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랩틱입니다.
오늘 소개는 SNK 네오지오(NEO·GEO)
게임기들입니다.
- 네오지오 로고 인트로 변화도 -
▼
[1990~1997]
위는 네오지오 초기 인트로 로고 화면입니다.
[1998~2004]
게임 용량이 급격히 올라가기 시작할
▼
시리즈로 유명한 ADK(알파전자)가 담당했죠.
- 아케이드 네오지오 시스템 -
[AES]
ADVANCED ENTERTAINMENT SYSTEM
가정용 네오지오(AES) 게임기입니다.
어렸을 적, 이 게임기를 가진 친구를 이른바
'부잣집 도련님'이라 불렸죠. 그만큼 가격대가
매우 높았습니다. 1991년, 당시 발매 가격이
58,000엔였으니 약 30년 후인 현재(2021년)
가치를 생각한다면 어마어마한 가격대입니다.
※ 참고로 이 시절, 지하철 요금은 1구간이
250원 / 2구간이 350원였습니다.
1991년 MBC 뉴스 - 지하철 구로3복선
(영등포↔구로) 개통
[네오지오 '전기·후기'형]
네오지오 가정용(AES) 게임기는 초기형과
후기형으로 구분하는데···
[후기형 조이스틱]
후기형 특징은 조이스틱이 형태가 다릅니다.
전기형보다 작고 다부진 디자인이죠.
- 네오지오 스펙사항 -
네오지오의 CPU는 메가 드라이브와 같은
16비트 12MHz 모토로라 68000 메인
프로세서 4Mhz 8비트 자일로그 Z-80A
프로세서를 탑재하고 있습니다.
메모리는 메인 RAM 64kb / MAIN RAM : 2kb /
VIDEO RAM : 68kb / 사운드는 야마하 YM2610
저장 매체는 메모리 카드 방식입니다.
참고로 네오지오의 메가 표시는 바이트가 아닌
비트이기 때문에 330메가 비트(Mbit)!
약 41메가 바이트(MB)를 뜻합니다.
[네오지오 위력]
본래 가정용 NEO·GEO는 (고가라서?!) 처음에는
임대해 주는 게임기였으나 곧바로 유저 수요가
커지자 상점에서 팔기 시작했습니다.
오픈 패키지
[NEO·GEO]
당시 가정용 게임기에서 아케이드 이식 작품이
나온다면··· 하드웨어 격차로 인해 무조건다운 이식
였습니다. 하지만 네오지오 게임기만은 예외였죠!
그만큼 게임기 및 게임 가격대도 엄청났습니다.
[본체 정면]
네오지오 본체 모습입니다.
중앙은 롬 카트리지 슬롯, 좌측 하단에는
리셋 버튼과 전원 스위치가, 우측 하단에는
메모리 카드 슬롯이 위치해 있습니다.
테스트 게임은 횡스크롤 액션 명작, 메탈 슬러그입니다.
[네오지오]
대학 시절 친구 자취방에 가서 킹오파 '94나
사무라이 쇼다운 II 등을 함께 즐겼던 추억이
떠오르네요.
[영상·음성 케이블]
AV 케이블(8핀 Din)입니다.
[그래픽 성능 파워!]
색상 표시 수는 65536 색상 중 동시 4096색상
[본체 바닥면]
[취급설명서]
NEO·GEO 게임 설명서입니다.
[목차]
[기기 부위별 명칭]
[연결 방법]
[사용 방법]
[메모리 카드에 대해]
[NEO·GEO 사용상 주의사항]
[애프터서비스 | 정격 사양]
[SNK]
주식회사 에스·엔·케이
[본체 보증서]
네오지오 본체 보증서입니다.
손해 보험 회사 영수증
판매점 영수증
구매자 부본
다음 소개는
후속 기종, 네오지오 CD 시리즈입니다.
▼
NEO·GEO CD ネオジオCD
[NEO·GEO CD]
네오지오 후속기종인 네오지오 CD
첫 모델입니다. (일본에서만 발매!)
[패키지 모습]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소프트웨어가
기존의 롬 팩 카트리지 방식이 아닌
CD 매체로 개발된 기기입니다.
