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콜포녹은 G1 애니메이션에 등장하는 포트리스맥시머스 등과 같은 거대 로봇입니다.
영화에서는 1편에 블랙아웃(헬기로봇) 에서 분리되어 군인들을 따라다니는 전갈 로봇으로 등장했습니다.
마스터 메이드는 주로 이런 거대 트랜스포머들을 SD 스타일로 리뉴얼 하여 만드는 비공식 3사 입니다.
일단 전갈모드 부터 갑니다.
본체와 2개의 작은 전갈 로봇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위-협
단순히 sd화 한것만이 아닌 현대적인 디자인으로 리뉴얼이 되어 있습니다.
꼬리 가운데와 양쪽의 작은 돌기 들이 구동 됩니다. 물론 손으로 하나하나 만져줘야합니다.
아무래도 꼬리채로 박스에 넣기가 어려워서 그런지 처음에 꼬리가 분리되어 있는데
뾰족해서 잡기도 힘든데 구멍이 크기가 딱맞아서 끼우기가 너무 어렵습니다. 결국 칼을 살짝댔네요.
집게발에 라이터를 쥐여줘 봤습니다.
머리부분
헤드마스터 기믹이 있습니다.
헤드마스터가 허리까지 돌아갑니다만 관절 낙지가 심하네요.
작은 전갈로 봇입니다. 이 녀석들은 아주 멋진 기믹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렇게 변형해서 합체하면
집게발에서 다섯 손가락이 됩니다. 동시에 로봇모드 트랜스폼!
로봇모드는 손발머리가 커서 확실히 sd 라는것을 알 수 있습니다.
펀-치
로봇대전에 등장할것 같은 디자인입니다.
가슴부분에는 LED 점등이됩니다만 전지가 없어서 아직 켜보지 못했습니다.
손을 편 모양
헬 앤드 헤븐!
sd 형태가 팔다리가 길어서 포즈가 더 잘잡히는듯 합니다.
마지막으로 기지모드로 변형 해 봅니다.
음... 뭔가 의미를 알 수 없습니다.
뭔가 의자 같은 느낌이 들어서 메가트론을 앉혀 봅니다.
sd 지만 거대한 크기에 딱봐도 타이탄급 느낌이 나는 프로포션이 아주 좋습니다.
도색도 멋지고 합금량도 많아서 묵직합니다. 그만큼 가격도 쎄고 해외 배송비도 비쌉니다만;;
단점이라면 전갈 다리등 볼조인트를 사용해 붙어있는 부품이 많은데 일부 느슨한 곳이 좀 있더군요.
그리고 다리 부분이 좌우로 회전이 안됩니다. 고관절 부분이 앞,뒤로 약간씩 움직이긴 합니다만 그래도 조금 아쉽네요.
관절이 너무 빡빡한것도 약간 단점입니다. 어깨 같은 부분은 빡빡한 관절때문에 힘이 많이 들어가는데
각도가 비스듬해서 잘못하면 망가질것 같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어서 다른 제품도 알아봐야 겠습니다.
영화판 1편에서 등장씬은 정말 포스가 쩔었던 전갈!
그래도 3사답게 퀄리티는 무지막지하네요
좌표가 시급합니다!! ㅜㅜ 개멋져
찾아보면 트랜스포머를 주로 취급하는 국내몰에서도 구할 수 있습니다만, 가격이 너무 쎄서 비추고요. 타오바오에서 직구를 하는게 낫습니다. 诚造社 로 검색하면 마스터메이드 제품들이 나오고 적당한 등급의 판매자에게서 배대지 또는 구매대행을 이용하여 구매하시면 됩니다.
현재환율로 12 13만에 3킬로 넘으니까 해외배송료 3만원대 생각하면 됩니다
타오바오 직구를 뚫어봐야되나.. 정말 취향 직격이네요. 하악...
정말 멋진 제품이네요. 귀여움과 세밀한 조형이 어우러진 엄청난 제품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