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가 생각했던거 보다 단순한 구조더군요;;; 스틱이 아래 고무판을 통해 눌러지는 구조;;
저는 국딩때 금성 MSX를 구입했었거든요.
그때 그 대리점아저씨가 스틱을 하나 주었는 데.. (그것도 빨간색 스틱..)
모양도 재믹스 스틱이랑 거의 비슷해서. 재믹스스틱하고 똑같은 걸로 알고있었거든요.
아..지금 생각해보니.. 중앙에 터보스위치가 있었네요..
할튼 지금 해본 재믹스 스틱에 비해 월등히 조작감이 좋았던걸로 기억합니다.
아버지가 양배추인형이란 게임을 하던 도중... 죠이스틱의 스틱부분을 뽑아버리는사건?이 발생해서..(정확히 말하면 스틱부분의 아래 지지하는 플라스틱이 스틱본체와 분리?됐음.어찌나 힘이 좋으신지...)
죠이스틱를 분해 한 적이 있거든요... 내부를 들여다보니..스틱부분이 4개의 쇠막대기? 가 사각으로 놓여져있고 스틱이 움직이면서 그부분을 건들면 반응하게 되어있더라고요.
(아마 옛날 오락실 스틱이 이런구조였던걸로 기억함.)
참.. 그 스틱 조작감하남 쥑여줬는데...
아버지가 두동강낸 스틱은 강력본드로 붙혀서 썻던기억이나네요. ㅎㅎㅎ
할튼 그스틱은 인터넷에 아무리 검색해도 똑같은 놈은 못본거 같네요..
혹시 여기 계신분들도 그 스틱 사용해보신적이 있으신지요? ^^:
조이스틱 보시고 옛추억하시길...^_^ http://ruliweb6.nate.com:8080/ruliboard/gup/img_link7/109/108373_6.jpg
하하 업그레이드 판이랄지 짭퉁이랄지...요즘도 짭퉁은 오리지널과 모양은 유사하지만 짭퉁이란걸 커버하기위해 기능이 추가되어있는 경우가 많은데 이것도 그런 셈이네요. 그래도 금속판접점방식이었다니 조작감은 확실히 오락실과 비슷했겠군요. 대우조이스틱처럼 스틱부에도 고무접점인 방식의 조이스틱은 그 당시에 쓰면서도 참 조작감이 안좋구나 하는 생각이 들게하기 마련이었죠. 그래서 조이스틱 두고도 주로는 X-2키보드를 무릎위에 올려놓고 게임을 했던 기억이 나네요.
hanhogyu 헐... 이거 맞네요.. 이거 진짜. 조작감 좋았는데.. 가운데가 터보 스위치 그대로군요 ㅎㅎㅎㅎ 사진 감사합니다.^^ gaogetter 그러게요.. 지금 생각하면 오리지날을 능가하는 짝퉁이였습니다. 재믹스 오리지날 스틱은 제가 그당시에 써본적이 없어서..비교할기회가 없었는데. 지금와서 생각해보니 . 차이가 크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