- 기기 사양 -
CPU는 모토로라 68000 16비트 12MHz를
GPU는 SNK 비디오 칩셋(64KB 비디오 램)을
탑재했으며 RAM은 총 7MB,
사운드는 야마하 YM2610, 15채널(1MB 램)
그리고 1배속 CD·ROM을 사용합니다.
[1배속 CD롬 탑재!]
- 프론트로딩 방식 -
네오지오 CD의 빠른 패망의 원인 1위는 CD롬
속도(1배)가 느리다는 점입니다. 램은 높았지만,
CD 읽기 속도가 늦고 잦아서 대전 게임의 경우
차 한 잔을 끓이는 시간의 여유를 가질 수···
여하간, 말도 못할 기다림을 요구합니다.
네오지오 CD 컨트롤러 PRO
일본 기준 1994년 9월 9일 출시되었으며
발매 가격은 49,800엔였습니다.
※ 유럽(영국)판은 같은 해 12월에 399파운드 /
북미판은 1996년 1월에 399달러로 판매!
[NEO·GEO CD]
프론트로딩 방식의 고질적인 고장 문제 때문에
톱로딩 방식으로 변경한 모델입니다.
[NEO·GEO]
염가판이죠.
[NEO·GEO]
하지만, 기나긴 로딩 시간은 줄지를 않고···
이어지는 비판 속에서 로딩 속도가 좀 더
개선된 네오지오 CDZ가 출시됩니다.
[NEO·GEO]
1996년에 출시된 NEO·GEO CDZ
에혀! 속도 개선은 개뿔~ 느린 건 매한가지!
[NEO·GEO]
결국, 1997년 5월 SNK는 네오지오 CD
콘솔 사업을 접기로 합니다.
[NEO·GEO]
NEO·GEO CD는 AV단자 및 RGB 비디오
멀티 포트를 갖추고 있음.
[NEO·GEO]
SNK
[하이퍼 네오지오 64]
HYPER NEOGEO 64
『사무라이쇼다운 64』나 『아랑전설:
와일드 앰비션』 등의 게임처럼 SNK의 본격
3D 대전 게임의 붐을 일으키려 했으나 어설픈
게임성과 경쟁사의 3D 기판보다 현격히 떨어지는
하드웨어 성능으로 큰 주목을 받지 못했죠.
사무라이 쇼다운 64
(SAMURAI SPIRITS 64, 1997)
아랑전설: 와일드 앰비션
(FATAL FURY: WILD AMBITION, 1999)
부리키 원 (BURIKI ONE, 1999)
1999년 SNK가 제작한 대전 게임 『부리키 원』을
마지막으로 하이퍼 네오지오 64는 사장됩니다.
[NEO·GEO POCKET]
1998년 SNK에서 발매한 휴대용 게임기입니다.
처음엔 흑백 게임기였으나 이후 컬러 버전이
출시됐죠. 초반, 경쟁사 닌텐도에서 게임보이
'컬러'가 나와 비웃음을 샀지만, 하드웨어
성능면에서 훨씬 우월했으며 플레이 타임도
(건전지 두 개로) 30-40시간을 즐길 수 있어
닌텐도 휴대용 게임기의 대항마가 될 수
있었으리라 봤죠. 하지만··· 닌텐도에서
『포켓몬스터 금·은』이 발매됩니다. ㄷ ㄷ;;
[NEO·GEO POCKET Color]
게임기의 승부는 양질의 소프트웨어닷!
[SNK]
NEO·GEO POCKET
[NEO·GEO 온라인 컬렉션]
2005년 SNK 플레이모어가 플레이스테이션 2로
출시한 네오지오 온라인 컬렉션 클래식 시리즈.
[플레이스테이션 2]
당시 일본 지역에서 온라인 연결 서비스를 통해
다른 플레이어와 대전할 수 있습니다.
패키지는 상편과 하편으로 구성
국내 정식 발매되지 않은 점이 아쉬운
컬렉션입니다.
[NEO·GEO X]
네오지오 복각 게임기, 네오지오 X
골드 한정판입니다.
