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witter.com/gasha_komagata/status/1307896528338448384
왜 한번 출시하면 재판이 어려운가? 에 대해
대량생산으로 가격을 크게 억제하기 때문에 재판시 그걸 위해 필요한 수량이 되지 않는점, 점점 생산비용이 오르기 때문에 때를 놓치면 생산 코스트가 맞지 않는점 등이 있다고 하는 모양이네요. 그렇기에 기본적으론 1회성이므로 그때 확실히 손에 넣어주셨으면 한다고.
반다이 벤더사업부 가샤퐁 관계 계정의 답변이지만 완성품은 대체로 같은 상황이겠지 싶군요.
그래서 똑같은 애 재판이 아닌 컬러변경, 부속품추가 식으로 이미 있는 사람 + 재판을 바라는 사람이 다 살 수 있게 가는 추세같네요. 메빌이나 초혼이나.
한가지를 많이 생산하면 재고 부담이 있으니 다양성 전법을 구사하는 것 까지는 좋은데 양산이라고는 하나 상대적으로 여러가지를 조금씩 생산하는데서 오는 단점이 너무 많습니다 다양성도 좋지만 가짓수를 좀 줄이고 QC도 제대로 좀 해주면 좋은텐데말이죠.. 피규어가 일반 공산품과는 다른 특수한 양산품이라 모든 물건이 한정성을 띄는건 어쩔 수 없는 부분이라지만 ㅠㅠ 재고는 1도 없이 털어버리려는 체제로 가니 일반과 한정 구분이 모호해지고 제조 노동자 입장에서도 손에 익을만 하면 처음 만들어보는 물건으로 바뀌니 QC가 개판.. “즐거운 시간을 기업 반다이”에게 푸념이 길었네요..
타업체와 비교하진 않았지만 지금 본문 내용이 그겁니다.
간단합니다. 반다이는 초기생산량이 압도적으로 많음.. 타업체에 비해 물량 많이 뽑아내요.
그래서 똑같은 애 재판이 아닌 컬러변경, 부속품추가 식으로 이미 있는 사람 + 재판을 바라는 사람이 다 살 수 있게 가는 추세같네요. 메빌이나 초혼이나.
오 그러네요
이런 패턴은 전에 로봇혼에서 건담이외의 다른 로봇류에서 몇몇에서 보고 느낀게 왠만큼 판매량 인기가 높으면 나중에 그냥 한번 그대로 재판하지만 그 인기가 조금 부족하면 포함된 작중에서 쓰던 다른 장비파츠 대신 넣어준 바뀐 사양으로 재판하는것 같습니다.
이걸 보면 비록 퀄이 조금은 들쭉날쭉하지만 적당히 잘 팔리면 1년에 한번씩은 재판해서 2~3차씩 재판하는 코토부키야는 좀 대단한 편이군요.
해당사항이 없는게 일본내에서 자체적인 생산라인을 가지고있는 프라모델 정도겠죠..
한가지를 많이 생산하면 재고 부담이 있으니 다양성 전법을 구사하는 것 까지는 좋은데 양산이라고는 하나 상대적으로 여러가지를 조금씩 생산하는데서 오는 단점이 너무 많습니다 다양성도 좋지만 가짓수를 좀 줄이고 QC도 제대로 좀 해주면 좋은텐데말이죠.. 피규어가 일반 공산품과는 다른 특수한 양산품이라 모든 물건이 한정성을 띄는건 어쩔 수 없는 부분이라지만 ㅠㅠ 재고는 1도 없이 털어버리려는 체제로 가니 일반과 한정 구분이 모호해지고 제조 노동자 입장에서도 손에 익을만 하면 처음 만들어보는 물건으로 바뀌니 QC가 개판.. “즐거운 시간을 기업 반다이”에게 푸념이 길었네요..
이쪽 계열 제품이 구매층은 수가 적지만 구매하는 사람은 다양한 제품을 구매하는지라 제조사도 물량 조절이 난감하죠 덤핑나는 제품도 많으니까요
근데 정작 사려고해도 인기품은 매진행렬이니 재판을 바라는 경우가 많긴하죠
타마곳치 사건 이후로는 증산이 소극적으로 변했지요
타업체와 비교해서 반다이는 재판 못하는 이유도 제시해주면 좋을 듯
세이쿤
타업체와 비교하진 않았지만 지금 본문 내용이 그겁니다.
누가 뭐래요. 타업체는 할 수 있는데 반다이는 못한다는 이유가 궁금하다는건데
세이쿤
간단합니다. 반다이는 초기생산량이 압도적으로 많음.. 타업체에 비해 물량 많이 뽑아내요.
님이 말씀한건 전혀 상관이 없는게, 기본적으로 재판이란 것은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니, 추가생산을 해도 판매가 보장되기 때문에 하는 것입니다. 물량보다는 수요공급 밸런스를 생각해주세요 또한 반다이 제품은 수요가 많은만큼 초기에 더 많이 생산하는 것으로 계획을 잡는 것은 당연한 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몇몇 제품의 경우 님이 얘기한대로 초기생산 많다고 하는데 조기품절 되고 프리미엄 붙는 사태가 빈번하죠. 사실상 여기서 발생하는 피해는 유저가 떠안는건데 눈에 불을 켜고 실드를 치시네요. 제조사 측에서도 재고를 남기지는 않아야겠지만, 그게 유저측에게 피해를 전가하는 방식이면 옹호해주기 어렵다 보는게 정상이겠죠.
결국에 저도 간단하게 얘기하면 차라리 처음부터 수주예약을 받으면 끝날 얘기입니다. ^^
솔직히 재판 수요가 없지 않고 3판 4판 해도 수요는 넘쳐날걸요. 마이너한 제품군 많은 로봇혼은 몰라도 메빌이면 제품마다 재판 이상씩은 해도 될법한데요. 혼웹처럼 시기를 비슷하게 재판을 내면 가격 상승걱정도 없잖아요
인기없는 메빌 퀀터는 왜 3번이나 재판을....;;
프리미엄 유지해가면서 사람들 매달리게 하려고 그냥 하는 소리죠 뭐...그럴거면 애초부터 수주한정했으면 끝났을 이야긴데
차라리 이렇게 얘기하는게 더 설득력 있죠
이건 항상 공감이 가네요. 완전 수주한정생산했으면 끝나는 일을 인기있는 제품이건 없는 제품이건 항상 수량을 정해두고 팔아가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