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아재들은 이 만화로 가장 처음 접했을거임
대여점에서도 꽤나 잘나가던 만화로 내용은 요리 컨설던팅
본래 유명 쉐프 출신이었는데 정치질이 싫어 그만두고 여러 식당 컨설팅을 하는 방랑요리사 만화였음
꼬장꼬장한 주인공이 의뢰를 받고 식당의 요리사를 하드트레이닝 시켜서 진짜 요리사로 키운다는 내용으로
과묵하고 화 잘내고 거의 안웃는 언근진 아저씨가 주인공입니다
주제자체가 컨설팅이라 내로남불 같은건 없는데 개 꼰대 그자체임
꽤나 독특한 소재지만
일본의 김성모라 불리는 만큼 완전 오리지날은 아니고 모티브를 삼은 작품이 있는데
블랙잭의 요리사판이라는 쉐프와 내용, 캐릭터가 대동소이해서 기시감이 느껴질정도이긴 함
그래도 우리나라에선 신장개업이 훨씬 더 잘 알려져있음
먹짱 전작답게 요리 그림 퀄리티도 괜찮음 시장개업과 쉐프 모두 리디에 e북으로도 올라와있으니 보기도 좋음
그러니까 내가 하고싶은 말은
신장개업도 e북으로 나왔는데 이트맨은 왜 e북은 안나오는거지...?
루리웹-9070267365
음식을 와구와구 먹어치우는 맛으로 본다고 하니까 ㅋㅋㅋㅋㅋ
의외로 음식 그리는게 생각보다 어렵다고 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