네오지오 엑스 본체
SNK 파트너인 토모(TOMMO)가 제조했죠.
Tommo Inc.는 1989년 설립된 콘솔 비디오 게임 및
휴대폰 케이스 제조 회사입니다. SNK 플레이모어가
직접 제작한 것이 아닌 라이선스 허가만 내주어
만들어진 기기입니다.
과거 네오지오 게임기 디자인과 흡사하여
옛 향수를 불러 일으킵니다.
20개의 게임들이 내장되어 있으며, 그 외 게임은
후에 전용 게임 카드로 출시되었습니다.
※ 참고로 골드 한정판에는 『닌자 마스터즈』
게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이 기기의
본체는 거치용이 아닌 휴대용 게임기로써
네오지오 모양 케이스 안에 휴대기기를 장착해
플레이 하는 구조입니다. 특이했죠.
문제는 화질이 굉장히 조악한 점인데요.
바이리니어 필터나 업스케일링 및 1:1 매칭식의
기능이 부재인 게 실패의 원인이라 생각하는
안타까운 기기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SNK의 올드 팬과 고전 게임 컬렉터 입장에선
구매를 피하기 어려운 물건일 듯 합니다.
[NEO·GEO 바탑 해외 자작품]
STARFORCE PI
스타포스 네오 (STARFORCE NEO)
● ELECTRONIC TABLETOP MINI-ARCADE ●
스타포스 네오 (STARFORCE NEO)
란 기기입니다. 역시 덕중에 덕은 양덕이네요!
네오지오 미니보다 예쁜 것 같습니다.
"현재는 사우디 왕세자 재단에 인수된"
S · N · K
지금까지···
SNK가 내놓은 여러 가지 게임기들의
간략한 소개였습니다.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때 당시 진짜로 더럽게 비싼 게임기와 게임이었죠...
국민학교 다닐 때 반에 슈패 가진 친구 조차 한 명도 없었을정도.. 슈패만 가져도 부잣집 아들 소리 들었는데 초,중,고 까지 해서 네오지오 가지고 있는 친구나 혹여 누가 가지고 있더라 는 소문도 한 번도 못 들어봄... 진정 금수저 게임기
네오지오 정말... 게임팩 드럽게 비쌌음... 30년전인데도 불구하고 팩1개가 기본 12만원이 넘었음... 옛날에 게임기 부루조아 로 본다면... 네오지오>>>>>>>>>>>>>>>>>>>>>>>>>>>>>>>>>>>>>>>>>>>>>>>>>>>>>>>>>>>>>>>>>>>>>>>>>>>>>>>>>>>>>>>>>>>>>>>>>>>>>>>>>>>>>>>>>>>>>>>>>>>>>>>>>>>>>>>>>>>>>>>>>>>>>>>>>>>>>>>>>>>>>>>>>>>>>>>>>>>>>>>>>>>>>>>>>>>>>>>>>>>>>>>>>>>>>>>>>>>>>>>>>>>>>>>>>>>>>>>>>>>>>>>>>>>>슈퍼패미컴>>메가드라이브 or PC엔진 >>> 패밀리
저때당시 네오지오 가진자들은 신의 자식이라해도 과언이 아닌...
옛날 생각나는 이런 게시물 너무너무 추천입니다~~^^
크흑흑.. 네오지오 한 판만 시켜주십쇼~! ㅡ.ㅜ (농담입니다~ㅋ) 진짜.. 랩틱님의 열정과 콜렉션은 볼때마다 그저 대단합니다!! 정성 가득한 게시물과, 너무나 부러운 소장품들 잘 보고 갑니다~ ^ㅡ^
재밌게잘봤어요!
그때 당시 진짜로 더럽게 비싼 게임기와 게임이었죠...
저의 기억이 맞다면 그때 당시 한달 월급 정도의 금액 이였다고 하더라구요
여전히 진행중이네요 ㅎㅎㅎㅎㅎ
메탈슬러그1 가지고 계시네요 지금도 더럽게 비싼...
