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건 바로 잉여력시스템.
유게에도 비슷한 비추력이라는게 있긴 한데
사실상 유게의 비추력은 아무데도 쓸모가 없고 기본적으로 추천 누를때마다 한번
비추 누를때마다 한번 내려가는 정직한 시스템임. 그리고 남과는 무관하게
기본적으로 내가 추천누르면 내 비추력이 올라가고 내가 비추누르면 내 비추력이 내려가는 형식.
반면 펨코 잉여력은 남이 내 글,댓글에 추천 비추를 주면 오르고 내리는 방식임.
문제는 잉여력시스템에 아이콘구매와 잉여력 토토를 넣어놔서 그런가
게시판에서 존나 어그로끌고 주작글싸던놈이 갑자기
'포뿌리겠습니다' 하면 '뭔 포야 그냥 꺼져 ㅂㅅ아' 이렇게 되는게 아니라
ㅌㅅ ㅌㅅ 줄줄이 달리고 자연스레 용서해주는 경우가 많음.
실제로 저 잉여력을 돈으로 팔아먹는 애들이 얼마나 있는진 모르겠는데
기본적으로 유게의 활동내역 들여다보기 기능을 저 포가 대체하는 느낌이라
포가 많은 애들은 기본적으로 발언권이 강하고 저 포를 빨기위한
선날도 굉장히 많음. 유게 추천이야 많이 받아봤자 그냥 순간 기분만 좋고 땡인데
저기는 잉여력이라는게 늘어나고 줄어들고 하다보니까
소위 말하는 전문포빨이들이 꽤 많음.
현재의 커뮤 2인자 자리를 만드는 데 도움을 준 시스템이자
펨코 포텐이 더 극단적으로 가는 이유라고도 생각함.
인벤에 있는거랑은 좀 다른건가
인벤 시스템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모르겠는데 잉여력 선물하기, 잉여력 토토, 잉여력으로 아이콘사기 잉여력을 통해 사이트 계급이 달라짐(뭐 망개니 백곰이니 닉네임앞에 붙는 아이콘이 바뀜) 등등 꽤 많이 달려있음. 추천을 계속 받기를 원하게 하는 시스템이라고 해야되나. 그래서 사람들 입맛맞는 글 계속 찍어내야되는데 그게 쉬운게 시사혐오주작 뭐 이런거임 그래서 극단으로 간다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