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짭제비와토끼
추천 72
조회 5295
날짜 11:12
|
|
삼손 빅
추천 2
조회 115
날짜 11:12
|
|
바바코노미
추천 2
조회 43
날짜 11:12
|
|
은발 미소녀
추천 0
조회 116
날짜 11:12
|
|
루리웹-7163129948
추천 0
조회 32
날짜 11:12
|
|
야근왕하드워킹
추천 2
조회 251
날짜 11:12
|
|
클틴이
추천 66
조회 6467
날짜 11:12
|
|
가르시
추천 1
조회 33
날짜 11:12
|
|
홍씨
추천 0
조회 58
날짜 11:12
|
|
놀러갈께
추천 1
조회 234
날짜 11:12
|
|
여긴 패러렐월드
추천 0
조회 63
날짜 11:12
|
|
야옹_오전_야옹이
추천 0
조회 31
날짜 11:12
|
|
LigeLige
추천 1
조회 115
날짜 11:12
|
|
사소리사마
추천 1
조회 208
날짜 11:11
|
|
S플래티넘
추천 0
조회 82
날짜 11:11
|
|
총든버터
추천 1
조회 34
날짜 11:11
|
|
미키P
추천 2
조회 113
날짜 11:11
|
|
루리웹-6441140856
추천 1
조회 105
날짜 11:11
|
|
미소녀충혹마
추천 0
조회 78
날짜 11:11
|
|
Pierre Auguste
추천 4
조회 223
날짜 11:10
|
|
daisy__
추천 3
조회 99
날짜 11:10
|
|
킨케두=지금
추천 0
조회 49
날짜 11:10
|
|
보팔토끼
추천 0
조회 273
날짜 11:10
|
|
☆닿지않는별이라해도☆
추천 4
조회 85
날짜 11:10
|
|
92년생흑마법사
추천 2
조회 126
날짜 11:10
|
|
루리웹-0813029974
추천 1
조회 39
날짜 11:10
|
|
Prophe12t
추천 31
조회 5634
날짜 11:10
|
|
일어나면치카
추천 1
조회 133
날짜 11:10
|
아무리 만화라지만 수술 모자착용했을때 머리카락 나오는거 열받네 현실에서 저러면 의사한테 뺨맞고 퇴장인데
고소가능껀수인데 맞아서 넘어간듯 ㅋㅋ
예전에도 몇번 올라온건데 따귀로 끝났담면 진짜 좋게좋게 넘어간거라고 하던가 그러던데
나 이번에 저거 해봄.... 의식 사라지는 줄도 몰랏어....
맹장 수술할때 마취했었나 그랬는데 진짜 그냥 스르륵 눈 감기고 눈 뜨니까 끝나있었지
나 이번에 저거 해봄.... 의식 사라지는 줄도 몰랏어....
의사양반 : 이봐 자네 드디어 깨어났군
주사들어가요~ 7초정도에 기절하면 베스트랬나? 하고 생각했더니 기억이 없다. 깨어나니 병실..
목 엄청 아프고 눈떠보니 회복실이더라구요.... 마취안받는 체질인지 엄청 어지럽고 후유증 2주차.... 아직도 죽먹음 속 울렁울렁 어지럽고...
수술대 진짜 딱 사람모양으로 생겨서 눕고 링겔? 꼽고 뭐 이것저것 설명듣고 있는데 의식들어보니 회복실... 뭐 수술실의 공포는 모르고 넘어갔는데 회복하는동안 울렁거림이나 멀미 기타 다른 후유증땜에 두려워지더라구요... 진짜...
맹장 수술할때 마취했었나 그랬는데 진짜 그냥 스르륵 눈 감기고 눈 뜨니까 끝나있었지
아무리 만화라지만 수술 모자착용했을때 머리카락 나오는거 열받네 현실에서 저러면 의사한테 뺨맞고 퇴장인데
서브컬쳐에서 수녀캐릭터들이 머리카락까고다니는이유랑 비슷한거지요.. 안그럼 만화로서 캐릭터가잘안사니
만화 속 수녀들이 머리카락 내놓고 다니는 거랑 비슷함ㅋㅋㅋ
처음 마취 할때 그 신기함이란
아.. 그래서 맹장수술하고 일어났을때 목이 그렇게 아팠구나;;
삼손 빅
고소가능껀수인데 맞아서 넘어간듯 ㅋㅋ
이건 진짜 마취안하고 쨌다가 뭔일이 있을지 몰라서 뺨싸대기 때려도 그러려니 할듯;;
미친 의료사고 ㄷㄷㄷ
삼손 빅
예전에도 몇번 올라온건데 따귀로 끝났담면 진짜 좋게좋게 넘어간거라고 하던가 그러던데
옆구리 쨀때는 예수님도 으아아악 소리 나왔을텐데 진짜로 고통 ㅈㄴ 잘 참는편 맞네ㅋㅋㅋㄱㄱㄱㅋㄱㄱㄱㅋㄱㄱ
이 썰 제일 궁금한게 왜 안했을까임.. 두손모으고 있었으면 안했고 문제될것도 알았을텐데... 수혈이면 종교적 이유라도 있지
관우네
다른거하다가 깜빡(?) 한거 아닐까?
