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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 무적 파워레인저로 방영해서
미국판이 더 익숙한 공룡전대 쥬렌자입니다
슈퍼전대물쪽 제품은 크게 관심이 없었는데
이 제품은 어릴 적 좋아했던 기억 때문에 구입했네요
밑에선 마이티모핀 기준으로 글을 쓰게 될 것 같습니다
저한텐 가장 익숙하고 멋진 파워레인저!
기본 5명
그린 레인저도 합세
스티커...지옥...
붙히면서 너무 지겨웠어요
손파츠도 6명 분량이 다 들어 있어서
양이 많습니다
개인 전용무기들과 공용 무기들
스티커의 압박이 너무 심했습니다
드래곤 실드 장착 버전
레드레인저의 팔뚝도 있습니다
레드레인저
초대 레드레인저이자 초대 리더였던
제이슨은 교내 태권도 사범이었던걸로 기억합니다
후임에게 레드 자리를 물려주고 은퇴했었지만
지오에서 골드로 잠깐 돌아오기도 했죠
블랙 레인저
초대 블랙레인저였던 잭이
댄스를 멋지게 잘 췄던 걸로 기억이 나네요
블루 레인저
빌리라는 캐릭터가 변신했고
머리가 좋아 전투보단
두뇌를 이용한 플레이가 우수했었죠
아마 유일하게 후임에게
자리를 물려주지 않고
끝까지 블루 레인저 역할을
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옐로우 레인저
미국판으로 넘어가면서
남캐에서 여캐로 바뀐 캐릭터입니다
초대 옐로우 레인저인 트리니는 동양계이고
중국무술을 잘했었죠
핑크 레인저
초대 핑크 레인저였던
킴벌리는 체조를 잘했던 기억이 있고
이후 나오는 여캐들과 비교해도
외모가 탑급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린 레인저
마이티모핀 시리즈의
진주인공이라고 할 수 있는
토미가 변신합니다
악역에서 선역으로 바뀌는 캐릭터였고
화이트 레인저가 된 이후엔
은퇴한 제이슨의 뒤를 이어 리더자리를 물려 받죠
스티커를 다 사용하고 나서도
밋밋한 장비들은 마커로 색을 입혔습니다
5명이 전용무기들을 합쳐서 쏘는 필살기인데
명칭은 전혀 기억이 안나네요...
드래곤 실드를 따로 떼어낼 수 있는데
이렇게 드래곤실드를 장착한
레드 레인저를 만들어줄 수 있습니다
밋밋해진 그린 레인저
그린 레인저의 힘을 물려받은 레드레인저
정말 멋집니다
극중에서 한때 연인이었던 두 레인저
오랜만에 어린시절 추억을 떠오르게 한
재밌는 제품이었는데 크기도 부담없고
6명을 한번에 즐길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전 메카가 없지만 가기고 계신 분들은
함께 두면 전시효과도 좋을 듯 하네요
다만 스티커의 압박이 너무 심하고
손에 장착하면서 스티커가 훼손되기 일수입니다
레인저들 키는 몇 센치 정도 되나요? 소프비 대수신 하나 가지고 있는데 옆에 같이 둘만 한가 궁금하네요 (소프비는 15~17센치 정도 되네요)
10~12센치 정도 됩니다
정확히 재보진 않았지만 얼추 10센치정도 됩니다 가지고 계신 대수신보다는 작아서 같이 두기 나쁘진 않을듯 하네요ㅎㅎ
저거 블루레인저 무기 좀 아쉽던데 이왕이면 창으로도 쓸 수 있게 해주지 무기 합체시킨다고 분리형태로 내준게 아쉬웠어요
그러게 말입니다 저래선 옐로우랑 무기 특성 차이가 없어 보여요ㅎ
다른 모델들은 그나마 손잡이 쪽에 스티커가 덜했던거 같은데.. 확실히 첫 공개때부터 무기 끼우면 무조건 스티커 훼손이 되겠구나 싶었네요 그리고 생각해보니 그린 레인저의 강화 아머지를 탈착해서 레드에게 입혀주는 기믹을 쓰면 그린 레인저의 팔도 교체 부품을 넣어줬어야 하는거 아닌가 합니다.
사용할때마다 스티커가 훼손되어버리니 없느니만 못한거 같네요..ㅋ 그린레인저의 교체용 팔뚝이 없는건 저도 아쉽더라구요
저도 어제 받았습니다. 스티커 지옥이 따로 없네요;;;
다 좋은데...스티커가 증말...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