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가장 유명한 저주는 바로 테쿰세의 저주다
테쿰세는 미국이 초기 영토확장 중 희생당한 인디언들의 추장중 한명이었고
"20년마다 0년해에 당선되는 미국 대추장은 모두 임기중에 죽을것이다!"
라고 한다.
테쿰세는 실존인물이긴하지만 이 저주는 사실 도시전설 수준
하지만 미국 초창기부터 내려오는 이 도시전설은 정말로 예언처럼 되었다.
윌리엄 해리슨
1841년 당선 1달만에 폐렴으로 사망
에이브러햄 링컨
1860년 당선 재선직후인 65년 암살
제임스 가필드
1880년 당선 81년에 암살을 당해 사망
윌리엄 매캔리
1900년 당선(재선) 1901년 암살을 당해 사망
워런 하딩
1920년 당선 23년에 심장마비로 사망
프랭클린 D 루즈벨트
1940년 당선(재선) 4선직후인 1945년 뇌출혈 사망
존 F 케네디
1960년 당선 1963년 암살로 사망
로널드 레이건
1980년 당선 1981년 암살을 당했지만 생존!
거기다가 93세로 미국 대통령중 최장수 2위를 달성하였다.
이 때부터 미국인들이 테쿰세의 저주가 갈 때가 됬다고 웃어넘기었다.
단지 문제가 있다면....
조지 W 부시
2000년 당선된 부시대통령은
2002년 프레첼을 먹다가 목에걸려 사망... 할뻔하다 기사회생
2005년엔 조지아 수도 트빌리시에서 연설하다 수류탄이 날아와 죽을뻔하지만 불발로 생존....
수많은 미국인들이 테쿰세의 저주가 뒤틀려져서 부시를 세상에 내려보낸게 아닌가 추측한다.
부시는 이미 일본군에게 잡아먹힐뻔 했기 때문에 테쿰세가 살려준 듯
2020년 당선된 바이든도 잘 살았잖아.
치매로 사실 죽은거였다면?
아하! 사실은 죽었지만 자신이 죽었다는 사실을 잊어버리고 부활한거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