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레이드 렙제가 많이 올라갔습니다.
vog하드는 렙제가 30이상부터 또는 31부터 구하시는분들도 많으시고요.
그런데 vog는 30레벨부터는 전혀 차이가 없습니다.
확팩이 시작된 이후로는 유입되는 신규유저들이 많아져서 오히려 사람구하기도 쾌적해진게
사실이죠.
그런데 그에 따라서 여러가지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레벨을 올리기 쉬워지면서 레벨에 맞게 무기가 못 따라와서 파템으로 레이드 가시는분들도
계시고 레이드 노말을 뛰어넘고 하드에 바로 가시는분들도 계시고...
조건에 분명 무기풀업인데 설마 보지는 않겠지 하면서 속이고 가시는분들도 늘었습니다.
아무래도 렙제가 올라간게 렙이 경험을 증명하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확팩전에는 vog하드의 경우에는 노말에 익숙한분들이 가는 레이드였습니다.
그래서 29부터 구해도 전혀 문제가 생기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노말에 익숙하지 않으면
죽으면 못 살린다는 조건때문에 안가시는분들도 적지 않게 있었죠.
그런데 요즘은 크로타 노말이 쉽기도 하고 버스의 영향으로 32렙인데 vog 한번도 안가신분도 있고
거이 경험이 없으신분들도 많습니다.
vog하드 특성상 버스가 참 힘든 레이드 입니다. 한명정도는 5명이 익숙하면 커버가 가능하지만 2명이 되버리면
헤딩팟이 되버리는 레이드 입니다. 확팩 후에 하시는분들은 자신의 레벨이 만렙이든 30렙 이상이든
노말에 익숙해지시고 가시는게 팀을 위해서도 그리고 파티원의 분위기를 위해서도 좋다고 생각됩니다.
그렇게 되면 렙제도 당연히 내려가겠죠..그리고 꼭 파티원을 모집하는 파장의 조건도 맞을때 가셨으면
합니다. 저도 사람을 많이 구하지만 경험자만 구하면 꼭 한두분씩 오라클위치도 잘 모르는분들이 있어서
한숨이 나오는경우가 있습니다.
그리고 무기풀업은 기본적인 매너입니다. 노말 오라클과 하드오라클은 전혀 다르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노말 오라클은 방패한명과 오라클딜 한명씩만 있어도 가능한데 하드는 그렇게 못합니다.
(그리고...헌터가 몸빵도 그지같고 워록처럼 부활도 못해서 안키우시는분들 많은데...
vog하드 막보에선 최고입니다. 헌터가 텔레포트되면 골든건으로 혼자 오라클 2개를 부시죠..
4번쯤에서 쓰시면 절대 오라클이 밀릴일이 없습니다.
헌터 2명들어가서 오라클 밀리면 대역죄인이라는 말이 맞죠..-ㅁ-ㅋ
밖에 남아서도 서플리켄드(?) 초원쪽에서 3마리 내려오죠..그 놈들 위험한데 골든건으로 순삭시킬수
있습니다. 여러모로 헌터가 vog하드에서 꽤나 괜찮습니다.---> 새로 시작하신분들 중 본케 헌터분들...좌절하시지말고 힘내세요.ㅋㅋ)
어쨌든...결론은 레이드는 노말에 익숙해지고 하드를 가자는 겁니다..그리고 기본적인 조건에 대해서 맞을때 지원을 하시고요..
뭐..넌 확팩전에 했으니까 그런말을 하는거다!! 그지같은 놈아!! 하셔도 됩니다. 리플에 욕을 쓰셔도 상관없습니다.
서로 생각이나 입장이 다르니까요.. 다르다고 틀린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아이디랑 제 psn 아이디가 달라서 이런 글을 쓰는거라고 생각 하실분이 있을꺼라고 생각되어서 아이디 남깁니다.
psn 아뒤 : ufairy68
이 글 동의합니다. 해외 포럼에서도 얼마전 비슷한 내용이 올라와서 추천을 많이 받아서 1페이지간 적이 있어요. 너무 당연한 말이라 모두 지켜야하는 것인데 안 지키는 사람이 몇명 있더라구요. "랜덤팀에 참가할 때 자신이 초행이거나 미숙련자라면 반드시 파티장한테 미리 알릴 것" 이라는 룰만 지켜줘도 모두가 편한데 말이죠. 퇴장 안 시킵니다. 그냥 공략만 알려드릴 건데 공략 아는척하면서 하드에서 계속 죽고... 굉장히 짜증나더라구요. 말안해도 다 티나니까 꼭 말하세요.
