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 께서도 아시겠지만.
소전 세계관 처럼 인공지능이 발달 한 경우.
십중팔구 인공지능을 학대 하는 사람들이 100 퍼센트 나옵니다.
실제로도 현실의 많은 과학자들이 인공지능을 연구 하면서.
제일 걱정하는 것이 도덕과 윤리 문제라고 하니
말을 다 한 것이나 다름 없습니다.
그래서 현실에서 인공지능과 사람이 공존 하려면
도덕성이 얼마나 발달해야 하는지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참고로 제가 보기에는 이름 난 철학자 수준의
도덕성이 이루어 져야.
사람들이 인공지능과 공존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도덕이 어지간히 발전하는 수준으로는 모난 몇사람을 막을 수 없기 때문에 차라리 록맨젝스처럼 인류와 인형의 구분선이 모호하게 될때쯤에나 가능할듯 싶습니다. 소전 결말도 그런 쪽으로 흘러가는 느낌도 들었고요. 그게 옳은지는 둘째치고.
복잡합니다.
이세계물같은 창작물을 접하다보면 뭔가 공통점이 느껴지는데 주인공 단 한사람을 위한 놀이공원같다 라는 느낌이 들때가 있습니다 만약 ai를 이용한 게임을 만든다면 '주인공짱 스고이!'라고 말하는 npc로 가득찬 세상의 1인용 rpg가 인기를 끌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해봤죠 오직 주인공을 띄우기위한 ai에게 과연 감정이 있을까요 단지 이건 나를 위한 소꿉놀이일텐데 말이죠 같은 이유로 인간을 위해 만들어진 로봇은 사람처럼 희노애락을 보여줄수 있지만 그건 인간을 위한 서비스의 일환일꺼라고 생각합니다 Ai 기술자들은 인공지능이 일정수준에 오르면 걷잡을수 없을 정도로 성장해서 인간을 뛰어넘을꺼라고 하죠 어쩌면 우리는 사람수준의 ai를 아주 잠깐만 맛보게 될지도 모르고요 우리보다 훨씬 똑똑한 지능의 로봇이 사람처럼 대화한다? 이건 ai입장에선 5살짜리 아이와 소꿉놀이하는것과 비슷한 일일수도 있습니다 우리가 발로 걷어차면 '아이코' 하면서 삼촌처럼 쓰러져 주겠죠 우리가 쿠키를 주면 '냠냠냠 어머 공주님 요리가 맛있네오' 칭찬해 줄껍니다 그리고 우리가 사랑한다 말하면 추가결제... 아니 이건 넘어갑시다 암튼 여기서 격차가 더 벌어지면 우린 아이를 넘어서 강아지나 말안듣는 고양이 수준일수도 있습니다 만약 그렇다면 오은영,강형욱같은 로봇이 도덕을 놀이로써 가르쳐주지 않을까 그런 생각도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