절차 까먹은거 아닐까?
ㅋㅋㅋ 소오름
까먹었겠지. 보통 저래 수술 보조들어가는 의사는 레지던트들일건데 많이 미숙함
관우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걍 까먹은거 같은데 까먹을게 따로있지 수준이라 뺨을 맞는거
마취가 저런거 구나 나는 너무 아파서 이동침대 눕자마자 기절 했엇는데 ㅋㅋㅋ
참고로 개추움(수술실 온도 20도)ㅋㅋ
이후에도 마취과 의사가 계속 바이탈 체크하믄서 일일이 조절한다던데
갑상선암 수술했을때 눈떠보니 입원실로 옮겨지고 있었지 처음엔 비몽사몽했는데 마취 풀리니 너무 너무 아파서 페인 부스터 계속 누르고 ..... 다들 아프지 맙시다 건강이 최고인듯
수면 내시경 처음할 때 잠 안오면 어쩌지 했는데 쓸데없는 걱정이었음 진짜 콘센트 물리적으로 뽑는거처럼 의식이 훅 날아가더라
의외로 신경쓸게 많네
근이완제로 자발 호흡이 정지된다 : 냅두면 숨 못 쉬어서 죽는다. 농도가 높은 경우엔 심장 근육이 정지하기도 함
예전에 목 수술할 때 간호사가 10까지 세보라고 했는데 약간 몽롱해도 30이 넘어도 잠들지 않아 간호사 부르려는데 목소리가 안나와서 왼손만 간신히 움직여 간호사 옷자락 잡아 당겨서 의식이 남아있음을 알림ㅋㅋㅋㅋㅋㅋㅋ
수면 내시경인가 할때 마취 들어가니까 눕고 뭔가 띵 하니까 끝나있었었던게 참...
수술전에 금식을해야하는 이유
마취면 간다간도 쑝간다도 나와야지
전신마취는 예전에 담석증 내시경 수술한다고 딱 한번 해봤는데 숨들여 마시는 순간 기억 없음, 수술후 토한 기억은 얼핏 있음, 산소포화도 회복 안되서 열심히 숨셨음
맨정신으로 근이완제 맞았을 때 컨디션이 급격하게 안 좋아지면서 숨쉬는 것도 힘들어지더라
전신마취하고 근이완제 맞으면 똥꼬도 열림?
나 담낭절제술 받을때는 전날 입원해서 수술용 수액바늘(겁나두꺼움) 꽂은상태로 있었고 다음날 아침에 수술받았는데 얼굴에 씌우는 산소마스크는 아마 나 기절하고나서 한듯? 난 수술대에 누워서 마취합니다 소리듣고 눈 깜빡였더니 낯선 천장이어서 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잠들기전에 복숭아향? 같은게 나서 "어 복숭아 향같은게 나요"라고 했더니 의사가 말하지마세요 까지 기억나고 기억이 없음 ㅋㅋ
의룡에서 나오는 천재 의사도 7초만에 마취시키는 개쩌는 마취의 없음 수술 안한다고 꼬장부림
대장내시경할때 중간에 깨니깐 다시 재워줌 ㅋㅋㅋ
대장내시경 2번해봤는데 둘다 수면마취했는데 이거받고나니까 왜 연예인들이 프로포폴인가 하는지 알겠더라. 그 작은 침대에 누워서 2시간 잤는데 겁나 개운했음.
전신마취수술 2번 받아봤는데 의사가 100부터 1까지 거꾸로 세보라더라 한 70얼마까지 세다가 갑자기 눈이 떠지고 병실 옮겨졌음ㅋㅋㅋ
얼마전에 와이프가 갑자기 상태 안좋아서 구급차부르고 응급실갔더니 뇌동맥류 파열(지주막하출혈)이었음..천만다행하게도 토요일 저녁시간이었는데 신경외과 전문의랑 마취과 전문의가 다 계셔서 쓰러지고 두시간만에 수술 들어갈수 있었지..신경외과 주치의 수술하고 나와서 경과 말해주는데 옷이 땀으로 다 젖었더라. 수술실 서늘했을텐데도..요새 이래저래 말 많지만 그래도 의사들은 존중받을 직업인것같아.
근이완제 진짜 강력한 약인게 저렇게 수술로 쓰는 수준 말고 그냥 경구용으로 섭취하는 용도도 장기 복용하면 간이링 신장에 무리를 줄 정도다.. 어떻게 아냐고? 음...알고 싶지 않았다