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주둥아리로는 같잖은 개똥철학이나 이유를 대고
흔히 " 사이다패스 " 수준의 행동을 하면서 지지를 얻지만
실제론 그냥 초능력으로 남 짓누르는 것을 즐기는 빌런하고 다를 바 없는 애들임
( 애초에 주둥아리 터는 거 빼고 하는 행동만 보면 정의는 안중에도 없음
오히려 이 정도면 우월주의자 , 선민사상 추종하는 애들 아닌가 싶을 정도 )
물론 사람들은 그저 시원시원하게 못된 놈 죽여주니 좋아했음
아 물론 그 못된 놈이 진짜 못된 놈이었는지 아닌지는 신경 안 썼음
그렇다고 해서 ' 남을 죽인다는 건 나도 죽을 준비가 되었다는 뜻이다 ' 하면서
간지폭발하게 자신의 최후를 받아들이는 것도 아님
힘 없어지니 찌질한 찐따새끼들마냥
" ㅠㅠ 슈퍼맨 당신은 이런 짓 안행 ㅠㅠㅠㅠ
어떠케 이럴 수 있엉 ㅠㅠㅠㅠㅠ "
하면서 징징거라는 한심한 멍청이로 순식간에 전락해버림
즉 , 저 ' 엘리트 ' 패거리는
주둥아리로는 신나게 떠들어도 딱히 자신이 지켜야 할 신조나 신념도 없고
그렇다고 해서 마지막까지 슈퍼맨에게 맞설 당당함조차 없는
그저 엄청 쎈 초능력으로 남 죽이고 짓밟는 것만 좋아하는 찌질이에 불과함
사람들은 그런 애들이 " 사이다패스 " 처럼 해주니 좋아했던 거고
코믹스에서도 되게 찌질하게 질질 짜면서 한심하게 구는데
진짜 가관임
인터넷에서 사형제, 사적제재 찬성하는 사람들 중 저런 사람들 꽤 있지
솔직히 저놈들 배트맨은 커녕 고담 네임드 빌런 하나라도 딸 수 있을지 걱정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