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전체적으로 작다. 차도 그렇고...
2. 근데 큰건 또 크다 내가 돼지긴 한데 라면에 세트메뉴 350엔짜리 차슈덮밥 시킨게 저렇게 많을줄은 몰랐다. 교자 시키지말걸(시키기전부터 좀 싸한기분이긴했음. 라멘집 교자 한번 먹어보고 싶어서 시켰음)
나도 싱겁게먹는편은 아닌데 국물 진짜 짜긴하더라.. 많이 든 마늘맛 뒤로까지 올라오는 짠맛이란 ㅋㅋㅋ
관광객 많이가는 이치란 이런데 아니고 구글후기에도 한국인 리뷰 하나도 없는 찐 동네장사하는곳 가서 그런가(다찌에 좌석 10개 끝에 있는 손님 다 주변 일하는 아재들 삘이더라 ㅋㅋㅋ)
주문은.. 파파고와 구글 번역은 신이야
원래 지로계 라멘 한번 먹어볼랬는데 라멘은 이거만 먹어본걸로 괜찮을거같아...
3. 덴덴타운 애니메이트 기대보다 뭐 덤덤했음. 규모는 크긴한데 결국 종류는 다 거기서거기느낌.. 뻔한 아크릴 뻔한 카드 뻔한 키링 뭐 대충 다 이런느낌. 책이나 피규어에 큰 관심없어서 더 그랬겠지만.
다른 가게들은 시간없어서 못가봤는데 뭐 크게 갈필요 있을까싶어...
애니메이트 안 까페에 원신 뭐 한다고 붙어있던데 재고없음이라 안시킴 ㅋㅋㅋ
4. 슈퍼에서 싸구려 140엔짜리 공장빵 사봤는데 맛있긴하더라. 빵 가성비 인정. 한국빵값은 너무 비싸. 아무리 다 수입이라도. 모 프차 통행세 걷는탓이 더 크겠지만. 편의점 빵도 사봐야지
새벽 5시에 깨서 비행기타고 넘어와서 댕겼더니 힘들다...
오늘은 빨리 퍼지고 내일 조식먹고 또 일정소화해야지
지로계는 한국에서 먹어도 꽤 짜더라
저건 지로계라고 안되있는데도 짜서 지로계는 안가봐도 될듯 ㅋㅋㅋ
1.ㄹㅇ 차도 작고 사람도 작음. 건물조차 아파트가 드물어서 그런지 작다는 느낌이 듦. 2.ㄹㅇ 일본은 소식한다! 이거 완전 옛날 고루한 소리. 진짜 존-나 쳐먹음. 3.옛날 한국이 서브컬쳐 쪽으로 많이 보수적이였을때는 감동이 있었지만, 요즘은 그래도 많이 오픈이 되고 여기저기서 종종 보이긴 하니 그닥..? 이란 생각이 들고, 물건들도 그렇게 싸지도 않고, 보기 드문 물건도 걍 인터넷 뒤지는게 나을 정도긴 함 4.빵의 저점이 상당히 높은건 맞음.. 특히 버터&크림 같은 유제품을 주 재료로 쓰는 빵들에서 그게 확 느껴짐
국물 다 먹는게 매너다 뭐 이런말 어디서 봐서 국물 한두스푼 떠보고 ㅅㅂ 이걸 어케 다 먹지 했는데 옆에있던 현지아재들 눈치 슬슬보니 그 아재들도 다 안먹고 가더라 ㅋㅋㅋ
앗사리라고 국물이 좀 가벼운 라멘은 그나마 마실만한데 기름 팍팍 친 콧테리계는 ㄹㅇ 챌린지급이다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