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치가 너무 아픕니다.
스카이 스튜디오랑 고민하던 시절에 그냥 둘다 다 사면 마음이 편해지겠지 라고 생각 했는데.
정작 둘다 생기니 더 곤란하네요.
일단 결정의 문젠 아닙니다. 여러가지를 종합해서 스카이로 가기로 한건 확정을 지었는데
문젠 블리츠웨이꺼를 어쩔지인데.
1. 둘다 소장:공간이 없고, 한대면 될것같다는 생각이 강함,가지고있어도 뜯기 아까워서 창고에 박을 것 같음.
2. 판매: 딱히 되팔이 짓을 하려는건 아니지만 최소한 산 가격으로 팔고싶은데 지금 물량이 많아서 가격 경쟁으로 거의정가에서 4만원 손해를 봐야함.
3. 존버: 솔직히 평이 미묘하고 시간이 지날수록 단점이 발견되는지라 가격이 오르거나 할일도 없을거같음. 더 떨어지기전에 처리하는게 오히려 관건
어느걸 선택하든 다른것의 차악 정도라서 도저히 혼자선 결정을 못하겠습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123번 종합하면 결국 처분이 답인데 감가때문에 처문을 고민하는시는건 의미 없다고 보네요. 마음은 처분하길 선택하신거 같으니 그냥 감가 생각말고 처분하세요. 제 값건지다 생각하다 후에 오히려 더 손해본경우가 있어 드리는 말씀입니다.
으. . 그래도 3~4만원은 넘 뼈아프네요..
그런거까지 신경쓰면 중고판매 못합니다. 피규어 프리미엄 붙는경우 잘 없습니다. 특히나 로봇같은경우에는요. 모쇼 다케다신겐이 특이한 경우이지 보통 떨어집니다 가격. 그냥 경험했다 치고 치맥한잔 했다 쳐야됩니다.
아뇨 그래도 보통 정가는 받아요 이 정도로 추락하는건 부자연스럽습니다. 이건 순전히 가격경쟁탓이 강하다 봅니다. 애초에 마이너하고 찾는사람도 적으니까요
이미 3번에서 말한것처럼 더 떨어지기전에 빨리 후딱 처분하는게 이득
확그냥 가지고 놀까도 싶긴해요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