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주인공
대충 주인공이 속한 히로인당은 아이돌 활동으로 인기몰이를 해서
이걸로 총선에서 당선되는걸 전략으로 한 정당임
주인공은 이 히로인당에 스카웃되어서 아이돌활동을 통해 국회의원이 됨
한편 악역인 앵개당은 이런 딴따라 국회의원에 맞서 싸우며 전통적인 정치활동을 하고있는 정당임
앵개당은 현재 국회 의석 과반이상을 먹은 여당이며, 아이돌활동으로 의석을 야금야금 먹고있는 딴따라들을 경계하고 있는 상황
야 시발 생각해보면 악역인 앵개당이 똑바로 살고있는 것 같은데??
하지만 어찌어찌 정치가로서 성과를 내고 있는 아이돌 구케이원들
외딴 섬에서 증식하고 있는 길냥이를 해결하거나, 지방 보육원 문제 해결, 지자체의 쓰레기장 문제를 해결하는 등, 딴따라 치고 의정활동을 잘 수행하고 있었음
아이돌 국해이언이 점점 영향력을 쌓고 있고, 여기에 감화되어 탈당하는 당원까지 나오는 마당
앵개당의 총수인 현 국회총리는 아이돌 의원을 진심으로 밟아버릴려고 하는데
그 첫 단계로서 총리의 입김이 닿는 메이저 방송사를 이용해, 주인공 당을 게스트로 초대한 다음,
그 자리에서 패널들을 이용해 아이돌 의원들이 쌓은 실적에 대하여 네거티브를 하는 것!
대대적인 네거티브로 인해 여론이 크게 흔들리고 있는 아이돌 의원들
이에 대항하여 아이돌 의원들은 자신들만 할 수 있는 방법, 합동라이브로 민심을 수습하고자 하는데
그러던 와중 라이브 회장에 의문의 조직이 난입함
그 의문의 조직은 이미 은퇴한 전설의 아이돌 체리7
총리에게 아이돌 의원을 개발살내라고 사주받고 라이브 회장에 난입한 것이었다!!
전설의 아이돌의 오라력에 쳐발리고 마는 현역 아이돌들
그러던 와중, 라이브회장에 총리가 등판하는데...
아이돌 의원들이 컨?셉으로 밀고있는 것들을 트집잡아 대대적인 네거티브를 단행함
스캔들을 이용한, 정치인으로서의 약점을 찌르는 네거티브
그리고 체리7에게 아이돌로서도 패배한 현 상황
아이돌 의원을 체크메이트로 몰아넣고는 아이돌과 국회의원직의 겸직을 거절하는 법안을 제안하는데
물론 국해의원으로서, 아이돌로서 막고자 하는 아이돌 구케이언들
그 앞에, 전설의 아이돌 체리7은 자기들 먼저 밟고 말하라고 도발한다
그리고, 체리7을 무찌르고 나면 여론을 반전시킬 수 있을것이라 생각하며, 우선 체리7과의 라이브 배틀을 우선하는 아이돌 의원들
당을 넘어 대연정....이 아니라 체리7을 무찌르기 위한 초당파 유닛 '스마일 키스'를 조직한다
그리고 체리7과의 라이브 배틀에서 스마일 키스는 최고의 퍼포먼스를 보이고
그 결과 전설의 아이돌 체리7을 넘어서는 것에 성공!
이걸로 아이돌 의원에 대한 부정적 여론을 불식시킬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으나!
총리가 먼저 움직임
그렇다
총리 입장에서는 애초에 체리7이 이기던, 스마일 키스가 이기던 상관 없던 것이다!
아이돌 의원이 체리7의 도전을 거부하면 아이돌로서 흠집이 생기고
도전을 받아들이면 정치인으로서 흠집이 생기는 궁극의 가불기!
일본 정치의 정점에 선 총리의 정치력은, 딴따라들하곤 크라스가 달랐던 것이다!
그리고 이 여론을 타서, 국회의원과 아이돌의 겸업을 금지하는 법안의 가부를 물어보는 국민투표를 밀어붙이는데
이윽고 시작된 국민투표
아이돌 의원이 존속될 것이냐, 아니면 폐지될 것이냐
곧 그 결과가 발표될려고 한다
결국 가결된 아이돌 의원 금지 법안
앞으로 아이돌짓을 할려면 국회의원을 사퇴해야하고
국회의원을 하려면 아이돌짓을 하지 말아야 한다
네거티브에서의 충격에서 헤어나오지 못해서 체리7과의 라이브배틀에도 나가지 못한 주인공
아이돌 의원을 한 것을 크게 후회하는데
그런 주인공에게 어머니는 자신이 아이돌 의원으로서 쌓은 성과를 보고오라고 함
주인공에게 감화된 앵개당 소속 정치인
쓰레기 무단투기를 같이 해결한 지방의 유력가
반 캣맘 정책을 펼치다가 주인공에게 참교육당한 지방 정치인
주인공이 발벗고 나서서 막아낸 폐쇄 직전의 보육원 등등
자신이 아이돌의원으로서 한 일이 헛되지 않았다는 것을 확인한 주인공은 드디어 각성!
앵개당의 아이돌의원 금지법에 항의하기 위해 라이브를 펼치기로 한다
물론 국회의원들의 불법 딴따라짓을 두 눈 뜨고 지켜볼 생각 없는 총리
여러모로 수를 써서 이를 막으려고 하는데
주인공의 지지자들이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고 탱킹도 해줘서
무사히 라이브는 시작
몬가 몬가 이상하게 돌아가고이씀...!
촉박해진 총리는 직접 경찰을 이끌고 불법 라이브회장을 급습하려고 하는데!
에그머니난!
경찰 책임자가 주인공라인이어쓰요!
(시발... 저거 불법라이브라고)
하지만 라이브에 몰린 인파와, 주인공에게 감화된 지지자들을 보면서 뭔가 느낀 바가 있는 총리
마침내 그들을 인정하게 되고
체리7도 주인공의 라이브를 보며 그들을 인정한다
비록 아이돌의원 금지법은 가결시켰지만
이번 라이브로 표명된 국민의 뜻을 외면할 수 없었던 총리
국민의 뜻을 다시 확인하기 위해
일본총리의 고유권한인 의회해산권을 발동하여 총선을 치룰것을 천명하는데
어찌어찌 치뤄진 총선
앵개당 총수인 총리, 그리고 아이돌 의원들은 무사히 다시 국회에 입성함
이전과 다른 점이라면 총리는 아이돌의원을 어엿한 정치인이자 정적으로 인식하였고
주인공은 자신의 꿈을 위해 지지 않을것을 결의함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