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자영업사장님 끔찍한 소식들었네.

[죄수번호출소하고차카게사는유게이]

배달알바한지 2달가까이 되는데 저번달까지 운영하던 음식점이 어느순간 보니까 가재도구들 싹 정리하고 임대표시가 붙었더리고.

'망한건가? 이사? 이렇게 갑자기??'

이런 생각하다가 전직 배달선배이자 현 중화요리사인 친구한테 그 가게 상태에 대해 말했음. 그랬더니

"아... 거기..  거기 사장님이 우리형 친구인데 저번달에 ㅈㅅ했어."

"..."

 경영난이 심했는데 가까스로 멘탈 부여잡고 일하시다가 조리중 끓는 기름을 엎는 사고를 당해 큰 화상을 입으셨고 남은 멘탈이 나간게 아니겠냐는 추정들을 하더래.

가까운 사람도 아니고 배달하면서 몇번 본 사장님인데도 그런 소식을 들으니 참 안타깝더라. 

[일편단심세이버쨩]

끓는 기름이면;;;

[역사의 죄인]

에휴...

[라훔]

지금 자영업자 70%가 알바만도 못건져가고 있다고 하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