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려준 계좌번호로 관세를 이체하려고 하니까 안되더군요.
혹시나해서 계좌번호나 금액을 잘못 입력했나 싶어 관세와 계좌번호 다시 확인했는데도 계좌이체가 안됩니다.
그래서 이상하다 싶어서 통관쪽에 연락을 해보니까 예상치 못한 답변을 받았습니다.
'전산오류로 해당 계좌번호를 쓸 수 없으니, 빠른 시일 내로 해결하겠습니다.'
담당자도 이런 일은 처음이라고 적지 않게 당황을 하더군요. 사실 저도 황당했습니다.
가뜩이나 아마존 일본보다 약 10만원 이상 비싸서 눈물 나는데 더욱 늦게 받게 생겼네요.
이런 사태가 날거면 차라리 무관세로 통과시켜주지하는 아쉬움이 들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그건 무리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기분 상, 요즘들어 칼같이 관세 잡는 것 같다는 생각까지 드네요.
저는 2주전에 관세법인이 일 개판쳐서 세금물뻔한것 제가 세율을 알고 있어서 이의 제기한후 다시ㅜ정정 받았지만 세관에서 0%로 제품인지 반장급이 재확인한다 그래서 빡치는줄 알았습니다. 그럴거면 특송업체들 관세사 왜 쓰는지 모르겠네요. 개인이 자가목적 1000불 넘는 제품도 굳이 관세법인들 먹여살리려고 의뢰하라고 하는것도 웃긴일입니다.
역시 관세내는거 귀찮고 골치아프군요
관세는 은행어플에서 납부하는게 편합니다
요즘 세금 걷으려고 혈안이 되나서요. 소문에는 관세 빡세게 걷는거땜에 통관도 예전보다 늦어지는거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