본체 재판 해주면 좋겠네요 중고인데도 하도 구하기 힘든데다 가격도 5~60하니.. 그냥 60에 신형내줘도 살듯합니다만 팩만 복각판 나오는군요...aes 가지고싶다 ㅠ.ㅠ Hdmi 지원 최신판 내주길 꿈꿔봅니다
대략 콘솔의 탈을 쓴 아케이드 컨트롤박스
저때당시 네오지오 가진자들은 신의 자식이라해도 과언이 아닌...
국민학교 다닐 때 반에 슈패 가진 친구 조차 한 명도 없었을정도.. 슈패만 가져도 부잣집 아들 소리 들었는데 초,중,고 까지 해서 네오지오 가지고 있는 친구나 혹여 누가 가지고 있더라 는 소문도 한 번도 못 들어봄... 진정 금수저 게임기
옛날 생각나는 이런 게시물 너무너무 추천입니다~~^^
아 어릴적 형친구가 저 비싼 네오지오를 가지고 있어서 ㄷㄷ 가끔 놀러가서 겜한 기억이 나네요.. 팩 하나도 20만원이 넘었던가..;;
어릴적엔 다른게임기는 몰라도 네오지오는 사기엔 너무나 비싼게임기라... 여직까지 네오지오 게임기중 구입한건 네오지오 미니밖에 없습니다.^^;;;
잘 봤습니다. 네오지오의 역사와 함께한 어린시절 추억들이 떠오르네요. 서울 변두리 낙후된 동네 살다보니 "국민"학교 와 중학교 시절엔 패미콤 가진 애들도 거의 없었는데 고등학교를 특목고 갔더니 집이 잘사는 애들이 많더군요. 네오지오 가진 친구를 만나서 정말 재밌게 했었던 추억의 기기입니다.
다들 친구의 게임기로 만난 분들 밖에 없네요. ㅋㅋㅋ 전 그 친구조차 못 봤습니다. 거의 용산에서 줄서서 해본 기억 뿐이죠. ㅎㅎ
90년대엔 아무리 뭔 게임기를 가지고 있어도 네오지오에 비빌수가 없었죠 그냥 존재자체가 럭셔리와 부자라는걸 각인시켜주는 팩하나에 게임기한대씩가격이 나왔으니 저도 네오지오 소유했지만 카트리지가 너무 비싸서 한개 질릴때까지 하고 용산가서 교환하고 또 질릴때까지하고 신작은 냄새도 못맡고 구작만 신나게 그 구작조차도 너무 비싸서 자괴감을 주었던 그런 그레이트 샤발라 저한텐 트라우마 게임기임....
테스트에 사용하신 팩의 가격이....ㄷㄷㄷ
용산에서 네오지오를 취급하던 단 한 곳이 기억납니다. 선인상가 옆 블럭(맞나?)에 있던.. 플레이용으로 밖에 놔둔 조이스틱은 한 두번정도 만져본 기억이... 그것도 매우 운이 좋아서;; 좌우지간 저 네오지오를 집에 가지고 있던 친구는 단 한명도 없었고.. 멀리서 손가락만 빨던 기억밖에 없네요...ㅠㅠ
텔레비전은 당연하게도 청계천에서 구식 텔레비전을 샀겠죠? 요즘 텔레비전에는 짹이없으니
네오지오 최초로고가 330메가 맥스 이전에 100메가 쇼크였던걸로 기억납니다. 물론 그땐 메가비트죠
굳이 네오지오가 아니더라도 저 당시 게임기를 갖고 있으면 중산층 이상이었죠. 94년도 슈퍼패미콤팩 1개가 평균 9,800엔. 정식루트는 없고 전부 용산 보따리라서 부르는게 값이었죠. 파판6, 스파2 같은 대작은 보통 15만원 정도.... 현재 환율로 하면 게임팩 1개에 30만원 이상.
그렇긴 한데 당시 슈패팩이 또 시간 지났을때의 감가상각도 대단했죠. 1개월만 지나도 7만원 정도로 훅 떨어지고 잘참아서 1년을 기다리던가 그동안 못해봤다가 이제 구할려니 1년이상이 된 게임들 가격을 보면 보통 3~4만원대 게임들이 많았습니다. 저는 항상 그런 게임들만 했었네요.
