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보는중에 뜬금없이 전화가 온거야 뭔가 했지
전화를 받았는데 전화내용만 적어보자면
나 : 전화받았습니다.
보 : XXX씨 맞습니까?
나 : 네 맞는데요
보 : XXX 안마방 사장입니다 그 XXX씨가 얼마전에 불법적인 일을 하셨던데
나 : 제가요?
보 : XX년 XX일 생 XXX씨 아니에요? (정확히 맞춤)
나 : 네 맞아요
보 : 본인 맞으신데 이렇게 거짓말하시면 안됩니다
제가 안마방도 하지만 흥신소 일도 10년넘게 하고 있는데 이미 증거는 다 수집해놨습니다
나 : 제가 뭘 했는데요?
보 : 저희 업장에서 불법 성매매를 하셨던데... (협박 시동걸려고 함)
나 : ㅋㅋㅋㅋㅋ 아 제가요?
보 : XXX씨 지금 상황판단이 제대로 안되시나본데 지금 본인 지인들 정보까지 제가 다 가지고있어요
나 : 아 예 마음대로 해보세요 꼭 부탁드립니다.
보 : (끝까지 가오최대로 잡는 목소리톤으로) 앞으로 재미있을겁니다 기대하십쇼
-뚝-
으데 블러핑을 치고앉았어 돈아까워서 그런데 근처도 안가는사람한테
내가 돈이 아까워서 코노도 안가요 씨1발
아니나다를까 이래 블러핑치고 그 뒤로 연락없음 ㅋㅋ 하도 얼척없어서 이거 녹음파일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