ufairy68 // 말에 전적 공감되네요. 저역시도 오랜기간 게임을 플레이 한건 아니지만.. 확팩 전부터 시작해서.. vog 노말에 죽을똥 말똥 해보기도 하고 배워가고 녹화해가면서 보고.. 게시판와서 글보고 동영상 보면서 레이드 에 대한 배우려는고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러다 그당시 나 지금이나 내가 인정하는 고렙 분들이 레이드 리딩 하는 파티가 운좋게 있다면 그날은 최고 날이라 생각하고 플레이 했습니다. 먼가를 가면 나도 배우고 리딩이나 각 구간별 배울수도 있다는 부분때문에 .. 그리고 그당시만 해도 정말 교과서 처럼 잘 설명해주시고 잘알려주는 그런 데스트니 고렙 분들이 있었습니다. 지금은 그분들 글들이 점차 사라지고 보기 힘들어지더군요. 크로타 이후 1달이상이 지난 지금은... 하지만 요즘은 레이드란..! 아이템만 주서먹어야지 하는 생각. 유독 크로타 풀리고 꽁수가 넘치면서 렙에대한 기준이 타이트하다가 풀려버린후.. 레이드는 그냥 따라가는 곳.. 잘하는 사람들이 알아서 클리어 하는곳..처럼되어버린듯하네요. 31렙 32렙이 자랑스럽고 먼가 되는것처럼 보이는게 아니고 제가 즐기기 이전에 30렙 분들은 경험과 노하우가 풍부한 베터랑이였다는 점을 볼때.. 지금은 막말로 렙만 31 .. 32 일뿐 아는것도 없는데 솔직하게 설치는게 다반수라 생각되네요. 31/32건 모르면 물어보고 배우려고 하는게 챙피한건 아닙니다. 왜 당신 렙이 고렙이라 생각하시나요 ? 데스트니 에서 렙은 특정 장소나 특정 이벤트 를 즐기기위한 키 일뿐이지 고렙을 상징하는 수치가 아니라 생각합니다. 최소 모르면 모른다 배우려는 생각과 트라이 해보려는 시도를 해보셔요. 대충 따라다니면서 기어 + 무기 먹었다고 머 되는냥 하는 플레이보다..!
레벨이고 머고 다 상관없는데 드럽게 못하면서 입만살은 넘들이 가장 싫다는 보면 개념도 없고 아는것도 없으면서 레이드오면 잘하는척 하려고 아주 안간힘을 근데 가장먼저 뒤짐 맨탈도 약해 방패도 서툴러 고르곤 맨날걸려 절벽 못넘어 런쳐쓰다 자주 죽어 그러면서 파티구하는거 보면 숙련팟 스피드팟 구함 어쩌고 기가참
그리고 그리모어 점수 보면 대충 사이즈 나옵니다.
레벨이고 머고 다 상관없는데 드럽게 못하면서 입만살은 넘들이 가장 싫다는 보면 개념도 없고 아는것도 없으면서 레이드오면 잘하는척 하려고 아주 안간힘을 근데 가장먼저 뒤짐 맨탈도 약해 방패도 서툴러 고르곤 맨날걸려 절벽 못넘어 런쳐쓰다 자주 죽어 그러면서 파티구하는거 보면 숙련팟 스피드팟 구함 어쩌고 기가참
저도 동의합니다..저역시 하드에서 반 민폐수준이라서 감정적으로는 이글에 동의를 하면 안되지만...ㅎㅎ 이성적으로는 백번 옳은 말입니다. 다시살릴 수 있는 노말에서 경험 충분히 하시고 하드오시면 참 좋죠 크로타는 몰라도 vog 하드는 잘 모르시는분이 오시면 설명하기도 빡세서 어쩔 수 없이 헤딩팟이 되더군요 ㅎㅎ
저는 아직까지 정말 좋으신분들만 만난거 같습니다. 항상 도움만 받았습니다. 그래서 항상 조건을 갖출려고 노력합니다. 속이지만 않으면 괜찮을것같습니다. 초행은 누구나 있습니다. 숨기면 나쁜거니까.