저당시 제가 중국집 스티커 뿌리는 아르바이트 종일해서 받은 돈이 25,000원이었습니다... 신물배달 조간 석간 돌리면 40만원 받았었죠... 요즘 핫한 성검전설 SFC 게임팩 동네게임샵에서 구매하려니 119,000원 달랬던 기억이 납니다. 스티커뿌리는 아르바이트 2주하고 SFC 사고싶었는데, 게임팩하고 도저히 못사서 MD와 랑그릿사를 사왔었죠. 추천을 해줘서 했는데 중학생에게 일본어는 알수가 없었습니다. 대신 두터운 대사집이 있어서 19장까지 하고 엑스렌자 게임팩으로 바꾸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덕에 세가빠가 되었지만말이죠 ㅎ 여튼 네오지오 기기는 왠만한 부자나 깨어있는 부모님이 없으셨으면 만져볼수없는 기기였던것이 사실이었죠. 그런데 실제로 성인이 되었는데도 가격은 더비싸니... 더더욱 가질수 없는 물건이네요 ㅎ
저 어릴때 잘 살아서 2달 용돈 모아서 용산가서 사왔죠 ㅋㅋ 킹오파랑 용호외권 샀던거 같은데
실물을 가진친구를 한번도 본적이없음
네오지오 X 컨셉은 정말 괜찮았는데 말이죠... 휴대용 화면 비율을 4:3에 맞게 조정하고 OLED 채용하고 화면 필터 적절하게 걸어주고.. 본체에 연결했을 때 AV 케이블이나 컴퍼넌트로는 240p 출력 지원.. HDMI로는 쉐이더 등의 화면필터 지원해줬으면 끝판왕이었을 텐데...
네오지오 백화점 전자 코너에서 처음 봤는데 진짜 미쳤었죠. 그냥 오락실 그 자체가 TV 화면에서 나왔으니... 최초의 쇼크가 메가드라이브판 황금도끼와 소닉이었는데.. 그거랑은 그냥 차원이 다른..
(。•́︿•̀。)
네오지오 정말... 게임팩 드럽게 비쌌음... 30년전인데도 불구하고 팩1개가 기본 12만원이 넘었음... 옛날에 게임기 부루조아 로 본다면... 네오지오>>>>>>>>>>>>>>>>>>>>>>>>>>>>>>>>>>>>>>>>>>>>>>>>>>>>>>>>>>>>>>>>>>>>>>>>>>>>>>>>>>>>>>>>>>>>>>>>>>>>>>>>>>>>>>>>>>>>>>>>>>>>>>>>>>>>>>>>>>>>>>>>>>>>>>>>>>>>>>>>>>>>>>>>>>>>>>>>>>>>>>>>>>>>>>>>>>>>>>>>>>>>>>>>>>>>>>>>>>>>>>>>>>>>>>>>>>>>>>>>>>>>>>>>>>>>슈퍼패미컴>>메가드라이브 or PC엔진 >>> 패밀리
네오지오 게임팩 그당시 몇십만원씩 했습니다 싼건 10만원대였구요 게임기가 90만원 ;;;
전 이게 젤 기억나네요. 100메가 쇼크!
네오지오는 예전이나 지금이나 부의 상징!!! 예전에는 발매 중인데도 오락실 퀄리티 게임을 집에서 할 수 있는 메리트로 고가의 가격을 형성 지금은 가뜩이나 단종 되서 구하기 힘든데 짱■ 부자 + 석유국 졸부 새기 들( 다른 외국인도 많지만 )이 콜렉팅 한다고 쓸어 가서 지금은 물량이 없어서 고가!!
환율차이가 많이나서 그렇지.. 별차이 없었으면 울나라에서도 많이 싹쓸이 했었을걸요? 바로 옆나라이고...일본문화 영향을 가장많이 받은 나라중 하나이니..
10년전에 일옥에서 경매가 본건데..메탈슬러그1 정품이 300만엔 ?? 넘었던걸로..아닌가..30만엔 인가.. 재밋있고 희소성있는 게임들은 일단 100만원 넘었던걸로 아네요..지금은 더 올랐겠죠?
