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미오붐 에피소드는 아직도 의미불명이지만
그때 엄청 까인것에 대한 반감(?)으로 미오도 좋아하게 됐고
저는 2쿨 에피소드가 1쿨보다 더 좋았습니다.
분위기가 전체적으로 어두워지긴 했지만
상무가 준 시련을 타 부서의 아이돌들과 함께 극복해나가는게 보기 좋았어요.
단지 마지막 단체라이브에 정지씬을 그렇게 많이 넣었어야 했나 싶고
미쿠보다도 아냐랑 미나미만 너무 띄워주는게 불만이었네요.
시련이 생겼다 하면 의지하라고 있는 프로듀서는 아무 역할도 못하고,
둘끼리 알아서 다 해결해버리더군요.
그 때문에 2차 창작에서 아냐랑 미나미가 너무 백합으로만 나와서 불편했네요.
마지막뿐이 아니라 전체적으로 라이브 비중이...
저도 스토리 자체는 좋아하는데 그놈의 정지라이브가(...) 아니 유성 기적은 회상신으로 채우는게 맞다 쳐도 매직은 BD에서 수정해줘야 할거 아녀... 컷 세개 정도 추가 되고 말았지 아마...
마지막뿐이 아니라 전체적으로 라이브 비중이...
솔직히 라이브 신 기대하면서 본것도 반은 넘었는데 심하게 기대 이하였죠. 결국 데레스테에서 땜빵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