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스터 사파이어
ポケットモンスターサファイア
2002년 11월 21일 게임보이 어드밴스로 발매된 첫 포켓몬스터 시리즈인 '포켓몬스터 사파이어'입니다.
12년 후, 날짜까지 정확하게 맞춰 3DS로 리메이크된 '포켓몬스터 알파사파이어'가 한글화까지 되어 발매되었습니다.
루비/사파이어가 나올 당시 (대원...), 한글화는 먹는건가? 했던 것이니.. 감개무량.
상태도 꽤 괜찮은 편인데 500엔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있길래 집어왔습니다.
3DS | 크라이브™ 613 포켓몬스터 알파사파이어 (4) | 크라이브™ | 7 | 707 | 14.11.23 |
12년 전에는 이런 물건을 써야만 통신이 가능했다고 하면 요즘 어린이들은 믿을수 없는 표정으로 쳐다볼 듯(...)
3DS 알파사파이어와 함께.
같은 곳, 다른 느낌.
격세지감입니다.
[Game Info : ポケットモンスターサファイア / 포켓몬,닌텐도 / 2002년 11월 21일 / 5040엔 (소비세 5% 포함)]
GBA 저 때, 제발 한글화 됐으면 했던 기억이 있네요. 대원씨아이가 유통을 맡을 당시, 나름 gbc 골드/실버를 한글화 해줬던 과거가 있었지만, '제가 제일 좋아하는 GBA게임기'의 '포켓몬 시리즈 한글화 기적'은 안 일어 났죠. 덕뿐에 일어를 몰랐던 저는 그나마 읽을 수 있었던 영어판으로 해야했던 기억이 있네요.
당시 대원은 슈로대OG 한글화 드립 등등 워낙 해먹은게 많아서.... 그나마 반프레스토쪽 게임이 몇개 나온 것이 다행일 정도였죠.
허허 국전에서 어렵게 일어판구해서 플레이 했던게 기억나네요 일어 몰랐어도 인테넷에서 째원블로그 보면서 열심히 플레이 했던게 생각납니다.
제 경우 GBA 당시에는 뛰어넘고 군대에서 몰래 했던 3세대네요. 이후에 파레리그는 했습니다만, 금/은에서 루/사로 오면서 너무 크게 게임이 변한 느낌이 들어서 여러모로 이질감을 느꼈던 듯 합니다.
저같은 경우는 우연히 일본으로 가게되었을때 구매햤었습니다만... 전지가 달아서 나무열매를 못 키우게 되었습니다.... 덤으로 GBASP군도 사망해서.... 경첩이 부셔진 DSL로 플레이를 해야하는 크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