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에 글 읽어서 추억으로 생각났는데
사실 그렇게 엄청 좋진 않았음
원고 초안 작성 -> 퇴고 -> 회의 (서로 쓴 것들 돌려서 읽어봄) -> 수정사항 발생 -> 2차 퇴고 -> 팀장님 리뷰 -> 수정사항 발생
-> 퇴고 -> 미술팀으로 원고 넘김 -> 미술팀에서 초안 작성 -> 원고 돌아오면 또 퇴고 -> 원고 1차 완료 -> 팀장님 리뷰
-> 수정 -> 미술팀으로 다시 넘어감 -> 책 초안 나옴(인쇄소) -> 나온 책에 자기 담당 부분 리뷰 -> 이상 없으면 발매
이러고도 오타 나거나 문제사항 발생함
내가 기억에 남는 지적사항이
담당 했던 게임중에 조올라 인기가 없는 온라인 게임이 있었음
그 게임 아이템에 응모하는 엽서 쓴 사람이 별로 없었음
그래서 연속 두 달 아이템 주는 이벤트에 같은 사람을 뽑아버림
확인 안했다고 조올라 깨짐
주작이란 단어도 없던 시절이였는데 조작 소리 듣는다고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