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싶던 두 작품을 드디어 봤네용.
고리고리한 전개!
충격적인 엔딩!
그리고 두 작품 이후,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특전 영상(?)까지.
감독님 사인회도 응모했지만 탈락 ㅠㅠ
(역시 이런 쪽으로 운은 없)
그런데 두가지 눈쌀이 찌뿌려지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일반 영화관처럼, 영화 시작 전 특정 메이커 광고가 있지 않습니다.
티켓에 적혀 있는 그 시각에 바로 영화 시작합니다.
그런데 꽤 많은 분들이, 영화 시작 후 십여분이 지나서야 들어오더군요.
두번째는, 절대 라이브 상영 시작 앞두고(15시), 그것도 14시 58분에,
어떤 두 분이 굿즈 가져가라며 풀어놓더군요.
굿즈 무료 나눔이야 할 수 있지만,
영화 상영 시작 2분 전에, 그것도 출입구에 굿즈 봉투 두는건 뭔 짓인지...,....
덕분에(?) 출입구 앞은 상영관 들어오려던 관객들과 스탭들, 그리고 굿즈 얻으려는 이들로 뒤섞여 아우성.....
이 두 분이 루리웹 하는지 모르겠지만,
나중에 또 굿즈 나눔하실거면 타이밍 보면서 하세요..,.
봉투 던져놓고는 "어그로 끌었다 ㅋㅋㅋ" "나는 모름 ㅋㅋㅋ"는 또 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