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온: 인류 전체가 우주로 나가고 지구는 성역으로 보존해야 한다
기렌: 지온은 선동가밖에 못될거같으니 내가 독재로 하되, 인구수 너무 많으니 렌덤돌리기로 일단 타노스 시키고
남은 애들은 우수한 애들만 남긴채로 우리가 연방을 관리하겠다
쟈미토프: 기렌 저 ㅂㅅ은 너무 독재티냈음 나라면 군사정권 세워서 지구를 분쟁지역으로 만들어서
알아서 굶어 뒤지게 만들거임
시로코랑 하만은 대충 저 둘 하위니 생략
샤아: 그냥 지구를 한랭화 시켜서 아무도 못살게 만들면 되는거 아님?
하사웨이: 야 시발 지구 거주법 만들면 지구엔 미래 없어 막아야해
이런식
아무로와 브라이트도 사실 지구 이대로 가면 안되니 인류가 모두 우주로 가야 하는데..
일단 천천히 정계 입문이나 이런걸 시도해볼까.. 하던 판에 샤아때문에 행불되거나
아들 처형문제로 미래가 막막해지거나 하는 일이 벌어지는거
미래로 가도
카롯조: 인류 너무 많다, 기계에 의한 무차별 학살로 정리해야 한다
카카치: 지구에 남은 놈들을 유아 퇴행해서 정리해야한다
로 이어짐
그럼에도 지구에 남겠다는 특권층이 있단게 기묘한 이야기지만
만든사람이 똑같아서 그런가 이야기도 다들 비슷한듯
ㅇㅇ 기렌도 그렇고 샤아도 결국 토미노옹의 과격한 페르소나같은거
결국 그거 못해서 우주세기가 개막장으로 끝나고 G레코 시간대 와서야 그나마 지구가 멀쩡해진다는게 비극이고
그 전에도 인구수가 줄어들어서 어느정도 환경이 복구되고 있다는 묘사가 환경오염으로 인한 문제와 똑같이 묘사되고 있음 거기다 턴에이던 G레코던 조오옹온나 한참 이야기라 사실 결국 뭘 해도 망한다 해봐야 그정도 시간텀이면 어짜피 로마제국도 망했어요 같은 수준의 이야기임
그래서 턴에이 같은 게 만들어진건가
뭐 누가 만들었는지도 모르는 물건인데 무슨 의도였는지도 아무도 모르지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