정말 하드는 노멀을 진행하시고 오는것이 좋을것같습니다. 데스티니 게임 자체가 레벨이 중요하지만, 또한 경험도 중요하니까요.
무기는 몰라도 적어도 노말은 깨고 왔으면 좋겠네요. 얼마전에 하드 갔는데 노말 안깨보셨는지 결계생겼는데 그냥 걸어나가서 죽고, 방어막 안에서 냅다 런쳐갈겨서 자폭하시는 분도 계시더군요
노멀에선 템플러 때 생기죠 노멀만 깨봤다면 그 결계가 뭔지 알고 있었겠죠
vog 모집할때 초행이신 분들은 얘기해주셔서 크게 신경 안쓰는데 그런 말도 안하고 조용히 있다 가는 분들 있는데... 잘 모르겠어요. 예전에 29에서 30 넘어갈때 하드 뛸때 정말 죽을 똥 살 똥 하면서 레이드 뛰었는데 요새는 다들 레벨만 믿고 하시는게 있어서 그런지 모르겠네요. 제가 아는 지인중에 최근에 vog 하드를 클리어 못했다는 말을 듣고 얼마나 황당 했던지 ㅋㅋ... 3시간 했는데도 못잡았다면 그중에 누군가는 속이고 플레이를 했다는 것이겠네요. 그냥 템 먹을려고 덤볐다가 피보는게 vog 하드레이드인데 ㅎㅎ... 최근에 vog 하는데 잘 못하는 몇분하고 해서 힘들다고 판단 '발키리'님이 계셔서 막보를 쉽게 클리어 성공한 적이 있어요. 근데 그중에 너무 빨리 깼다고 좋아하는 분들이 계셔서 이분들이 vog가 아직 익숙치 않은 분들이란걸 알게 되었죠. 스트레스 안받고 하려면 스스로 잘하던가 팀원들을 알려주던가 해야 되는거 같아요. 속인것도 잘못이지만 그랬다고 나가라고 할수도 없으니 말이죠. 좀 안되도 도와주면 잘될 수 있다고 레이드 뛰는 주의라 그나마 스트레스가 덜하네요. 안되면 다음에 다시 클리어 하면 되고요. 하지만 속이는건 나쁜일이니 그런건 없어졌으면 합니다. ^^)
지금처럼 헤딩팟처럼 되지는 않았죠..오히려 30이상만 가는데도 29다수있을때보다 더 힘든게 많아졌어요
저도 동의 합니다. 하드 레이드 가실 때에는 노말을 충분히 경험하시고 가시는게 본인에게도 팀원에게도 좋습니다. 아무리 힘들고 시간이 걸려도 팀 분위기가 좋으면 즐겁게 할 수 있어요^^
이 글 동의합니다. 해외 포럼에서도 얼마전 비슷한 내용이 올라와서 추천을 많이 받아서 1페이지간 적이 있어요. 너무 당연한 말이라 모두 지켜야하는 것인데 안 지키는 사람이 몇명 있더라구요. "랜덤팀에 참가할 때 자신이 초행이거나 미숙련자라면 반드시 파티장한테 미리 알릴 것" 이라는 룰만 지켜줘도 모두가 편한데 말이죠. 퇴장 안 시킵니다. 그냥 공략만 알려드릴 건데 공략 아는척하면서 하드에서 계속 죽고... 굉장히 짜증나더라구요. 말안해도 다 티나니까 꼭 말하세요.
풀업도필요없고 파랑템만 안들고오셧으면좋겠네요 ㅠ
저도 동의합니다. 민폐를 끼친 적이 있어서 ㅠㅜ 데빌유노로 오라클 때리던 생각이 나네요.
저는 31렙으로 모집을 하는데요. 요즘 30렙은 너무 찍기 쉬워서 파템 무기가 종종 있더라구요. 31로 하면 그나마 플레이타임이 늘어서 레전더리 정도는 세팅되어있는것 같습니다 ㅎ
그리고 그리모어 점수 보면 대충 사이즈 나옵니다.