새턴,플스1 나오면서 서서히 똥값 되가다가 플스2,드캐 나오면서 중고장터에서 싸게 구할수있었는데..요즘은 가격이 또 오르는 추세인가? 인지 모르겟네요.. 중딩때 네오지오 가지고 있던 친구 있었는데..부잣집 도련님였죠..아버지가 사업하셔서 큰돈을 버셨다고.. 저는 패미컴 짝퉁 대만산 패밀리 가지고 놀았는데..당시 팩값도 3만원이상해서..몇달에 한번 게임하나 사볼정도.. 네오지오 가지고 있던 친구는 당시 팩값만 한개에 40만원 이라고 해서..경악을 금치못했는데.. 사쇼1 이랑 킹오파94가 정말해보고 싶었습니다..게다가 더 어렷을 코흘리게때 오락실에서 해본 싸이코솔져.. 케릭터 나오는 차이나팀 때문에...ㅠㅠ..오락실에 차이나팀 브금 듣고서는 감동의 눈물을 흘렸었는데.. 20대나 되서야 노가다 뛰면서 받은 월급으로 네오지고 본체도 중고로 싸게 구해보고.. 제 살면서..게임 하나에 40만원돈을 써본건...살아생전 처음이였습니다.. 아마 킹오파 2002 였나? (엔젤 처음 나오고 k99999 처음 나왔던 작품..) 지금 생각해도 대전게임중에 사쇼4 천초강림은 정말 명작인것 같은데요.. 뭐 결국은 정리해 버렸지만..나이먹고나서야 재밋었던 추억이네요.. 네오지오 포켓도 후에 구해봣는데..나름 snk 팬이라면 하나정도 소장해도 괜찮은 기기 같습니다.. 서버 제작사들이 없어서..소프트가 한정적이라 종류가 많지 안은게 안타깝지만.. 작은 휴대용 게임기임에 기기스펙도 저사양임에도 불구하고 snk만의 재치와 특성을 잘살려서 만든 게임이 많은것 같아요 다 좋은데..발광액정이 아니라서..어두운곳이나 밤에 즐기기가 많이 힘들었던게 제일 아쉬웠던것 같습니다.. 프론트 라이트나 백라이트 정도 해줬으면 좋았을텐데요..기기 값이 좀 올라가더라도..충분히 소장할 가치가 있음에도.. 정상결전 참 잘만든 대전게임이고 정말 재밋게 했었는데..아쉽네요..
당시 네오지오에 입문하면서 여러 정보를 통해 대림상가 세운상가 탐험하면서 여러 소프트들을 구하러 다닌것 같네요 업소용팩은 저렴하게 구할수 있어서 컨버터도 구해보고 나름 재밋있던 시절을 보냈는데..아..생각해보니.. 조금 색다른 느낌의 대전게임, 와쿠와쿠7 이 게임도 참 개성있게 재밋던 게임였던거 같습니다..음악도 좋은데다가 킹오파 후기의 그 도트가 너무 거슬렸던 저에게 와쿠와쿠는 정말 색감도 좋고..뭐 그랬죠.. 그래도 킹오파98은..정말..명작이고.. 99랑 2000 까지는 봐줄만 했던것 같습니다.. 그렇게 카트리지에 취미를 들이다 보니 결국 아케이드 게임 기판까지 눈을 들이게 되고.. 당시의 신형게임들은 엄두도 못냈지만..저렴하면서도 추억의 고전게임들을 찾아 나섰죠..또 어떻게 보면 후에 희소성의 가치도 있고 나름 추억의 감상에 빠질수도 있었고.. 그때 당시엔 정말 구할수 있는거 다 구해서 후에 고전게임 오락실 차리고 싶었습니다.. 그때 꿈이였죠.. 뭐 그렇다는..하지만 이젠..ㅠㅠ
중딩시절 게임기만 90만원이 넘었고 오락실 유명격겜 팩은 기본 50만원이 넘었던 게임기;;; 그냥 신기루 같은 게임기였죠
그게 거의 30년전 가격 ㅎㅏ...;;;
그러게요...30년전에 그가격이였으니..ㄷㄷ... 근데 제가 아는게 맞는지 모르겟는데 그 게임기 본체와 팩을 셋팅만좀 해주면 오락실업소에도 그대로 상업용으로 쓸수 있었기 떄문에 그렇게 비싼거 아니였나요? 아닌가?? 업소용 팩만 쓸수 있는건가??
