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명은 현 두산 최악의 감독 중 하나로 올라간 이승엽.
은퇴 후 해설 하다가 (그나마 평은 그닥)
갑자기 최강야구 (예능) 감독 하더니
그걸 본 두산 구단주가 감독으로 모셔감.
그리고 두 번째는
현 KBO총재인 허구연.
해설에 해박해서 야구 잘한 것 '같다'고 (...)
당시 청보 구단주가 코치, 프런트 경험 전혀 없는 만 34세 허구연을 당시 최고 대우로 감독 세움.
(선출이긴 함. 프로야구 전에 은퇴해서 실업야구)
당연히 최연소였고, 지금까지고 안 깨지는 최연소 감독임
(당시 허구연보다 연상 선수도 있었음)
결과는?
전반기 8승 23패
그 후 시즌중에 감독이 일본에 연수 받으로 간다며 수석 코치에게 감독 직 대행주고 런~
후반기에 다시와서 7승 2무 17패하고 사퇴.
즉,
57경기 15승 2무 40패. 승률 0.273
덤으로 허구연은
나중에 롯데 수석코치 3년 하기도 했음.
이건 그가 감독일때 남긴 명짤
그나마 허구연은 야구 초창기이던 그 시절이라 일어난 일이라고 참작이 가능하지 신승엽은....
하지만 KBO 총재는 잘하구 있쥬?
찾아보니까 이승엽도 부임하고 9위하던팀 5위로 올려놨던데 많이 까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