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최악은 면했다
근데 좋지도 않다...
종양이 많이 줄어들긴 했는데 깊게 파고들었는지 등쪽에 붙어있고(유착인듯?) 수술하기 어려운 부위에 림프절 비대도 있다고 하고...
간하고 폐에 보이던건 크기가 그대로라 지켜보자고 하고...
3기에서 4기로 가는 중이였다고 말하는거 보면 하...
일단 수술은 가능하다고 하니 최악은 면는데 수술도중에 신경을 어쩔 수 없이 끊어버리면 성기능장애가 올수도 있고 영구장루도 가능성이 있다하고 ㅠㅠ
그래도 딸은 못쳐도 살아서 유게하는게 더 낫겠지?
희망을 가져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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