님말대로 오락실용으로 사용 가능했어요
네오시디 부팅 로딩 타이틀 로딩 오프닝 로딩 게임 스타트 버튼 설명 로딩 케릭터 선택 로딩 인트로 로딩 겜시작 로딩 왕오빠같은 경우 캐릭터 변경시 로딩 ==;; 잛은거는 10수초에서 긴거는 2분가까이됨 ==;;; 그래도 타이틀이 시디라 팩보다는 저렴한지라 그거기다리며 즐겻죠 특히 브금이 시디라 브금은 최고 였죠 왕오빠 중국팀스테이지는 보컬로 나오구요 ㅠ.ㅜ 근데 사쇼 rpg는 ps / 새턴 / 네오시디 3대 기종중 가장 빠른거는 네오 시디였습죠 rpg주제에 로딩은 위랑 마찬가지고 전투는 로딩 기본 45초 ==;; 이걸 엔딩 봤다니 ==;; 덤으로 후기 겜말고는 복제하면 그냥 돌아갔죠 나중나온 겜들은 2~3판 정도 진행후 복제 cd라구 나왓져
아 저도 당시 고띵때 주유소ㅗ 알바 시간당 1500원 받으며 몃 몃달치 월급 꼴아 박으며 기기 샀죠 당시 왕오빠 94나올때 반년치 월급 꼴아 박고 네오지오랑 94팩 ㅠ.ㅜ 친구들한테 영웅 취급 받았습니다 아 전 금수저 아닙니다 ㅠ.ㅜ 물론 기기는 지금도 잘있습니다 네오 z는 2배속인가 한겁니니다 당시 시다롬이 8배속 시절 이였죠 그래도 기존보다는 겜따라 다르지만 30%내지 2배정도 로딩 빠른것두 있더라구요
지금쯤 40대 중반이시겠군여...
어릴적 슈마3를 하던 나에게 처음본 네오지오는 오락실 사쇼가 그대로 돌아가는 어마어마한 기계.. 빌려와서 밤새도록 사쇼만 해도 재미있었던 기억 포켓은 광구 문구부터가 나는 소년이 아니다 라는 말로 멋들어지게 게임보이를 디스하며 나왔지만 나오고 얼마 안되서 컬러 나온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안 팔리고 컬러가 나왔지만 격투게임만 가득한 게임기는 오래하기 힘들었조
하... 네오지오 기기들... 어린 마음에 어떻게든 네오지오 게임들을 해보고 싶어서 네오지오 CD 중고품을 사기는 했는데. 스틱은 헐겁지.(...) 시디(KOF 95) 당시 가게에 가서 네오지오 시디 게임이 있냐고 물었을때. 아저씨는 뭔가 이제 때가 되었다는 듯이 살짝 눈을 감고 표정을 잡으시더니만, 서랍을 여시고 KOF95를 던져주시면서 그거 가져가라고 하신 그 순간은 지금도 잊혀지지 않는군요. =-=;;;; 그리고 저는 로딩에 시달렸습니다... 네오지오 시디는 정말 배속이 너무 느렸습니다... 어떻게든 고배속에 후기형은 좀 더 스팩을 좋게 했어야 했죠. 그게 참패의 원인이기도 합니다. 거기다 세턴판 네오지오 게임들은 전용 팩등을 증설 시켜서 플레이를 하게 되면 충분한 속도와 프레임으로 즐길 수 있었으니 더욱 비교 되었지요. 결국 저도 세턴으로 완전히 갈아타버리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PC 조차 에뮬레이터로도 그 성능이 압도적이게 되었으니... 어릴 적엔 역시 PC는 전용의 성능을 맞춘 콘솔을 못 따라가는구나. 했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하지만, 네오지오 게임들의 그 독특한 맛.. 메탈 슬러그 1같은 게임은 그 재미가 참 좋았었죠. 메탈 슬러그 1도 스테이지 시작 전후로 그림 하나를 띄워 작전 시작 전의 분위기를 보여준다던가 시작부터 캐릭터 성능을 확실히 다르게 조정을 해서 즐길 수 있었다면? 시작할 때 딱총 성능이라도 고를 수 있거나 재장전 요소를 구현 시켰다거나 하는 식으로 조금만 뭔가 더 다듬어지거나... 대각선 공격이 들어갔으면 정말 최고였을텐데... 하는 그런 아쉬움을 많이 느꼈던 기억도 떠오르네요. 결국. 네오지오의 전성기 시절 때 접근은 못했지만,.,.. CD판으로라도 즐겨서 미련(...)을 떨구게 되었습니다.