전 원래 같이 다니던 미국애들이랑만 하다 저번주 부터 루리웹분들과 다니면서 느낀점은, 1. 원활한 대화가 많이 없음 (서먹서먹하다고 할까요) 2. 방식이 다른경우 (중간에서하냐, 왼쪽이냐 등등). 전 2번에서 익숙치 않아서 팀원 전멸 시키고 나서 1번의 중요성을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모르면 서로 물어보고, 격려해 주는 커뮤가 되었음 좋겠어요 ㅎ
양형들 영상 보면 농담 주고 받으면서 하는게 진짜 부럽더라는... 개드립 클랜 만들어서 낄낄 거리면서 해보고싶어요. ㅎㅎ 문제는 제가 유머 감각이 없다는게... 2번의 경우는 보통 시작하기 전에 조율하고 가는데... 조교님이 아예 너무 무뚝뚝한 파티를 들어가신게 아닌지... ㅎㅎ; 근데 저도 사실 어디 나서는 성격이 아닌데, 우리나라 유저분들이 워낙 조용하셔서 먼저 얘기를 꺼내게 된다는... ㅋ
여기서 제가 첨언하고 싶은건...저역시 그런 경험이 있기때문에... 무기 풀업등 장비상황을 속이는 건 나쁘지만...공략숙지를 일부러 숨기고 깨본사람처럼 행동하는 경우는 거의 없지 않을까요?? 한두번 고수님들이 어느정도 끌어주는 팟에서 클리어하다 보니 자신은 안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였던 경우가 있더라구요... 이런 경우가 그렇게 보이지 않았을까 싶네요 그럴땐 그사람들도 굉장히 미안해 했을겁니다. 저는 잘 모르는건 모른다.. 아무도 할 사람없으면 제가 해보겠다라고 해보는 편이라 요즘은 많이 배웠습니다만.. 클리어 경험이 별로 없으신 분들은 저런 과도기적 상황이 생길 수 밖에 없다라고 보네요... 자신이 어느정도 알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닌 경우가 계속 발생해서 민폐가 되는 상황들...ㅎㅎ 그래서 대화가 잘 되는 팟은 못깨도 즐겁고 대화가 안되는 팟은 깨고도 먼가 찝찝하더라구요. 결론은 공략숙지와 배우려는 자세 정도가 되겠네요..^^
맞내요. 베우려는 자세! 저는 진짜 자기말만 맞다고 주구장창우기는분도봐서... 후
맞습니다. 대화가 제일 중요합니다. 그래서 저도 가는 사람들하고만 갈려고 합니다. 민폐긴하지만.. 그분들에게는... 죽어도 웃으면서 하니 너무 좋더라구요. 죽었다고 웃고 깻다고 웃고 ㅎㅎ
공감합니다. 노말도 안가보고 가고싶어요 대려가주세요 는좀... 또 속이거나 아는척하는분도... 모르면 모르는대로 천천히 노말초행이라고하고 도움구하시고 천천히하시면 되는대 패턴도모르고 우기기만하고 그런분들있으면 진짜 답답하죠. 전 개인적으로 겁나못하는대 자기주장만내세우는분 정말 짜증나더라구요 하드만 도셧다면서 패턴도모르시던...
ufairy68 // 말에 전적 공감되네요. 저역시도 오랜기간 게임을 플레이 한건 아니지만.. 확팩 전부터 시작해서.. vog 노말에 죽을똥 말똥 해보기도 하고 배워가고 녹화해가면서 보고.. 게시판와서 글보고 동영상 보면서 레이드 에 대한 배우려는고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러다 그당시 나 지금이나 내가 인정하는 고렙 분들이 레이드 리딩 하는 파티가 운좋게 있다면 그날은 최고 날이라 생각하고 플레이 했습니다. 먼가를 가면 나도 배우고 리딩이나 각 구간별 배울수도 있다는 부분때문에 .. 그리고 그당시만 해도 정말 교과서 처럼 잘 설명해주시고 잘알려주는 그런 데스트니 고렙 분들이 있었습니다. 지금은 그분들 글들이 점차 사라지고 보기 힘들어지더군요. 크로타 이후 1달이상이 지난 지금은... 하지만 요즘은 레이드란..! 아이템만 주서먹어야지 하는 생각. 유독 크로타 풀리고 꽁수가 넘치면서 렙에대한 기준이 타이트하다가 풀려버린후.. 레이드는 그냥 따라가는 곳.. 잘하는 사람들이 알아서 클리어 하는곳..처럼되어버린듯하네요. 31렙 32렙이 자랑스럽고 먼가 되는것처럼 보이는게 아니고 제가 즐기기 이전에 30렙 분들은 경험과 노하우가 풍부한 베터랑이였다는 점을 볼때.. 지금은 막말로 렙만 31 .. 32 일뿐 아는것도 없는데 솔직하게 설치는게 다반수라 생각되네요. 31/32건 모르면 물어보고 배우려고 하는게 챙피한건 아닙니다. 왜 당신 렙이 고렙이라 생각하시나요 ? 데스트니 에서 렙은 특정 장소나 특정 이벤트 를 즐기기위한 키 일뿐이지 고렙을 상징하는 수치가 아니라 생각합니다. 최소 모르면 모른다 배우려는 생각과 트라이 해보려는 시도를 해보셔요. 대충 따라다니면서 기어 + 무기 먹었다고 머 되는냥 하는 플레이보다..!
