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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킹 입장에서는 최고의 영화일껄 저 아저씨 저래뵈도 자기 영화 재해석해서 감독나름의 결론을 내리는걸 진짜 좋아하는 양반이라
인간의 절망을 가장 즐기는 작가에게 바치는 피날레
저 엔딩 나도 너무 좋아하는 편. 그리고 마지막에 그 애구하러 갔던 워킹데드 아줌마가 내려다보는 것도 완벽했어.
같이 죽지도 못한게 진짜
미스트 결말이 너무 잔인하고 끔찍해서 토할 것 같은데 너무 음울해서 좋았음
미군 슥꼬이
그치만 스티븐킹 소설 의외로 배드엔딩 적은걸!
미군 슥꼬이
고마워요 미군맨!
스티븐 킹 입장에서는 최고의 영화일껄 저 아저씨 저래뵈도 자기 영화 재해석해서 감독나름의 결론을 내리는걸 진짜 좋아하는 양반이라
나는 전설이다는 리처드 매드슨 작
영화래 소설
나는 전설이다 읽고 쓴게 셀인데 헷갈렸음 ㅋㅋ
ㅇㅇ 그럴수도 있지. 리처드 매드슨도 재밌는 작품 많이 쓰는 작가야 읽어바!
샤이닝은 스탠리 큐브릭 꺼 엄청 싫어해서 자기가 직접 영화 만들고서 대판 망하지 않았음?
큐브릭 : ㅎㅎ
나는전설이다 읽고 작품 뭐가 있는지 보다가 3천피트의 악몽이 리처드 매드슨이 쓴거에 놀랬음
ㅇㅇ 그리고 더 박스(the Box)도 리처드 매드슨 작품. 이건 영화화가 좀 애매하게 됐지만 원작은 좋아
나는 전설이다에 수록된 단편들도 재밌고 줄어드는 남자도 걸작이더라
황금가지에서 나온 단편선 말이구만. ㅇㅇ 그 단편선에 수록된 "버튼, 버튼"이 the Box의 원작임
아 설마 그거임 어느집에 남자가 찾아와서 여자한테 버튼을 눌르면 세상에 있는사람 중 한사람이 죽는다고 이야기한게 그거였구나
최고의 영화는 쇼생크탈출일듯
인간의 절망을 가장 즐기는 작가에게 바치는 피날레
클린한🦊뉴비
그치만 스티븐킹 소설 의외로 배드엔딩 적은걸!
조연 : 엥, 저희는 ㅈㄴ 많던데용
절망스러운데 그걸 또 꿋꿋하게 버티는 인물들이 많지 않던가
미스트 결말이 너무 잔인하고 끔찍해서 토할 것 같은데 너무 음울해서 좋았음
같이 죽지도 못한게 진짜
군인한테 덤볐으면 같이 죽을 수 있었을텐데...
덕분에 스티븐 킹 작품중에 젤 기억에 잘 남게됐음 ㅋㅋㅋ
스티븐 킹이 절찬한 엔딩이랬던가 ㅋㅋㅋㅋ
저 엔딩 나도 너무 좋아하는 편. 그리고 마지막에 그 애구하러 갔던 워킹데드 아줌마가 내려다보는 것도 완벽했어.
와 저게사네...
그 살아남는 과정 스핀오프로 따로 나와도 될거 같음. 도대체 어떻게 살아남아서 애들까지 구했을까.
그러면 이해불가한 재해에서 액션활극이 되버릴수도... 단순히 애들 찾아서 살아서 탈출하는게 진짜 연출 잘안하면 심심할거같음
원작자 검수필 진짜 극찬까지 함
작가: 내가 닫힌 결말을 냈다면 이 영화 엔딩처럼 냈을 듯
고마워요 미군맨
고마워요 미군맨!!
도와줘요 미군맨
극찬해버린 그 엔딩
고마워요! 미군맨!
이런 독자 해석 좋아하는 분이 왜케 샤이닝 싫어했는지는 잘 몰겠다
초능력 배틀을 싹다 걷어내서?
... 새벽3시에 전화 걸어서 막 난리 치면서 물어 보더니 얘기해준 거 싹 무시 ...
주인공의 의지의 승리(?)를 보여주려 했는데 영화판은 그냥 무의미하게 얼려죽여서...라더만.
절망의 끝에서 미군들이 고립된 주인공 생존자들을 구해주는 장면은 너무 감동적이였지 ㅠㅜ
이런 우울한것만 쓰지 말고 쇼섕크 탈출같은 것도 좀 쓰고 그러세요 작가님
딱 5분만 참지... 5분 뒤에 안개가 걷히면서....
※감독이 원래 찍으려고 했던 결말은 저거보다 훨씬 더 매운 맛이었지만 시간과 예산이 부족해서 찍지 못했다고 한다.
