우가 많지만... 초혼 시리즈와 마크로스 라인업은 덤핑 확률이 낮고 프리미엄 확률이 더 높은거 같습니다... 문제는 초혼과 마크로스가 제 주력 수집품...쿨럭...ㅠ.ㅠ
캐릭터 피규어의 경우는 그런경우가 많지만... 초혼 시리즈와 마크로스 라인업은 덤핑 확률이 낮고 프리미엄 확률이 더 높은거 같습니다... 문제는 초혼과 마크로스가 제 주력 수집품...쿨럭...ㅠ.ㅠ
본문에도 썼지만 마크로스랑 슈퍼로봇, 건담쪽은 컨텐츠가 유지되고 있으니까요 ㅠ
그래도 참 신기한게 같은 마크로스라도 마크로스 메카닉 피규어는 가격유지가 잘 되는 반면에 마크로스 캐릭터 피규어들은 가격 덤핑이 잘되는거 보면 컨텐츠도 컨텐츠지만 캐릭터 피규어의 한계인거 같습니다.
미소녀계가 뭐 그렇죠 ㅎㅎ 엥간한 구하기 힘든 한정 아닌이상은 대부분 구할만 하기는 하지만 가끔씩 너무하다ㅜ싶은 비싸게 올리는 사람이 있어서 그렇지 막상 구할려고 하면 장터에 잘없는... 요즘 특히 피규어값이 오르다보니 쉽게ㅜ다들 떨이값 받을바에는 소장하는 추세인것 같더군요. ㅎ
예전보다 장터에 매물 자체가 잘 안올라오더라구요.
요즘은 핫토이도 덤핑 추세입니다 스타워즈, DC 라인업은 말할것도 없고 마블도 그나마 스파이더맨이 프리미엄 살짝 붙지 프리미엄의 상징이던 아이언맨이나 워머신도 아이언맨 마크50은 정가 유지, 워머신 마크4는 예약가보다 5~10만 가량 떨어졌더군요
요즘은 핫토이도 분위기가 그렇군요..
미쿠 사랑은 전쟁이 엄청 나더라구요. 재판매전 중고가 40이던데 재출시후 덤핑수순 밟아서 8천 500엔에 팔던..
메가폰있는 제품이죠? 그거 재판하더니 덤핑 엄청 나더라구요;;
삭제된 댓글입니다.
추추와와
이게 내가 찾을땐 중고장터에 없는데 또 팔래면 다른사람들도 팔고있는게 함정입니다.
대충 프리미엄 붙을 건 뭐고 아닌 건 뭔지 알죠 가끔 그 예상 뒤엎는 것도 있지만... 근데 다들 그걸 알면서도 좀 더 안전하게 구하려고, 어차피 살 거니까 예약 하는 거죠. 즐기려고 취미하는 거지 돈 아끼려고 취미 하면 차라리 안사는게 제일 돈 아끼는 길이니요
대충 붙을게 보이긴하는데 요 몇년사이에는 좀 다른 흐름이더라구요.
저도 사족을 붙이자면 여기분들 중에 아마 많은 분들이 적게는 중학생부터 직장1-2년차인 나이가 어리신 분들이 많을거에요. 사실 이 때는 이른바 돈이 없는 시기에요. 그래서 절대 직장인들처럼 못 질러요. 본문에도 있듯이 이런 분들의 무기는 시간입니다. 오랫동안 모니터링 하고 집요하게 집중하여 이때다 할 때 낚아채는 기술이 필요할 때입니다. 아니면 아예 아미아미처럼 가격 변동이 없을 창구에서 자기가 구하고자 하는 제품 수를 줄여 확실히 예약하는 거지요. 이거저거 다 좋아보인다고 막 사다간 나중에 자기방에 두지 못할 정도가 되어 열 받은 집주인인 어머니의 필살기가 작렬, 100리터 쓰레기 봉투에 담길지도 모릅니다. 이 취미에 너무 심취하지는 마세요. 트럴도 알고 있는 진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