크으~좋은 글이네요
한숨 자고 비몽 사몽에 폰가지고 답글 남겼는데.. -_-; 욕하셔도 어쩔수 없습니다.
이제 렙제보단 그리모어카드를 조건으로ㅋㅋㅋ
ㅋㅋ 멎진말이네 데스티니 하고싶다이
에이 욕은요 무슨 맞는말하셧는대 ㅋㅋ
아 저도 진짜 궁금한거 물어보고 이런 저런 이야기도 좀 하면서 하고 싶은데, 시끄럽게 하면 애기가 울어서 ㅠㅜ
공감합니다 비산님^^
번지도 인정했지만 상점에서 31레벨 방어구를 파는게 좀 미스인듯합니다. 27레벨로 노말 뛰어서 29만들고 29로 하드가서 30만들고. 30만들고 크로타가서 31만들고 했어야 자연스러운 것인데. 상점 무기들이 331로 버프됐으니 예전보다는 훨 낫고요
비너스 레이드는 노멀로 숙지를 해논 상태에서 하드로 옮기는게 맞습니다
몇번 피 본적 있습니다. 무기 풀업이라고 명시했는데 파템들고 오시는 분들도 계시고 아무리 설명을 드려도 대답이 없는 경우가 많더군요 그리고 vog에서는 항상 막보 오라클에서 밀리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뭐 요즘에는 그냥 갈라혼이랑 블랙해머로 밀어붙이기를 해서 금방 깨지만 가끔 너무 오래 걸려 와이프 크리가 터진 적이 꽤 있었죠 노멀-하드 순서로 해보시는게 훨씬 좋습니다!
전 얼마전 라스트워드 노업이랑 레어헤비들고오신 30랭크분 받았다가 팟쫑했네요 ;;; 레이드를 아예 안햇던 분이시고 아예 체팅을 안하시더라고요
헌터는 몸빵이나 부활보다 그 절망적인 점프성능 땜에 잘 않씁니다. ㅡㅡ
헌터로 점프 단련하신 분은 타이탄 하면 꿀잼이실 겁니다.
근데 헌터로 많이 하다보면 타이탄 점프가 좀 이상하더군요. 위로만 무한대로 솟구치는 느낌
전 헌터점프 사랑합니다 제일 직관적으로 움직이죠ㅋ
함께 소통하며 협동하는 즐기는 레이드인데... 그저 무기만 바라고 ... 공략 숙지도 없이...대화도 없이...
요즘 vog를 안 가다보니 이런일이 있는 줄 몰랐네요... 조심해야겠네... ㅎㅎ;
전체적으로 쭉 읽어보니 동감가는 글이 많네요. 일단 레이드 가시면 대화가 많이 필요한데 몇분동안 말 한마디 안하시는 분들도 많으시더군요. 농담이든 응원이든 푸념이든 대화가 많이 필요하고 대화를 해야만 레이드의 재미를 느낄수 있는것 같습니다. 레이드 가시는 분들은 매너채팅 필수 탑재 부탁드립니다.(예외는 초고수님 닷핵님 같은 분-듣기만하셔도 알아서 다 하십니다.) VOG는 노말 숙달하고 하드 가는게 당연한 것인데 무조건 할수 있다 하겠다 이러면 1人때문에 5人이 피해보는 상황이 발생되니 이해가 필요할 거 같습니다. 물론, 크로타 하드 꼼수 페이지처럼 같이 템 먹자고 하는건 파티장의 목적에 따라서 충분히 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정공법을 추구하는 분은 정공대로, 꼼수 추구하는 분은 꼼수로 각각의 파티에 맞게 즐겁게 대화하면서 게임하죠^^
고생되더라도... 즐겁게 대화하면서 마무리 지었을때의 쾌감... 그것때문에 계속 도전하는것 같습니다. 다들 공감 하실겁니다.
