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2월 한정 히나 (3차), 유카리 (3차), 신 (4차)
천장 스카웃
메모리얼 가챠
스카웃 티켓
100연차 이내에 한정을 둘이나 얻으면서 빠르게 끝낼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하기도 했는데,
역시 한정 셋 컴플리트는 쉽지 않군요. 중반부터는 SSR 자체도 잘 나오지 않고 확률에도
미치지 못하는 상태로 천장까지 가게 되었습니다.
뭔가 관련이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대신 비슷한 기간 동안에 돌렸던 메모리얼 가챠에서는
신규 타쿠미를 비롯한 SSR 을 많이 얻기도 했습니다. 연금과 무료 단차 외에 추가적으로
단차를 더 돌렸던 것도 있기는 하지만요.
최근에 한정 가챠를 돌리다 보면 뭔가 비슷한 일을 자주 겪었던 듯한 느낌이 들기도 해서
확인해 봤는데, 한정 아이돌이 셋이 된 이후로 매번 유니즌은 초반에 쉽게 얻고 중복으로
하나를 더 얻는 경우가 상당히 많았네요.
어쩌면 최근 한정 가챠에서의 핵심 특기라 할 수 있는 유니즌만 얻고 빠지는 편이 현명한
방법이었으려나요. 다만 통상 특기인 컨센과의 스코어링 기여 대결에서 밀려나는 추세인
오버로드를 계속 내고 있는 것으로 봐서는 뭔가 손을 대려는 것이 아닐까 싶기도...?
스크롤하다보면 단차로 잘 얻으시는거 같으면서도 천장엔딩으로 가시는거 같네요. 한정 세명되고나서 저격확률은 그대로지만 체감상 더 어려워진거 같고 컴플은 정말 어려워졌네요.
한정이 2명일 때도 한쪽만 계속 나온다는 식으로 늪에 빠지는 경우가 있는데, 3명이나 되니 더더욱 컴플이 어려워진 느낌입니다. 수치상으로는 1명 어치인 0.4% 추가되어 1.2% 지만, 그래봤자 워낙 낮은 확률이다 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