더 매운 엔딩버전은 영화 중반 자기 아이를 찾으러 가야겠다면서 안개속으로 뛰어간 여자가 자기 아이를 안고 미군 트럭에 타있는 버전이었다...
그게 미스트에서 나오는 내용 아녔나?
마트 몰살에 다들 알주머니 되어 메달려있는게 추가 됐겠군
그거 아녔나? 헷갈리네
거기까진 영화에 나왔음 감독이 생각했던 엔딩은 그 트럭에 '다른 사람들'이 더 타고 있는 것이었다고 한다.. 감독이 미친 사람아...
https://youtu.be/uWS7siO1Hk0?si=RWd1RkvIHHzrInwh 그거는 영화에 나옴
아니 그게 개봉버전에 나온 정식 엔딩이잖아.. 못나온 엔딩버전은 광신도가 되어버린 마트 주민들이 트럭에 같이 타고 지나가는 장면이였다고 함 해당 배우들이 다 귀가해서 재촬영이 힘드니까 거기까진 뇌절을 안했다나..
마트주민들이 타있는건 개충격이네
아 맞다 광신도였다
어우 그건 좀 심했다
자기가 생각한 결말보다 더 뛰어나다고 극찬했다지?
인류적으론 해피 엔딩인데 개인사로는 더 절망적인 괴상한 엔딩
뭐야? 나만 모르는거야?
미스트라고 스티븐 킹 소설을 영화화 한 거. 지금봐도 굉장히 재밌으니 함 봐봐용 ~ ~ 드라마는 말고...
어느 마을에 갑자기 안개가 드리우고 괴물들이 나타남 거기서 살아남는 이야기인데 명작임 개인적으로 난 손가락에 꼽는 영화임
https://www.youtube.com/watch?v=hThAlY3Q2Kw 가뜩이나 해?피?엔?딩인데 엔딩 부에서 나오는 이 노래가 그 해?피?엔?딩 맛을 더 더해주지. ㅋㅋㅋㅋㅋ
난 MIST 처음 봤을때 너무 황당해서, 원작 소설 찾아볼려고 했는데 서점에 없더라고....
미스트가 분량이 짧아서 국내에는 단편집으로 나왔음..
랭고리얼이라고 이것도 나 너무 재밌어서 찾아봤는데 단편집에 있더라 ㅎㅎ
아. 단편집이 었구나.. 왠지 아무리 찾아도 안나오더라...
영원히 잊을 수 없는 엔딩...
고마워요 미군맨~
한동안 유게에서 보이던 이 짤은 짤만 뚝 떼놓고 보면 코믹스러워 보이는데 사실은 같이 탈출하려고 차에 타고 있던 사람들 자기 아들까지 포함해서 다 죽이고 자기도 죽으려고 하는데 총알이 불량이라 못 죽는 상황이지
총알이 불량은 아니고 이미 네발밖에 안남아서 자기혼자 남겨질걸 예상했음에도 괴물에게 아들과 지인들중 한명이 죽길 바라지 않아서 자기가 괴물에게 죽기위해 전부 쏴버린거임 절망해서 빈 트리거를 당기지만 당연히 못죽으니 멘탈 나가는 부분 그리고 저 엔딩이..
영화 중간에 한발 쏴서 부족해서 못죽는거
어 그랬던가...? 막 저 아죠시가 실린더 탈탈 털어서 총알 이리저리 막 뒤지던게 탄피만 남은거였나
그나마 남은 탄 도 막 쭈그러지고 그랬던걸로 기억하는데 그건 아니었나... 본 지 오래돼서 가물가물하네
원작자가 좋아한다고 무조건 명작이 아님의 훌륭한 예시 뭔 씹소리를 하고 싶은지 모르겠음
나는 인간이 모든 지혜와 의지를 발휘하더라도 그것이 무의미해지는 지점이 반드시 있다는 얘기로 이해했음.
걍 충격반전만으로 재밌는데
저 영화의 교훈: 사이비는 옳다, 답은 하나다
개쩔긴 함
솔직히 군대가 대응하지 못할 수준의 괴물들은 아니었음.
난 명엔딩이라고 봤는데 다들 엔딩에서 조졌다고 욕하더라.
나도 배드엔딩 싫어하지만, 한치 앞도 알 수 없는 상황에 놓인 인간의 공포를 그리는 영화로서는 너무 완벽한 엔딩이라고 생각함.
나중에 곱씹어봤을때 비로써 잘만들었다 하지 관람직후에는 기분이 ㅈ같긴해
광신도 아줌마 무리들 생존엔딩으로 갔으면 기립박수도 쳤을것 같음 ㅋㅋㅋㅋㅋ
절밍속에 안타깝게도 더 깊은 절망속으로 빠져드는 저 장면 엔딩으로 평생 기억에 남아있지
감독은 프랭크 다라본트이고 이 사람은 스티븐 킹 원작 영화를 가장 크게 성공시킨 사람이다 쇼생크 탈출과 그린 마일을 이사람이 찍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