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그리고 질문내용인 n그냥 궁금해서 물어보는거에요 자체에서 n질문자 본인의 도덕적 우월성과 선민의식 그 자체가 함축된 문장이며... n[어쩌면 피해의식과 함께 질투와 시기에서 저럴수도]본문에서는 고성능차로 예를 들고 있지만.. n프라모델 피규어 게임 낚시 등산 캠핑 바둑 여행 요리 여장 독서등등.... n다방면에서 광범위하게 저런 논리와 로직으로 사람 긁는 병.신들이 존재함... n
솔직히 나도 여기서 명품 소비 조롱하는 거 보면 가끔 꼴받을 때 있음 내가 명품을 소비할 수 있는 건 아닌데, 취존 참 못한다 싶어서
여장?
이거 아직도 보이네
비슷한걸로 '~ 하는거 이해가 안 감'
답 : 너는 모르겠지만 고성능 차를 살만한 돈이 있고 사고 싶으니까
여장...?
여장?
답 : 너는 모르겠지만 고성능 차를 살만한 돈이 있고 사고 싶으니까
오 부럽다 재력...
여장...?
중간에 함정이 하나 있는 느낌인데
솔직히 나도 여기서 명품 소비 조롱하는 거 보면 가끔 꼴받을 때 있음 내가 명품을 소비할 수 있는 건 아닌데, 취존 참 못한다 싶어서
멀리 갈거 없이 아주 좋은 샌드백 골프가 있읍니다.
난 가챠도 명품도 골프도 셋다 싫음. 부는 양극화되가는데 물가를 올리는 주범들이라. 물론 싫어한다는거지 소비를 안한다는건아님 난 이미 기업의 마케팅에 세뇌된 훌륭한 우량흑우고객이라
근데 좀 진지하게 말해서 골프가 대한민국 스포츠 부지의 90%인거... 그건 그것대로 쏠림이 너무 심하다고 생각함
그리고 저런 얘들 특징이 그 분야에서 굉장히 스펙트럼이 넓고 다양하게 접해본것처럼 말하지만 실상은 뭐 하나 없이 인터넷에서 주워들은 정보만 다인 개털인 경우가 많지
비슷한걸로 '~ 하는거 이해가 안 감'
그딴 질문 하는 놈들은 거르면 됨. 뭐뭐 하는게 왜 그러는지 이해가 안가서 찾아봤는데 그래도 잘 모르겠다 혹시 설명해줄 사람 있나요 하고 뭐라도 알아보고 질문하면 뭐라도 이해해볼라했구나 하는게 티남. 이런 애는 고인물들의 좋은 먹잇감(?)이라 우르르 몰려와서 친절히 답 달고 감.
그렇게 제가 그렇게 모 아이돌에 입덕 당했습니다 찐팬들은 미사여구 하나 안넣고도 영업 진짜 잘함....
요새는 그돈씨 소리 들으면서 고급차 깡통 살 바에 차라리 한 체급 낮춰서 풀옵션 산다는 사람들도 더 많더만....
여장?
(진짜모름)
고성능 차를 타는 이유가 뭡니까? 라고 물었을 때 살 수 있으니깐!! 이라고 답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이번주 로또 가즈앗!!!!
(𐐫ㆍ𐐃)
이거 아직도 보이네
이야....거의 저거 시작할 때부터 보다가 레진사태 터지고 접으면서 까먹고 있었는데 작가...그랬구나...그래....
진짜 내가 잘 몰라서 그러는데 왜 ㅇㅇ하는거임?
PS5 프로 산다는 사람들 비꼬던거 생각나네요
덕질만 그러는게 아니라 걍 좀 비싼 음식사진만 올라와도 그런놈들 나옴
근데 이건 어차피 답이 없는 문제임. 사족을 달고 물어보면 -> 왜 그런 사족을 달지? 다른 뜻이 있는데 일부러 이러나? 사족 없이 물어보면 -> 그걸 왜 물어봄? 결국 어차피 분위기 싸해지는건 똑같음. 유일한 해법은 아예 안 물어보는 것뿐임.
근데 그럼 진짜 궁금하면 뭐라 물어봐야 하냐 ㅋㅋ
현대미술도 비슷하게 긁는데 긁는쪽 파벌이 훨 쎄니까 별 말 안나옴
나도 술 덕질하지만...그 돈 주고 위스키랑 크래프트 맥주 왜 마시냐하면 맛있어서 말곤 대답을 못함 장르 같은 술끼리 눈 가리고 마시면 구분 가능하냔 말엔 더 할말이 없어짐...
뭔가 한 수 앞에 가서 미리 짜증내는 걸로 보이는 건 착각인가. 진심 궁금해서 물어 볼수도 있을텐데 그런 선택지는 하나도 없이 그냥 안 좋은 내용만 쭉~ 있는 느낌. 해당 분야나 감정이 궁금해서 "이건 어떤 이유 때문에 사는 걸까??" 라는 질문 일수도 있을 건데
혼자 너무 동화 같은 생각인가
몰라서 물어보냐랑 아는데 저러는거랑 늬앙스 차이가 있긴함....
보통 다른취미면 저런식으로 물어보지는 않을....순수한 호기심으로 물어본게 아니라는 뉘앙스가 팍팍묻어나오지
모든 취미는 "내가 좋아하니까" 로 퉁쳐지지 사실....구체적인 이유는 덤이고 내 마음이 끌림을 느끼니까하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