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초등학교 고학년 때 크리스마스 선물로 PC 게임 <해리 포터와 비밀의 방>을 받았습니다.
그때 게임을 컴퓨터에 설치하면서...
두 기종(GBC, GBA)의 화면을 보고 저것들도 갖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부모님은 휴대용 게임기에 대해서는 절대로 사주시지 않았습니다.
결국 저는 오랜 세월 동안 두 게임을 에뮬레이터로 접하는 걸로 만족해야 했습니다.
그렇게 세월이 흐르고 흐르고 흐르고 흐르고 흘러서......
한 달 전에 GBA판 알팩을 손에 넣었고...............
(관련 링크)
그리고 오늘!!!
GBC판 곽팩(알팩 아님!)도 손에 넣었습니다!!!
초등학교 시절부터 그토록 원했던 두 게임을 이제서야 손에 넣을 수 있었네요ㅠㅠ
중고 곽팩이긴 하지만... 그래도 역시 손에 넣으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아래의 스샷들은 중고 GBA로 잠깐 실행한 장면입니다.
(GBA 초기형이라서 액정이 좋지 않습니다.)
축하합니다^^
감사합니당ㅋ
추억을 되찾으셔서 다행입니다 ^^ 추천~!
추천 감사합니다!
축하드려요 ^^ 저도 GBA 팩 모았던적이 있어서 작성자님 마을을 알것같네요 ㅋ
후후후ㅋ
해리포터와 용주골 텍사스촌 오빠 놀다가여 서비스 잘해드릴게여 결국 해리포터는 성인의 계단을 올라간다
잘 구하셨어요~
이거 2002년 초등학생 때 캐나다에서 퀘백 여행 갔을 때 같이 여행 온 한국인이 하는거 봤던 게임이에요. 벌써 12년이 넘게 지났네요.
게임 무시하는 부모님들 죄다 사라졌으면 좋겠다는...
축하합니다 ㅎㅎ 저도 작성자님이랑 동감가는 부분이있네여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