1993년 당시 가지고 있던 SFC,PS1 죄다 팔고 전과비 삥당쳤던 돈과 쓰레기통 뒤져 병팔았던 돈들 어찌어찌 돈모아서 용산 전자상가에서 본체는 샀는데 게임팩이 35만원 이상이여서 일주일 2만원주고 대여해서 즐겼네요. 덕분에 집이 오락실이 되었던 추억이 있어요. 친구는 네오CD를 샀는데 로딩이 너무 심해서 별로였어요. 네오지오 스틱 뿌라먹을정도로 함께 즐겼던 30여년전 그 친구들 지금은 뭐하려나.. 다들 지천명이겠네.. * 사진은 아직도 가지고 있는 SNK 망하기전 최후의 작품이라 의미가 있는 사무라이 령 스페셜 무수정판
게임기도 비쌋지만 게임자체도 워낙 비쌋던 기억이. 그래서 같은 동네에 사는 친구가 네오지오를 갖고 있었는데 매우 부러웠습니다.
학생 때 친구가 용산에 네오지오팩사러 간다고 해서 따라갔다가 KOF94를 수표내고 샀는데 그때 수표란걸 처음봤었죠.
초기 네오지오 게임 부팅시 330메가가 최고 용량이 아니라 초당 전송속도였군요. 킹오파 96부터 330메가비트를 넘는 용량이어서 이상하다고 생각은 했지만 나름 콘솔게임을 오랜시간 해왔는데도 모르고 있었습니다. ㅎㅎ;;;
네오지오 학교에 딱 한명 가지고 있던 환상의 게임기였습니다. 기기도 비쌌고 당시 팩 하나에 35만원~50만원이라 일반인들이 접근할 수 없는 가격대였습니다. 그래서 플레이스테이션으로 킹오파를 하는데 그 엄청난 로딩압박이란...
네오지오cd란 말만 들어도 ptsd 오네
아빠! 그때 심포니홈 315만원 주고 사는게 아니고 이걸 사줬어야 했어. 내꺼 사더라도 말을 해줬더라면 그 쓰레기 LG 심포니 홈은 안샀을꺼야 아빠!!!!!!!!!!!!!!!!!!!!!
네오지오 롬팩은 그당시 음반으로 치면 LP입니다. 그만큼 고품스럽죠~!
어찌어찌 슈패를 용산에서 네오지오로 바꾸는것까진 좋았는데 팩이 너무 비싸서 결국 아랑 스페셜에서 더이상 팩을 못구해서 네오지오를 매각했었네요 근데 집이 오락실이 된거 같아서 너무나 재미있게 즐긴 게임기였어요 그때를 생각해서 다시 구해볼려고 했더니 지금도 비싸네요 ㅋㅋ
오락실기계도 이미 중학교때 집에 들여놓기는 했으나 고등학교 1학년때 네오지오 집에 들여놓은 이후로 완전 친구들이 여기집은 퀄리티 짱이라고 다들 놀러왔던 생각나네요. 그러네 그시절 피씨엔진듀오, 메가시디, 슈퍼패미콤, 패미콤, 재믹스까지 다 있긴 했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