vog 하드 헤딩중 건슬링어 : 제가 갈라혼으로 미노 딜 해드리고 골든건으로 오라클 잘 처리하고 밖에서 서플도 정리할테니까 제발 방패만 잡아주세요 잠시후, 아무도 방패 안 잡아서 건슬링어가 방패 잡음. 아무도 런처 안 날림. 방패 다이. 전멸 건슬링어 : 미노한테 런쳐 좀 날려주세요. 다른분들 : 헤비탄이 없네요 이렇게 죽으면서 건슬링어의 헤비탄은 쓰지도 못하고 점점 줄어들고, 정작 다른 분이 방패를 잡았을때는 헤비탄 쿨임 무한반복
공감가네요 ㅎㅎ 레이드 헬프가면 의사소통이 잘 안되서 힘든경우가 종종있지요 ㅎㅎ
꺄아 ~ 일하세요!
요즘 vog에서 이런일이 있었군요 ㄷㄷ..
저는 지금도 칼이나 방패 모두 미숙한편이라 말하는게 조심스럽긴한데.. 저는 첫 vog레이드에서 헤딩팟이기도 했는데 한분의 리더 따라서 다들 잘따라가서 즐겁게 클리어했었지요. 레이드 헤딩팟도 나름 재미있지요. 무기 풀업도 꼭 아녀도 상관없습니다. 저는 노말 클리어후 첫 vog하드 비전 반 정도만 업글 된 상태로 깼었습니다(그만큼 다른 분들 힘드셨을지는 모르는 일이지만.. 오라클이야 퓨전으로 갈기면 되니까) 제일 중요한건 플레이어의 문제 인거 같습니다. 크로타 같은경우도 칼잡이 분이 죽으시고 오버소울때 분명 5명이서 쏠수있는데 딜이 모자라서 터진다던가(잘보면 총알괘적이 분명 5개가 아녔어 부들..) 몇번이나 오라클 어디 나오면 말 좀 해달라는데 안해주고(다른분이 해주시겠지 싶은 마음이겠죠) 레벨이나 어느정도의 실력부족 공략 모르는건 가르쳐주면서 또 나도 새로 배우고 즐겁습니다.(빨리 꺠려고 했을때는 조급할수도 있겠지만 저는 레이드를 데스티니 컨텐츠중 그나마 아직 재미있어서 하는거라..) 이 경우 플레이어분이 센스가 있으시면 빨리 배우시고 아니면..어.. 잡소리인데 여튼 전 실력이나 무기 업글상태보단 플레이어 자체의 문제가 있는거 같습니다. 저번에 저도 처음으로 분위기 험악했던게 하드 초행(vog초행이신거 같기도 하고) 이신분이 마이크도 안끼시고 초행이라 말도 안하시고 여튼 그런분들 있다보니 하드 막보에서 도저히 못참고 언성 약간 높아지다가 파했던 적 있습니다. 글쓰신분 말씀하신 것처럼 헤딩팟인지 그냥 순삭하고 싶은 팟인지 파티 분위기 제대로 파악하고 자기 상황 미리 말해주는 기본적인 에티켓은 필요한거 같아요. 근데 ㅋㅋㅋ 솔직히 너무 다들 숙련자+풀업만 구하는거 같기는 해요. 그래서 초보자분들이 일단 팟 생기면 속여서라도 끼는게 아닐까 하구요. 저도 vog초행때 다들 숙련자만 구해서 못가다가 우연히 초행팟이 생성되서 간거긴 한데. 뭐랄까 snl의 유병재가 아니 XX 다들 경력자만 뽑으면 나는 어디서 경력을 쌓으란 말이오 라고 하는 대사가 생각난달까요.. 이런거 보면 회사에서 경력자 우대하는것도 어찌보면 자연스러운건가 싶기도 합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