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곳 좋은 음식 요런 것들
나한테 와도 난 대화하고 나의 감정 교류가 있어야 하나 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과의 소통에서 오고 가는 말은 있지만 문답일 경우가 대다수 입니다.
상대방이 저에게 무례하거나 배려를 안한다는 것이 아니지만 그 뿐입니다.
그때 마다 아쉬운 점은 없습니다.
그냥 제가 감수성이 매말라졌나 싶기도 합니다.
상상하거나 이러면 어떨까 저러면 어땠을까 등등 혼자 멍때리거나 상상하질 않아서 인 거 같기도 합니다.
큰 선입견은 없는 거 같은데 너무 의미부여를 하지 않고 살아서 인 거 같기도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기억에 남는 이전의 날들이 아주 적습나다.
젖어드는 추억이 없는 삶은 정말 무미건조 합니다.
사실 건조함을 알지는 못하고 뭐가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